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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펌이슈] 화우-KWP, '물산업' 지속가능한 성장기반 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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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법무법인(유한) 화우(대표변호사 이명수)는 물산업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지난달 31일 서울 강남구 아셈타워 화우 회의실에서 (사)한국물산업협의회(회장 홍승관, KWP)와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영호 화우 경영담당 변호사(연수원 30기), 이광욱 신사업그룹 그룹장(연수원 28기), 이근우 부그룹장(연수원 35기), 박상진 수석전문위원, 김도형 환경규제대응센터 센터장(수석전문위원), 김민경 변호사(변호사시험 9회)가 참석했으며, 한국물산업협의회에서는 홍승관 회장, 심유섭 사무국장, 이우재 부장 등이 자리했다. 

[서울=뉴스핌] 화우는 물산업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지난달 31일 (사)한국물산업협의회와 업무제휴 협약식을 맺었다. [사진=화우] 2024.08.01

한국물산업협의회는 민간·공공의 전문가들과 기업을 이어주는 네트워크로 물산업 발전과 물기업 육성을 지원하는 국가 차원의 플랫폼이다. 산·학·연·관·민이 결집해 물산업 발전 촉진과 여러 기업들의 해외시장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최근에는 혁신형 물기업 지정·지원 사업 등 국내 물기업의 해외진출 핵심역량 강화와 물산업 민·관 해외 동반진출 지원체계 구축, 진출 대상 국가 확장 등 국내 물기업의 해외진출 나침반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토대로 화우는 한국물산업협의회와 상호협력 실무추진단을 구성하고, ▲물산업 등 환경업무 관련 제도 및 정책 등 개선 필요사항에 대한 법률 자문 및 컨설팅 ▲국회, 정부, 지자체 등의 협력·연구사업 공동 기획 및 추진 ▲ESG, 물산업 등 최신 동향 및 정보 교류, 정책지원 및 연계 확대 ▲물산업·환경 단체, 업계의 법적문제 해결 등을 위한 자문 ▲기타 물산업 환경업계 권익 및 발전을 위한 협력 등 다양한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로 했다. 

화우 신사업그룹 그룹장인 이광욱 변호사는 "화우 환경규제대응센터는 이번 실무추진단 활동을 통해 다양한 정부 정책 수립 및 연구 분석을 진행하며, 국내 물산업의 지속 가능하고도 견고한 성장에 필요한 부분들을 꼼꼼하게 살필 예정"이라며 "물기업은 물론 산업 전반의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두고 양 기관이 최선을 다한다면, 물산업 생태계 활성화와 국가와 산업의 동반성장이라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 수자원 관리 및 상하수도 등을 포함, 제조업, 건설업, 시설 운영, 설계·엔지니어링 서비스업으로 구성된 물산업은 작년 국내 연매출액이 50조원에 육박하는 등 국가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최근 해외시장 진출과 물산업 종사자수의 두드러진 증가세 등 산업 성장으로 인한 시장 확대에 여러 준비가 필요해진 시점이다. 

people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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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로저스 대표 위증 고발 요청"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이 해럴드 로저스 쿠팡 대표를 위증 혐의로 고발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3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인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청문회 도중 "국정원이 오늘 청문회를 모니터링하던 중, 청문회를 지켜보던 국정원장이 로저스 대표를 위증죄로 고발해 달라고 과방위에 요청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전달해 왔다"며 "구체적인 위증 내용도 함께 전달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은 간사에게 전달해 내일 청문회 종료 시점에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 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쿠팡 침해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 불공정 거래, 노동환경 실태 파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청문회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5.12.30 pangbin@newspim.com 로저스 대표는 이날 청문회에서 쿠팡이 정부 및 수사기관을 거치지 않고 정보 유출자를 접촉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저희는 피의자와 연락하는 것을 원치 않았지만 여러 차례에 걸쳐 그 기관(국가정보원)에서 피의자와 연락하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명확한 지시나 명령이 있었느냐'는 추가 질의에는 "명령이었다. 지시 명령"이라고 주장했다. '국정원 누구와 소통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현재 이름은 없지만 해당 이름을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로저스 대표는 해킹에 사용된 장비의 포렌식과 관련해서도 "정보기관이 복사본을 보유하고 있고, 원본은 경찰에 전달했다"며 "그 기관이 별도의 카피를 만들어 우리가 보관하는 것도 허락했다"고 말했다. 또 '셀프 면죄부 조사 아니냐'는 지적에는 "정부 지시에 따라 한 조사"라며 "이사회도 한국 법에 따라 협력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정부 측은 로저스 대표의 주장과 선을 긋고 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이날 청문회에서 "포렌식 검사와 로그 분석의 주체는 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민관합동조사단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경찰청"이라며 "국정원이 지시하거나 조사를 주도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배 부총리는 "국정원은 증거물을 국내로 반입하는 과정에서 훼손이나 분실을 방지하기 위한 기술적 지원을 한 것으로 안다"며 "이를 조사 지시나 개입으로 볼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국정원도 별도의 입장을 내고 로저스 대표의 발언을 부인했다. 국정원은 지난 26일 공지를 통해 "쿠팡 사태와 관련해 국정원은 쿠팡 측에 어떠한 지시를 할 위치에 있지 않으며, 어떠한 지시를 한 바도 없다"고 밝혔다. 다만 "외국인에 의한 대규모 정보 유출 사태를 국가안보 위협 상황으로 인식해, 관련 정보 수집·분석을 위한 업무 협의를 진행한 바는 있다"고 설명했다. mkyo@newspim.com 2025-12-3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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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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