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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 활동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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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KCC는 최고 기온이 30℃를 오르내리는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 한 달간 전국의 100여 개 창호 시공 현장에서 온열질환과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KCC가 포항 현대 힐스테이트 현장에서 혹서기 대비 온열 질환 예방 활동중이다. [사진=KCC]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근로자의 건강 피해를 줄이고 재난∙안전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견해 신속히 대처함으로써 온열질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건설사가 아닌 협력사 주관으로 KCC 창호 시공현장에서 캠페인을 시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KCC는 창호 시공 현장 작업자들에게 쿨토시와 쿨스카프를 지급하고 작업 중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시원한 음료와 빙과류 등을 제공한다. 근로자가 언제든지 휴식을 취하고 무더위를 이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시원한 작업 환경 제공과 함께 온열질환 예방 가이드를 배포하고 이를 준수하도록 함으로써 작업자들이 자율적으로 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간호사 자격증이 있는 본사 보건 관리자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근로자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온열질환 예방 상담 및 기타 건강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온열 스티커 부착' 역시 작업자들의 온열질환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KCC는 기대하고 있다. 안전모에 부착하는 이 스티커는 온도에 따라 색깔이 주의, 경고, 위험 3단계로 바뀌면서 작업자가 작업 시간 조정이나 옥외 작업 중지 등의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 외에도 KCC CSO(Chief Safety Officer, 최고안전경영 책임자)가 현장을 직접 방문해 작업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철저히 점검하는 등 평소 현장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현장을 방문한 최고안전책임자는 건설사 및 안전보건 담당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해 현장 안전 강화를 위해 필요한 부분을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개선 방안을 함께 논의해 실행하고 있다.

차승열 KCC CSO 전무는 "혹서기에 발생할 수 있는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가이드 배포, 온열 스티커 부착, 특별 안전 점검 등 예방 활동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전국 창호 시공 현장에서 모두가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작업자들의 건강을 챙기는 것뿐만 아니라 쾌적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관리와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KCC는 창호 시공 현장과 더불어 사업장에서도 온열질환 예방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다. 설비의 뜨거운 열기에 작업하는 근로자를 위해 쾌적한 휴게시설과 냉방 기기를 비치하고, 보냉장구 및 식염포도당과 아이스크림을 제공하는 등 온열질환 예방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실시간 폭염정보를 공장 내 방송 및 SMS로 작업자들에게 안내하는 등 온열질환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yuniy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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