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컴투스 'BTS 쿠킹온', 신규 셰프 챌린지 '쿠란토' 업데이트

기사입력 : 2024년08월14일 10:23

최종수정 : 2024년08월14일 10:23

다음 달 3일까지 칠레 전통 요리 테마로 진행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컴투스는 요리 시뮬레이션 게임 'BTS 쿠킹온: 타이니탄 레스토랑'의 '셰프 챌린지' 콘텐츠에 신규 테마 '쿠란토'를 추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7일 출시된 'BTS 쿠킹온'은 방탄소년단 캐릭터인 타이니탄과 함께 전 세계 도시를 돌아다니며 각 지역 대표 음식으로 식당을 운영하는 게임이다. 요리 게임 전문 개발사 그램퍼스의 개발력과 방탄소년단 캐릭터의 매력이 결합해 출시 직후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에 추가된 '셰프 챌린지'는 요리 경연 대회 콘셉트의 도전용 스테이지다. 칠레의 전통 요리 '쿠란토'를 테마로 한 이번 챌린지는 다음 달 3일까지 3주간 진행된다. 유저들은 해산물, 닭고기, 햄, 감자 등을 활용한 요리와 함께 음료, 디저트도 만들 수 있다.

[사진=컴투스]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젬과 각종 부스터 아이템을 얻을 수 있으며, 마지막 15단계를 완료하면 한정 프로필 이미지도 획득할 수 있다.

컴투스는 이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한다. 먼저, 이달 20일까지 매일 접속하는 유저에게 ER등급 포토카드와 각종 무제한 부스터를 제공한다. 다음 달 9일까지 타이니탄 페스티벌의 모든 단계를 클리어하면 추가 포토카드를 얻을 수 있다.

한편, 'BTS 쿠킹온'은 출시 이후 일본 인기 게임 순위 1위에 오르고, 시뮬레이션 장르 14개 지역, 캐주얼 장르 12개 지역에서 인기 순위 1위를 차지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양대 앱 마켓에서 유저 평점 5점 만점에 4.9점을 기록하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dconnec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버핏, 하락장에 옥시덴털 등 주식 더 샀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이번 주 뉴욕증시 하락 장세 속에서 그동안 꾸준히 매수해 온 옥시덴털 페트롤리엄의 지분을 추가 매수했다. 2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버크셔는 890만 주의 옥시덴털 지분을 4억500만 달러(약 5860억 원)에 매수했다. 이번 지분 인수는 지난 17일과 18일, 19일에 걸쳐 이뤄졌다. 이번 매수로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지분은 28%로 확대했다. 버핏 회장은 하락장에 주식을 저렴하게 산 것으로 보인다. 옥시덴털의 주가는 이번 달 들어 10% 하락해 연초 이후 24%의 낙폭을 기록 중이다. 전날 옥시덴털의 주가는 52주래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워런 버핏 회장 [사진=블룸버그] 옥시덴털은 버크셔가 보유한 주식 중 6번째로 규모가 크지만, 버핏 회장은 완전한 인수설을 부인했다. 버크셔가 옥시덴털을 추가 매수한 것은 지난 6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가치는 120억 달러에 이르지만 투자 전문매체 배런스는 옥시덴털 투자로 버크셔가 10억 달러의 손실을 보고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같은 기간 버크셔는 북미 최대 위성 라디오 사이러스XM 지분 500만 주를 1억1300만 달러에 샀다. 사이러스XM은 올해 60%나 급락해 현재 10여 년간 가장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최근 투자자들은 회사가 2025년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주식을 공격적으로 매도했다. 도메인 등록 서비스업체 베리사인의 지분 23만4000주를 약 4500만 달러에 사들였다. 현재 버크셔는 이 회사의 지분 13%를 보유 중이다. 이로써 지난 3거래일간 버크셔가 매수한 지분은 최소 5억6000만 달러에 달한다. mj72284@newspim.com 2024-12-21 00:55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