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인공지능(AI) 기반 신약 연구개발 기업 이뮤노바이옴이 프로바이오틱스 신제품을 연이어 출시하며 건강기능식품(건기식) 사업 확대에 나선다.
이뮤노바이옴은 프로바이오틱스 건기식 신제품 '아이엠바이오틱스 피부&장건강'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아이엠바이오틱스 피부&장건강은 신약 개발 원료를 활용한 프리미엄 건기식이다. 면역 과민반응에 의한 피부상태 개선에 도움을 주는 개별인정형 기능성 유산균 락토바실러스 사케이 프로바이오 65(L.sakai Probio 65)를 주원료로 사용한다.
프로바이오틱스 '아이엠바이오틱스 피부&장건강' 출시. [사진=이뮤노바이옴] |
이뮤노바이옴 연구진과 현직 약사 등 전문 연구진들이 엄선한 프리미엄 균주도 투입됐다. 특히 미국, 일본, 한국 등에서 특허 인정을 받은 이뮤노바이옴의 특허 균주도 함유돼 높은 면역조절 기능이 기대된다. 해당 제품은 오는 5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스토어팜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지난 7월 이뮤노바이옴은 두뇌균형 운동치료센터인 밸런스브레인과 공동개발한 장건강&밸런스 첫 제품을 출시했다. 이번엔 피부 개선에 특화된 제품을 선보이며 건기식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아이엠바이오틱스는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해 제품 개발부터 핵심 타겟 선별, 유통 등 전반적인 프로세스를 고려하고 기획한 프리미엄 프로바이오틱스 건기식 브랜드"라며 "이뮤노바이옴이 보유한 프로바이오틱스 균주를 기반으로 다양한 건기식 제품을 출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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