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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최주환 끝내기포... 최하위 키움, 선두 KIA에 역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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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위 한화, 8회 6점 빅이닝... 2위 LG 6연승 저지
8위 롯데, 선발 전원 안타... 두산 꺾고 7위 도약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8~10위 하위팀이 갈 길 바쁜 선두권 팀에 매운 맛을 보여줬다. 최하위 키움이 1위 KIA에 1점차 승리를 거뒀다. 9위 한화는 2위 LG에 짜릿한 대역전승을 거뒀다. 8위 롯데는 4위 두산을 대파했다.

키움은 1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KIA와 홈경기에서 최주환의 짜릿한 끝내기 홈런을 앞세워 2-1로 이겼다.

최주환. [사진 = 키움]

최주환은 1-1로 맞선 9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KIA 7번째 투수 정해영의 패스트볼을 공략해 오른쪽 펜스를 넘어가는 끝내기 홈런을 쳤다. 최주환은 시즌 10호 홈런을 개인 통산 3번째 끝내기 홈런으로 장식했다.

KIA는 2회초 1사 3루에서 최원준의 적시타로 선제점을 뽑았다. 키움은 8회말 김태진의 내야 안타와 박주홍의 볼넷으로 만든 2사 1, 2루에서 이주형의 1루수 강습 타구로 2루 주자 김태진이 홈을 밟아 1-1 동점을 만들었다.

KBO리그 최연소 30홈런-30도루 클럽에 홈런 하나만 남겨둔 KIA 김도영은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김도영은 5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오른쪽 펜스를 직격하는 3루타를 날렸다.

김도영. [사진 = KIA]

이날 고척스카이돔은 1만6000석이 모두 팔려 올 시즌 키움의 11번째 매진을 이뤘다.

롯데는 올 시즌 팀 네 번째 '선발 전원 안타'를 달성하며 두산을 12-2로 완파하고 7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롯데는 클리닝타임이 되기도 전에 선발 출전한 타자 9명이 안타 한 개 이상을 치는 등 19안타를 몰아쳤다. 전준우는 이날 4타수 4안타 5타점의 맹타를 휘둘렀다.

롯데 선발 김진욱은 5이닝 1실점하며 시즌 4승째를 챙겼고 두산 발라조빅은 4이닝 4실점으로 시즌 2패를 당했다.

한화는 대전에서 8회말 6득점하며 5연승을 달리던 LG에 9-5로 역전승을 거두고 3연패를 끊었다.

한화 채은성은 시즌 17호 솔로포에 이어 동점의 발판이 된 적시타로 친정팀 LG를 울렸다.

채은성. [사진 = 한화]

한화 선발 문동주는 5이닝 4실점(2자책)으로 승패 없이 물러났고 LG 선발 에르나데스는 6이닝 9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하며 데뷔 두 번째 경기에서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다.

삼성은 안방에서 kt를 3-1로 믈리치고 3연승을 달렸고 kt는 4연패 늪에 빠졌다.

원태인은 7.2이닝 동안 100개의 공을 던져 kt 타선을 4안타 1실점으로 틀어막아 시즌 11승(6패)을 수확하고 키움 헤이수스와 다승 공동 1위로 뛰어올랐다. kt를 상대로 5연승을 질주한 원태인은 사사구를 1개도 허용하지 않고 탈삼진 5개를 곁들여 완벽투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원태인. [사진 = 삼성]

kt 선발 쿠에바스는 삼진을 9개나 뽑아내며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지만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하고 승패없이 물러났다.

창원 NC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SSG와 NC 경기는 비로 취소됐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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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AI 기업들, 사용료 파격 인하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오픈AI, 앤스로픽 등 미국의 선도적 인공지능(AI) 기업들이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중국산 AI 모델의 추격을 저지하기 위해 잇따라 대규모 가격 인하에 나섰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14일(현지시간)  데이터 분석 업체 실리콘 데이터(Silicon Data)의 토큰 가격 지수를 인용해, 7월 중순 이후 미국 주요 AI 기업들이 고객에게 부과하는 모델 이용 가격이 25% 가까이 급락했다고 보도했다. 이 같은 '가격 전쟁'은 문샷, 딥시크 등 중국 AI 개발사들이 저렴하고 성능이 뛰어난 모델을 앞세워 실리콘밸리부터 유럽에 이르기까지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확대하는 가운데 발생했다. 클로드 페이블 로고 [사진=블룸버그] 최근 오픈AI는 자사 모델 중 "가장 빠르고 경제적인" 'GPT-5.6 루나(Luna)'의 이용 가격을 80% 전격 인하했다. 입력 토큰당 가격은 100만 개당 1달러에서 0.20달러로, 출력 토큰은 6달러에서 1.20달러로 크게 낮췄다. 앤스로픽 역시 최상위 모델인 '페이블(Fable) 5'의 절반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클로드 오퍼스(Opus) 5'를 출시했다. 입력 100만 토큰당 5달러, 출력 25달러 수준이다. 앤스로픽은 당초 오는 9월 예정됐던 '소넷 (Sonnet) 5' 모델의 가격 인상 계획도 철회했다. 미국 빅테크의 이 같은 행보는 최고 성능 중심의 독점형(proprietary) AI 경쟁에서 '가격 대 성능비' 중심의 시장 방어로 전략이 수정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오픈AI와 앤스로픽이 기업 고객의 요금제를 기존 '정액제'에서 실제 컴퓨팅 자원 소비량에 따라 부과하는 '사용량 기반 요금제'로 전환하면서 기업들의 AI 비용 부담이 급증한 점이 원인이 됐다. 이에 도어대시, 에어비앤비 등 주요 기업들은 AI 지출 한도를 설정하거나, 비용 절감을 위해 오픈소스로 공개된 중국산 AI 모델을 적극 도입하기 시작했다. 중국산 오픈 모델들은 자유롭게 다운로드해 수정할 수 있어 비용 효율성이 높다. 시장에서는 조 단위 달러 가치로 기업공개(IPO)를 준비 중인 미국 AI 기업들이 천문학적인 투자 비용 대비 수익성을 증명해야 하는 상황에서, 고객 이탈을 막기 위해 수익성 악화를 감수하고 가격을 내린 것으로 보고 있다. 웹 호스팅 제공업체 호스팅어(Hostinger)의 만타스 루카우스카스 AI 기술 책임자는 "미국 AI 기업들이 최상위 프리미엄 모델의 가격은 유지한 채, 허리가 되는 중급 모델의 가격을 낮춰 시장을 방어하고 있다"며 이번 가격 변동은 미 빅테크들이 자사의 가장 선도적인 모델 가격을 지켜낼 수 있는지 시험하는 "첫 번째 진짜 시험대"라고 분석했다. wonjc6@newspim.com 2026-08-14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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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용산공원, 서울시와 논의 중"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하준경 청와대 경제성장수석은 서울 용산공원 부지 주택 공급을 서울시와 긴밀히 논의 중이며 이재명 정부 임기 안에 주택 150만 가구 착공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하 수석은 13일 시비에스(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이 활용을 반대하는 용산공원 부지에 대해 "관련 부처가 (오 시장을 설득하기 위해) 서울시와 굉장히 긴밀하게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하 수석은 "이견이 있는 부분도 물론 있겠지만 잘 조정해 나가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희망했다. 하 수석은 용산공원 부지에 대해 "굉장히 넓은 땅인데 이용하는 사람이 너무 없다"며 "이렇게 계속 비워두고 있는 것이 좋은지 사회적으로 한 번 논의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하 수석은 "이 위치에 이 정도 땅이 있는 걸 어떻게 쓰는 게 좋은지 논의해 볼 필요가 있다"며 "주택을 공급하는 것도 굉장히 필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하준경 경제성장수석비서관이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의 대통령비서실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2025.11.06 pangbin@newspim.com ◆"2028년 이후 연평균 3000호 이상 분양" 하 수석은 이재명 정부 임기 안에 150만호 착공이 가능하다고 자신했다. 하 수석은 "신규 택지가 약 10만호 정도고 (8·13 대책으로) 구체적으로 발표한 게 2만7000호 정도"라며 "관계 기관들과 협의를 거의 다 해뒀고 연내 추가적으로 발표할 수 있는 물량들이 있다"고 설명했다. 하 수석은 "비교적 빨리 착공할 수 있는 게 한 12만호 이상이 있다"며 "지난해 9·7 대책 때 135만호 정도 발표했다"고 말했다. 하 수석은 "그 다음에 올해 1·29 대책도 있는데 이걸 다 합치면 한 150만호 정도를 이재명 정부 임기 안에 착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입주를 앞당길 수 있는 물량에 대해 하 수석은 "2·3기 신도시가 더 빨리 분양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라며 "2기 신도시는 2028년 이후 이번 정부 안에 연평균 3000호 이상, 3기 신도시는 1만호 이상 분양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7월 23일 서울 여의도 한국방송(KBS) 별관 스튜디오에서 열린 '부동산정책 국민 대토론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청년, 비아파트 샀다고 청약 불이익 받지 않게" 하 수석은 정부의 세제 개편안으로 주거 사다리로 이용됐던 전세의 소멸 우려에 대해 "이번에 종합부동산세 기준을 올렸다"며 "시가로 따지면 한 21억원 이하 집들은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하 수석은 "시장 상황을 보면 강남과 서초는 (전세 가격) 증가율이 떨어지고 있다"면서도 "그런데 물량 측면에서는 좀 불안감을 야기할 수 있는 부분이 있어 잘 살펴보고 할 수 있는 것들이 있는지 찾아볼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번 청년 지원 대책이 '비아파트'에 집중됐다는 지적에 하 수석은 "비아파트를 샀다고 해서 청약에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설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 수석은 "아파트의 경우 보금자리론과 신생아 특례 대출 등 많은 정책자금 대출이 있다"며 "청년들이 비교적 저렴한 주택을 구입해 살다가 어느 정도 여유가 생기면 더 좋은 데로 가는 것을 생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pcjay@newspim.com 2026-08-14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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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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