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황운하 "마약 밀반입 세관 연루 의혹, 특검·공수처·국정조사 모두 필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대통령실 누군가에 의해 비리 경찰 모조리 영전·승진…정상 경찰은 좌천"
"박정희·노태우 정권 모방해 정국 장악하고 마약 수사관 자리 보전하는 계획"

[서울=뉴스핌] 김윤희 홍석희 기자 = 황운하 조국혁신당 원내대표는 6일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마약 밀반입 세관 연루 의혹'의 경찰 수사와 관련 대통령실 개입 의혹을 제기하며 "특검 수사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수사, 국정조사 모두가 필요한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황 원내대표는 이날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실 누군가에 의해 '마약 수사와의 전쟁'을 벌인 비리 경찰관들은 모조리 영전과 승진을 했고, '마약과의 전쟁'을 벌인 정상적인 경찰관은 좌천당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동시에 "아무리 가치가 전도된 윤석열 월드지만, 마약과의 전쟁이 마약 수사와의 전쟁으로 바뀔 줄은 몰랐다"며 "윤석열 월드를 상식의 세계로 돌려놔야 한다"고 비판했다.

황운하 조국혁신당 원내대표. [사진=뉴스핌 DB]

황 원내대표는 이날 모두발언에서 "윤석열 정권의 '마약과의 전쟁'은 '마약 수사와의 전쟁'이었나 보다"라며 "필로폰 단일 적발로는 역대 두 번째 규모인 74kg을 압수한 수사팀장은 형사과장에서 지구대장으로 좌천되고, 수사 브리핑에서 세관 공범을 빼려던 총경과 치안감은 영전하고 파격 승진했다"고 꼬집었다.

그는 "세관이 포함된 거대 마약 사건을 용산 대통령실은 어떻게 보고받고, 어떤 지시를 내렸는지 밝혀야 한다"며 "지난해 9월 11일 윤희근 경찰청장은 수사 상황을 보고받고, '아주 훌륭한 성과'라고 칭찬했다. 그랬던 영등포경찰서의 마약 수사가 용산이 등장하면서 갑자기 불온한 수사로 내몰렸다"고 했다.

황 원내대표는 김찬수 서울 영등포경찰서장(총경)이 백해룡 전 영등포경찰서 형사2과장(경정)에게 전화를 걸어 '용산에서 사건 내용을 알고 있다. 심각하게 보고 있다'고 한 사실을 언급하며, "경찰청에서 대통령실에 보고하고 대통령실 누군가 경찰청 또는 김찬수 총경에게 수사 외압을 행사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어 "윤희근 경찰청장과 김찬수 총경에 대한 공수처 수사가 필요한 이유"라며 "윤석열 정권은 이미 마약으로 연예인을 때려잡던 박정희 정권, 범죄와의 전쟁을 이용해 공안정권을 만든 노태우 정권을 모방해 '윤석열식 마약과의 전쟁'으로 정국을 장악하고 검찰 수사관의 마약 수사관의 자리를 보전해주려는 계획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권이 대규모 압수물을 확보한 마약 사건에 대해 무엇을 심각하게 보고, 왜 수사에 개입하려 했는지 이 점을 명확히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황 원내대표는 지난해 10월 5일 백해룡 경정에게 보도자료 중 세관 공범 내용을 삭제하도록 지시한 김봉식 서울경찰청 수사차장, 같은 날 백 경정에게 전화로 '세관 내용이 나오지 않게 해달라'고 한 조병노 서울경찰청 생활안전부장을 거론하며 "신속한 압수수색과 통신 수사가 필요하다"고도 부각했다.

그는 "다음날인 10월 6일에는 국가수사본부 계장이 전화로 브리핑 연기 여부를 확인했고, 서울경찰청 계장은 영등포경찰서를 찾아와 '사건 이첩' 지시를 통보했다"며 "경찰 인사를 실제적으로 휘둘렀던 감춰진 손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동시에 "등장인물들에 대한 영전, 진급, 좌천 인사를 볼 때 윤희근 경찰청장은 인사권자가 아니라 투명인간이었다고 판단된다"며 "이원석 검찰총장과 같은 상황으로 이해된다"고 했다.

yunhu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37.4%[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8주 연속 하락하며 또다시 최저치를 경신한 37.4%로 7일 집계됐다. 7일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4일까지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25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1.5%포인트(p) 내린 37.4%였다. 부정 평가는 59.5%로 지난주보다 0.8%p 상승했고 긍·부정 격차는 22.1%p였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13일 오전 청와대에서 제43차 수석 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8.14 photo@newspim.com 권역별로는 서울에서 긍정 평가가 전주보다 6.0%p 하락했다. 또 대구·경북(2.9%p), 인천·경기(2.3%p)에서도 하락했다. 반면 대전·세종·충청은 5.6%p 올랐다. 연령대별로는 30대와 60대에서 각각 4.9%p 떨어졌고 40대는 2.1%p, 70대 이상은 1.3%p 하락했다. 반면 50대에서는 3.1%p 올랐다. 리얼미터는 이 대통령 지지율 하락 요인에 대해 "2기 개각 장관 후보자들을 둘러싼 특혜와 공소 취소 의혹 등 인선 논란과 부동산 세제 개편안 유턴, 대통령 사법 리스크 관련 조국 발언 파장이 겹치면서 정부 인사·정책 신뢰도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확산됐다"고 분석했다. 지난 3~4일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1.8%, 국민의힘 37.6%로 집계됐다. 양당 격차는 4.2%p로 오차범위 안 이다. 민주당은 지난 조사보다 1.3%p 빠졌고 국민의힘은 0.1%p 떨어졌다.  조국혁신당은 4.5%, 개혁신당은 2.3%, 진보당은 1.3%였다. 기타 정당 2.1%, 무당층 10.5%였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에 대해 "정부의 2기 개각 후보자 자질 논란과 조국혁신당과의 합당·연대 신경전, 지도부 윤리감찰을 둘러싼 당의 내홍이 겹치면서 지지율 하락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리얼미터는 국민의힘에 대해 "정부 인사·정책 잡음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지만 반사이익을 충분히 얻지 못했다"며 "전주와 비슷한 수준에서 횡보했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100%) 자동응답(ARS)방식의 임의 전화걸기로 진행됐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 응답률은 4.2%,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응답률은 3.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pcjay@newspim.com 2026-09-07 08:49
사진
서울도보해설관광 야간 코스 개편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관광객이 밤까지 서울에 머물며 주변 상권과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서울도보해설관광' 야간 코스를 개편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기존 9개 코스에 '남산 성곽'이 추가돼 10개로 늘어나고, 5월에서 10월까지던 운영 기간도 3월 중순에서 11월 중순까지로 늘어난다. 관광객들은 남산, 낙산성곽, 덕수궁 등 주요 명소를 도보로 탐방하면서 문화관광해설사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마지막 해설 시작 시간은 기존 오후 7시에서 8시로 늦추고, 금요일에는 일부 코스에서 밤 9시 특별 투어도 운영한다. 남산 야간 신규 코스 [자료=서울시] 서울시는 도보관광과 지역명소·상권을 촘촘히 연결해 체류시간과 동선을 확장하고, 이를 통해 현재 추진 중인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서울'의 선순환 효과도 노리고 있다.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서울'이 지향하는 야간경제는 시민에게 문화·체육·여가를 즐길 수 있는 풍요로운 저녁을, 관광객에게는 서울에 더 오래 머물 이유를 제공해 그 활력을 골목상권과 소상공인 매출로 연결하는 전략이다. 새로 추가된 남산 성곽 야간 코스는 약 60분 동안 2.06km를 걸으며 서울의 아름다운 경관과 역사적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코스는 소월시비 정원 인근 남산 하늘숲길에서 시작해 주요 명소를 돌아본 후 팔각정에서 마무리된다. 해설 종료 후에는 팔각정과 남대문 시장을 연결해 관광객이 시장의 길거리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금요일 밤 9시에 출발하는 특별코스가 신설돼 관광객들은 늦은 시간에도 서울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지역 상권과의 연결성을 강화하며 관광 후 식도락과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동선 개선에도 주력하고 있다고 시는 덧붙였다. 서울도보해설관광은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최소 3일 전에 희망 날짜와 시간대를 선택해 예약할 수 있다. 조성호 관광체육국장은 "신규 코스를 개설하고 운영 시간도 확대하는 등 서울도보해설관광을 업그레이드 했다"며 "이외에도 서울의 밤을 제대로 느껴보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문화 정책들을 개발·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kh99@newspim.com 2026-09-07 06: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