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지난 6일 전국 최초로 '삼척 리더 양성을 위한 메타버스 올림피아드'를 개최했다.
삼척시 메타버스 올림피아드.[사진=삼척시청] 2024.08.07 onemoregive@newspim.com |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200명을 대상으로 한 '삼척 리더 양성을 위한 메타버스 올림피아드'는 2024년 발전소 주변 지역 육영사업의 하나로 청소년 진로 상담교육 목적으로 진행됐다.
삼척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메타버스와 언어교육, 체험 행사 운영으로 아동․청소년들에게 창의적이고 주도적인 사고와 자발적인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해 교육은 물론 일상생활 전반으로 확대되는 메타버스 환경에 더욱 가까이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삼척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이승재 회장은 "우리 지역 아동들이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하고 진학과 직업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와 기회 제공으로 우수한 지역인재들이 양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