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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충남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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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9월 1일자 인사

◇ 유치원장 전보
▲ 천안불당유 강선숙 ▲천안꽃마루유 이희자 ▲기지유 원문자 ▲명천유 이진진

◇ 유치원장 승진
▲청양유 김기옥 ▲내포유 조영숙 ▲태안유 유혜정

◇ 초등학교장 전보
▲광덕초 김종숙 ▲천안부성초 문영남 ▲천안봉명초 류영숙 ▲천안부영초 이나원 ▲안서초 이재화 ▲마곡초 조미숙 ▲반포초 김명숙 ▲의당초 김종환 ▲공주봉황초 오인구 ▲구산초 구미순 ▲한내초 나계화 ▲청보초 박화옥 ▲광명초 송봉석 ▲남포초 송영욱 ▲오천초 이성희 ▲ 웅천초 이은영 ▲청파초 이은주 ▲차동초 김선희 ▲고북초 김영애 ▲부춘초 이미자 ▲서동초 이오례 ▲인지초 조종만 ▲강당초 정재설 ▲논산중앙초 박순만 ▲구자곡초 임정규 ▲성동초 조연숙 ▲당산초 박창성 ▲용문초 김정미 ▲군북초 임복수 ▲초촌초 류주희 ▲규암초 송운석 ▲홍북초 김기선 ▲홍성초 이종익 ▲태안초 가예진 ▲송암초 인향자

◇ 초등학교장 전직
▲천안부대초 백정현 ▲봉산초 이혁선

◇ 초등학교장 공모
▲아산초 정하종

◇ 초등(특수)학교장 승진
▲천안월봉초 김기선 ▲성남초 박기영 ▲천안용송초 윤영옥 ▲행정초 이명희 ▲천안오성초 지은주 ▲대산초 김덕규 ▲명지초 박연숙 ▲감곡초 김인숙 ▲연무중앙초 최창식 ▲계성초 강석원 ▲원당초 안상원 ▲신대초 김옥순 ▲성대초 이재철 ▲ 석성초 백현실 ▲마정초 오유석 ▲외산초 이광열 ▲양화초 이광호 ▲세도초 이성현 ▲충화초 이혜숙 ▲장평초 김명렬 ▲운곡초 서백희 ▲남양초 이은계 ▲신당초 우선희 ▲은하초 정영선 ▲한울초 정인영 ▲대술초 손경원 ▲구만초 이동복 ▲창기초 신학진 ▲근흥초 엄필상 ▲방포초 오미선 ▲안흥초 이상남 ▲화동초 지찬영 ▲서산성봉학교 강화영

◇ 유치원감 전보
▲아산 권성중 ▲당진 오명랑

◇ 유치원감 승진
▲천안 류인숙, 방용희 ▲아산 황규옥

◇ 초등학교 교감 전보
▲공주 김창동, 정철 ▲보령 차승환 ▲아산 김만수, 박승영, 이은미 ▲서산 강광훈 ▲논산계룡 조승호 ▲당진 박은영 ▲금산 이용찬, 조동수 ▲예산 오향미 ▲태안 이대성

◇ 초등(특수)학교 교감 전직
▲천안 전윤주, 유덕수 ▲아산 김정혜, 박경호 ▲당진 인정남 ▲청양 명옥선 ▲홍성 송정범 ▲천안인애학교 유정옥

◇ 초등학교 교감 승진
▲천안 염지원, 이민규, 이유미, 이정화, 최해진 ▲보령 나정미, 남연주, 노종태, 류바른 ▲아산 김선의, 박향미, 윤영수, 이건모, 이민영, 이자영, 장덕현 ▲서산 김수진, 김태화, 박윤경, 이오남, 이정순, 이종필, 장호명, 조현경, 한명자 ▲논산계룡 이형진 ▲부여 김영미, 김재식 ▲서천 김하영 ▲홍성 이도영

◇ 도교육청 과장
▲유아교육복지과 양은주 ▲교원인사과 송명숙 ▲민주시민교육과 권선탁

◇ 도교육청 장학관
▲정책기획과 학교혁신팀장 민미연 ▲초등특수교육과 행복교육팀장 최미경 ▲유아교육복지과 유아교육팀장 한복연 ▲교원인사과 초등인사팀장 이혜경 ▲체육건강과 체육교육팀장 문제민

◇ 직속기관 원장
▲과학교육원 이찬원 ▲진로융합교육원 고은자

◇ 직속기관 교육연구관(부장)
▲교육과정평가정보원 교육정보부장 장광현 ▲해양수련원 교수부장 임상빈 ▲진로융합교육원 진로융합부장 김지용 ▲안전수련원 교육연구관 박익순

◇ 교육지원청 교육장
▲보령교육지원청 한태희 ▲금산교육지원청 이인원 ▲예산교육지원청 박동신

◇ 교육지원청 장학관(국장, 과장)
▲천안교육지원청 교육국장 오황균 ▲논산계룡교육지원청 교육과장 정권순, 체육인성건강과장 이기태 ▲홍성교육지원청 교육과장 조국현 ▲태안교육지원청 교육과장 임유철

◇ 장학사·교육연구사 전직·전보
▲초등특수교육과 최수정 ▲유아교육복지과 김복순 ▲교원인사과 정은하 ▲민주시민교육과 김국주, 장옥선 ▲미래인재과 김대중 ▲교육과정평가정보원 이승현, 하종민 ▲교육연수원 김숙경, 이정령 ▲과학교육원 이효석 ▲학생교육문화원 나영란 ▲유아교육원 안영선 ▲천안교육지원청 김소정,김영은 ▲아산교육지원청 박수진, 양재규 ▲서산교육지원청 이초규 ▲금산교육지원청 박윤미

◇ 장학사·교육연구사 신규 임용
▲보령교육지원청 유영필 ▲논산계룡교육지원청 김민수, 김성환 ▲부여교육지원청 최민영 ▲서천교육지원청 이정환 ▲청양교육지원청 김규섭 ▲홍성교육지원청 김학렬, 박윤희 ▲예산교육지원청 박은주 ▲태안교육지원청 서빈

◇ 교육연구관 파견
▲공주교대 충청LIVE교육연구센터 박익순

◇ 중등학교장 전보
▲천안동중 최정용 ▲환서중 진달식 ▲반포중 이치하 ▲사곡중 안정윤 ▲한내여자중 윤치원 ▲노성중 정일권 ▲엄사중 이종애 ▲부여여자중 고정옥 ▲홍성중 김선완▲태안중 곽만영 ▲천안오성고 한치원 ▲대천고 이병준 ▲충남해양과학고 편수범 ▲대천여자상업고 남정옥 ▲주산산업고 조성도 ▲온양여자고 장호중 ▲정산고 오건수

◇ 중등학교장 전직
▲추부중 이법연 ▲천안공업고 김병갑 ▲천안두정고 김종하 ▲충남과학고 김준태 ▲내포중 이정순 ▲서산중앙고 김교학 ▲용남고 이태훈 ▲덕산고 강완희

◇ 중등학교장 승진
▲천안성정중 이은규 ▲천안백석중 안인숙 ▲천안불무중 최미선 ▲천남중 김효순 ▲대천중 연규도 ▲온양여자중 황광수 ▲온양신정중 조원찬 ▲설화중 박인숙 ▲신창중 백재흠 ▲탕정중 김윤태 ▲강경여자중 김용권 ▲연무중 김애리 ▲당진중 송기석 ▲원당중 김형기 ▲임천중 김연화 ▲홍성여자중 홍성기 ▲금마중 정필영 ▲삽교중 김윤숙 ▲고덕중 백승덕 ▲신암중 길용진 ▲천안제일고 황명주 ▲온양고 박환종 ▲논산공업고 조남순 ▲금산산업고 최병환 ▲금산여자고 강로사 ▲부여전자고 신홍철 ▲서천고 강용중 ▲서천여자고 김용숙 ▲충남디자인예술고 정관수 ▲태안고 이화진

◇ 중등학교 교감 전보
▲천안 김경화 ▲보령 이용민 ▲서산 김종승 ▲서산 민경일 ▲홍성 류춘식 ▲홍성 정민옥 ▲예산 신현성 ▲태안 유성수 ▲천안인애 정석우 ▲천안늘해랑 이근희

◇ 중등학교 교감 전직
▲천안 최종석 ▲천안 이진우 ▲천안 박은미 ▲천안 김용애 ▲아산 박현동 ▲논산계룡 김영재 ▲논산계룡 전희진 ▲예산 안정미 ▲공주마이스터고 송문영 ▲온양고 한규영 ▲서산중앙고 박진석 ▲서산성봉 윤은희

◇ 중등학교 교감 승진
▲천안 이민경 ▲천안 임현주 ▲천안 이정리 ▲천안 유병현 ▲공주 이종호 ▲보령 구은희 ▲보령 조영미 ▲아산 임용빈 ▲아산 양재호 ▲아산 남성욱 ▲논산계룡 정선경 ▲공주고 황인상 ▲공주여자고 윤준호 ▲대천고 박종민 ▲충남해양과학고 이기낭 ▲대천여자고 조병옥 ▲대천여자상업고 김종운 ▲금산고 이남숙 ▲장항공업고 김경규 ▲충남디자인예술고 이효순 ▲정산고 이준우 ▲홍성여자고 이윤태 ▲충남드론항공고 정영선

◇ 도교육청 과장
▲정책기획과 윤표중

◇ 도교육청 장학관
▲정책기획과 주종한 ▲중등교육과 백승경 ▲민주시민교육과 임성실 ▲민주시민교육과 안현정 ▲미래인재과 전영배

◇ 직속기관 원장
▲교육연수원 심상용

◇ 직속기관 교육연구관
▲충무교육원 교학부장 백종진 ▲교육연수원 미래연수부장 류양걸

◇ 교육지원청 교육장
▲논산계룡교육지원청 박양훈 ▲홍성교육지원청 임광섭 ▲태안교육지원청 류재환

◇ 교육지원청 과장
▲보령교육지원청 박두순 ▲서산교육지원청 김지용 ▲당진교육지원청 유재원 ▲금산교육지원청 권영선 ▲예산교육지원청 김은경

◇ 장학사·교육연구사 전보·전직
▲중등교육과 최영철 ▲초등특수교육과 고인철 ▲민주시민교육과 차재성 ▲미래인재과 김우중 ▲미래인재과 황주연 ▲체육건강과 이은영 ▲충무교육원 신명희 ▲천안교육지원청 이명희 ▲천안교육지원청 안금록 ▲천안교육지원청 노혜진 ▲서산교육지원청 권종진 ▲홍성교육지원청 김라미

◇ 장학사 신규 임용
▲민주시민교육과 손성빈 ▲미래인재과 이송우 ▲미래학교추진단 김지상 ▲진로융합교육원 김기현 ▲천안교육지원청 이원희 ▲보령교육지원청 최아름 ▲당진교육지원청 전병육 ▲당진교육지원청 김선영 ▲부여교육지원청 이나연 ▲서천교육지원청 이희정 ▲청양교육지원청 안지영 ▲태안교육지원청 김진

jongwon34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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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버스킹 축제' 17일 오후 1시 한강공원서 개최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선선한 가을바람이 부는 한강에서 청년 음악가들의 다채로운 공연과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 DAY OFF SEOUL'이 오는 17일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열린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모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 [사진=감엔터테인먼트] 올해 축제는 '한강 위에서 하루를 통째로 쉬어가는 청년 문화 축제'를 주제로 마련된다. 음악과 피크닉, 한강, 가을을 결합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 공간을 조성하고 시민 참여와 청년 예술가 발굴을 함께 꾀한다. 청년 예술가에게는 시민과 만나는 무대를, 시민에게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문화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축제의 중심은 청년 음악가들의 버스킹 무대다. 싱어송라이터 오디션 '히든스테이지' 출신의 김은찬밴드,신직선,윤태경,윤준,채수빈,심각한 개구리, 채비(Che!vee), 혼즈(Hon'z) 등 10팀이 참여해 각기 다른 장르와 개성을 담은 음악을 선보인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히든스테이지' 대상 심각한 개구리(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특히 지난 7일 열린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대상을 받은 심각한 개구리를 비롯해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등 수상자들도 이번 축제를 통해 다시 관객들과 만난다. 경연 무대에서 실력을 겨룬 청년 음악가들이 이번에는 한강 야외 무대로 자리를 옮겨 시민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할 예정이다. 청년 아티스트들의 공연에 더해 특별 초청 무대도 마련된다. 뉴올리언스 사운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컨템포러리 재즈밴드 '김루꾸밴드'와 국악·비보이·아크로바틱 등을 결합한 퍼포먼스팀 '라스트릿크루',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볼거리를 더한다. 싱어송라이터들의 음악부터 재즈와 퍼포먼스, 비트박스까지 서로 다른 장르의 무대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사진 위쪽부터 라스트릿크루, 김루꾸밴드,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시민도 직접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참가 희망자는 축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지원 가능하다. 신청자의 자기소개와 활동 경력, 희망 공연곡과 장르, 공연 영상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참가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참가자는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무대에 참여하게 된다. 청년 뮤지션의 공연과 함께 시민에게도 직접 무대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무대 밖에서는 공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서울의 향을 찾아서'에서는 서울을 대표하는 핫플레이스 이미지를 향으로 구현해 시향한 뒤 원하는 향료를 더해 자신만의 맞춤 향수를 만들 수 있다. 여러 향을 직접 맡아보고 취향에 맞게 조합해 결과물을 만드는 방식이다. '한강 포토 스테이션'에서는 축제 현장의 즐거운 순간을 간직할 수 있도록 즉석 사진 인화 부스 '한강로 사진관'을 운영한다.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인화해 축제의 순간을 기록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한강 포토 스테이션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음악과 한강의 풍경, 청춘에게 전하고 싶은 문장을 엽서에 적어 남기는 참여형 아카이브 프로그램 '한강 사운드 엽서'도 준비된다. 공연 관람에 더해 향수 제작과 사진, 엽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최 측은 "청년 음악가들이 시민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시민들도 공연과 체험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가을 한강에서 음악과 휴식을 함께 즐기는 특별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taeyi427@newspim.com 2026-10-13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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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도시 선전 미리 가보니] ⑤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베이징 특파원= 뒷자리에 앉아 보니 앞쪽 운전석과 조수석은 텅 비어 있었다. 운전대가 혼자서 빙글빙글 돌면서 자동차는 이리저리 복잡한 도로를 잘도 질주한다. 교차로 신호대기 앞에서는 부드럽게 속도를 줄이고, 차선을 바꿔야 할 때는 미리 방향을 틀었다. 마치 유령이 움직이듯 운전대가 저절로 돌아가는 모습은 공상과학 영화를 떠올리게 했다. 지난 10월 9일 중국 광둥성 선전시 난산구 난유 거리에서 체험한 바이두의 자율주행 로보택시 '뤄보콰이파오(萝卜快跑)'. 선전 난산구에서는 로봇이 운전하는 자동차가 이미 일상적인 교통수단으로 복잡한 시내 도로를 종횡무진 누빈다. 운행 테스트가 아니라 완전 무인 자율주행 자동차가 혼자 시내를 다니며 택시 영업을 하는 모습은 선전에서 더이상 낯설지 않다. 차량 안의 인공지능(AI) 비서는 사람 운전기사보다 친절한 목소리로 안전한 여행을 돕고 탑승객과 날씨 같은 간단한 대화를 주고받는다. 안전벨트를 착용하라는 안내부터 목적지에 도착하기 전 소지품을 챙기라는 당부까지, AI 비서는 승객을 챙기는 데 한 치의 소홀함도 없어 보인다. 스마트폰 호출부터… 인터넷 택시와 다를 바 없어 로보택시를 부르고 이용하는 방식은 생각보다 간단했다. 스마트폰에서 중국판 메신저 위챗을 열고 화면을 아래로 쓸어내리자 미니프로그램 형태로 뤄보콰이파오가 나타났다. 이를 클릭하자 일반 차량 호출 플랫폼과 다를 바 없는 화면이 열렸다. 목적지를 선전만 인근 인재공원 옆 식당가로 입력했다. 약 4㎞ 거리로, 예상 이동 시간은 10여 분이었다.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베이징 특파원=중국 광둥성 선전시 난산구에서 운행중인 바이두 로보택시 뤄보콰이파오. 사진= 뉴스핌 통신사.  2026.10.15 chk@newspim.com 뤄보콰이파오 로보택시는 호출 후 약 3분 만에 도착했다. 일반 인터넷 차량 호출 서비스와 비교해도 대기 시간이 특별히 길지 않았다. 차량 뒷문 쪽에 부착된 버튼에 휴대전화 번호 뒷자리 네 개를 입력하자 뒷문이 열렸다. 차에 오른 뒤 AI 안내 방송에 따라 안전벨트를 매고 왼쪽 팔걸이에 설치된 작은 액정 화면을 터치하자 차량이 출발했다. 호출과 승차 확인, 출발 등 운행 전 과정에서 스마트폰과 차량 내 AI 비서의 안내에 따라 간단한 절차만 거치면 됐다. 1년여 전 베이징 이좡 뉴타운에서 뤄보콰이파오의 완전 무인 서비스를 이용했을 때와는 사뭇 달라진 모습이다. 당시에는 별도 앱을 설치한 뒤 하루 정도 인증 절차를 거쳐야 했다. 중국 현지 상황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 특히 여권으로 신원을 확인해야 하는 이용자에게는 진입 장벽이 높았다. 이제는 위챗의 미니프로그램을 통해 차량을 호출할 수 있어 절차가 훨씬 간편해졌다. 일반 차량 호출 서비스와 비교해 가장 두드러진 차이는 승하차 지점을 정확하게 지정해야 한다는 점 정도였다. 로보택시가 승객을 태우고 내릴 장소를 명확히 설정해야 원활한 운행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운전대는 스스로 움직이고, 급제동도 거의 없어 차량이 도로에 진입하자 무인 자율주행 로보택시의 진면목이 드러났다. 시내 주행 속도는 대체로 시속 40~50㎞ 수준을 유지했다. 교차로에 접근하면 미리 속도를 낮췄고, 차선을 바꾸거나 다른 차량의 움직임에 대응할 때도 당황하거나 서두르는 기색이 없었다. 특히 인상적인 것은 차선 변경이었다. 앞쪽 교차로에서 좌회전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미리 여유를 두고 좌우와 전후의 교통 흐름을 살피면서 옆 차선으로 안전하게 진입했다. 끼어드는 차량이 있거나 주행 경로를 바꿔야 할 때도 급격하게 브레이크를 밟는 경우가 거의 없었다.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베이징 특파원= 바이두의 로보택시 뤄보콰이파오. 사진=뉴스핌 통신사.   2026.10.15 chk@newspim.com 사람이 운전하는 택시에서는 운전자의 판단이나 운전 습관에 따라 가속과 감속이 거칠게 느껴질 때가 있다. 이날 이용한 바이두의 뤄보콰이파오 로보택시는 속도를 줄이고 높이는 과정이 매우 부드러웠다. 운전석에 사람이 없다는 사실을 잠시 잊을 만큼 승차감이 안정적이었다. 무인 자율주행 로보택시가 인간 운전자보다 안전하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도로 상황과 날씨, 차량의 센서 및 인식 능력에 따라 주행 성능은 달라질 수 있다. 하지만 적어도 이날 선전의 도심 도로에서 경험한 로보택시는 복잡한 교통 흐름을 읽고 대응하는 능력이 상당한 수준이라는 인상을 줬다. 차량 내부에는 승객 편의를 위한 다양한 기능이 갖춰져 있다. 왼쪽 팔걸이의 작은 액정 화면은 음악을 고르거나 차량 내 기능을 조작할 수 있는 일종의 소형 컴퓨터였다. 승객의 불안감을 달래듯 AI 비서는 "겁내지 마세요", "안심하세요", "심호흡하면 도움 돼요"라고 말한다. 첨단 기술이 사람 없이 자동차를 움직이는 데 그치지 않고 승객의 심리까지 고려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느낌이다. 4㎞에 11위안… 가격 경쟁력까지 갖춘 무인택시 목적지에 가까워지자 차량은 남은 거리를 안내했다. 약 400m를 앞두고 AI 비서가 소지품을 잘 챙겨 내리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도착 후 요금 화면에는 약 4㎞ 이동에 11위안(약 2200원)이 표시됐다. 로보택시 요금은 일반 인터넷 차량 호출 서비스보다 저렴하고, 전통적인 택시에 비해서는 훨씬 싸다.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베이징 특파원= 선전의 시내 도로를 질주하는 바이두의 뤄보콰이파오 무인 로보택시. 사진=뉴스핌 통신사.   2026.10.15 chk@newspim.com 목적지에 도착했다는 안내를 듣고 오른쪽 문 옆 버튼을 손가락으로 터치했다. 문이 열리고 차에서 내린 뒤에도 차량은 한동안 출발하지 않았다. 주변 상황을 살피며 안전을 확인한 뒤 조용히 다음 행선지를 향해 멀어져 갔다. 로보택시는 더 이상 기술 박람회에서나 볼 수 있는 미래형 자동차가 아니었다. 스마트폰으로 호출하고, 뒷좌석에 앉아 목적지까지 이동한 뒤 요금을 결제하는 일련의 과정은 일반 택시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달라진 것은 운전석에 사람이 없다는 사실뿐이었다. 중국의 첨단 기술 도시 선전에서는 로보택시가 일상적인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여러 기업이 선전의 다양한 구에서 로보택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기자가 체험한 바이두의 뤄보콰이파오는 난산구에서 운행하고 있으며, 인근 바오안구에서는 샤오마즈싱(小马智行·포니AI)의 자율주행차가 운행된다. 중국은 베이징과 상하이, 광저우, 선전 등 여러 도시에서 로보택시 시범 운행과 상용화를 확대하고 있다. 이 가운데 선전은 전기차와 배터리, 드론, 통신, 인공지능 기업이 집적된 도시답게 자율주행 기술을 실제 생활에 접목하는 데 적극적이다. 선전의 로보택시는 올초만해도 1200대 정도였으나 6월 기준 최대 2000대 까지 증가했다. 혁신도시 선전은 불과 4년 뒤인 2030년까지 자율주행 로보택시 운행 차량을 1만 대로 늘린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운전자 없이 소프트웨어와 스마트 센서, AI의 결합만으로 도로를 달리는 무인 자동차가 도시 교통의 한 축이자 일상적인 이동수단으로 확실하게 자리 잡는다는 얘기다.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베이징 특파원 chk@newspim.com 2026-10-15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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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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