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는 29일 자율방범대 순찰 활동 강화 및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을 위해 민간자본 보조사업으로 카니발 9대를 구입해 자율방범대에 전달했다.
박상수 삼척시장이 순찰차량 전달식에서 인삿말을 하고 있다.[사진=삼척시청] 2024.07.29 onemoregive@newspim.com |
삼척시 자율방범대는 1개의 연합대와 지역별 15개대 381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범죄 취약지역 순찰, 청소년 선도와 같은 학교 폭력예방, 여성 안심 귀가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방범활 동을 수행하고 있다.
삼척시는 이날 전달한 9대의 순찰차량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 제공 등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한 도시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이날 전달한 순찰차량 9대 외에도 순차적으로 차량을 구입해 보급할 계획이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오늘 전달한 순찰차량이 자율방범대의 능력을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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