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와 평생교육 활성화 업무 협약도 체결
[구리=뉴스핌] 한종화 기자 =구리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가 발달장애인을 위한 평생교육과 자립 지원 등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원을 제공하게 됐다.
구리시 청사 전경. [사진=구리시] 2024.08.22 hanjh6026@newspim.com |
시는 22일 구리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가 최근 경기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가 주관한 2024년 발달장애인 노년기전환지원 시범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센터는 앞으로 35세 이상 65세 미만의 발달장애인들을 대상으로 개인별 지원계획 수립과 자립 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안정적인 노년기 전환을 지원한다.
특히 가정방문 조사를 통한 대상자 발굴 및 선정, 행정복지센터와의 연계를 통한 발달장애인 정보 수집 및 홍보 활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앞서 센터는 지난 12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구리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는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와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사진=구리시] 2024.08.22 hanjh6026@newspim.com |
센터 양측은 당시 도내 특수교육대상자에 대한 교육 인식을 같이하고,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교육 서비스 제공을 원활히 추진하기로 협약했다.
또 필요 프로그램 연계 및 전문 강사은행 인력자원을 공유하고, 특수교육대상자 강좌 지도 강사의 기본(보수) 교육을 위한 교육 과정 운영하기로 했다
정은중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문성과 신뢰성을 갖춘 발달장애인 정보교류를 진행할 것이다.특히 발달장애인들의 자립과 더욱 안정적인 노년기를 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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