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선양규 청장직무대리가 여수 화양복합관광단지를 방문해 개발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16일 밝혔다.
여수 화양지구는 화양면 장수리 일원 6.43㎢(194만평) 부지에 1조 524억원을 투입해 274실 규모의 콘도미니엄과 컨벤션호텔 등 숙박시설과 힐링타운, 장산민속촌 등을 갖춘 세계적인 복합휴양단지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여수 화양지구 점검 [사진 =광양경제청] 2024.08.16 ojg2340@newspim.com |
선양규 청장직무대리는 화양지구 내 디오션CC 클럽하우스에서 사업시행자인 디오션리조트㈜ 이준영 부사장과 함께 개발현황과 각종 사업 추진 상 애로사항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 9월 착공 예정인 힐&테라스 콘도와 원형지 공급 추진 중인 컨벤션호텔 현장을 차례로 확인하고 사업을 조속히 추진해 줄 것을 디오션에 요청했다.
선양규 청장직무대리는 "화양지구는 새로운 관광‧휴양‧레져 기능 및 시설 도입을 위한 개발계획 변경 재수립을 계획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신규 투자자 유치 등 남해안 거점 관광단지로 조성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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