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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먼디파마, '메디폼 H씬'으로 여름철 상처 관리 제안

기사입력 : 2024년08월12일 09:19

최종수정 : 2024년08월12일 09:19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한국먼디파마의 메디폼이 의료기기로 허가 받은 '메디폼 H씬'으로 여름철 상처 관리할 것을 12일 제안했다.

메디폼 H씬은 상처 회복에 도움을 주는 '페트롤라툼(Petrolatum)'성분 및 '카르복시메틸 셀룰로오스 나트륨염(CMC)' 성분을 함유한 상처 케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이다.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메디폼 H씬' 제품 이미지 [사진=한국먼디파마] 2024.08.12 sykim@newspim.com

페트롤라툼 성분은 미국 FDA에서 승인받은 피부 보호제로써 통상적으로 안전하고 효과적인 성분으로서 인정받고 있다. 피부 위에 물리적 방수 장벽을 만들어 수분의 손실을 방지하고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손상된 피부 장벽의 회복에도 효과가 있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이어 CMC의 경우 생리학적으로 독성이 없으며 세포 치료에 생체재로서 사용되는 성분이다. in vivo 실험을 통해 정상 및 당뇨병 쥐 모두에서 다른 혼합 필름에 비해 순수한 CMC 필름을 사용하면 상처가 더 빨리 치유되는 등 피부의 구조적 및 기능적 특성 복원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성분임이 입증됐다.

또한 메디폼 H씬은 하이드로콜로이드 타입의 습윤드레싱으로 자체 방수 기능 및 UPF15+의 자외선 차단 효과로 '여드름 짠 후 상처 보호'가 가능한 제품이다. 독일 더마테스트사 피부 자극 및 알러지 테스트가 완료된 의료기기 제품으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상처의 크기에 따라 잘라서 사용할 수 있는 프리컷(Free-cut) 형태에 0.3mm의 얇은 두께로 얼굴을 포함한 전신에 상처가 생겼을 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한국먼디파마 정승희 브랜드매니저는 "상처 발생 시 물과 땀, 외부 오염 물질로 인해 상처가 오염되거나 덧나지 않도록 상처 부위를 깨끗하게 씻어낸 뒤 습윤드레싱으로 즉시 상처를 덮어주는 것이 좋다"며, "메디폼 H씬은 3대 방어막(자외선, 물, 땀)역할과 진물 흡수, 방수 기능은 물론, 페트롤라툼과 CMC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효과적으로 상처를 밀착보호 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으로 여름철 상처관리에 적합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sy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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