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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国文体部积极吸引中国年轻人来韩旅游

기사입력 : 2024년07월26일 08:55

최종수정 : 2024년07월26일 08:55

纽斯频通讯社首尔7月26日电 韩国文化体育观光部和韩国观光公社(旅游发展局)25日表示,将根据中国年轻群体的旅游趋势,与中国当地主要旅游平台开展今夏吸引来韩旅游的宣传活动。

【图片=韩国观光公社提供】

韩国观光公社北京办事处发布的《2024年中国人来韩旅游趋势调查》报告显示,女性(85%)和20至30岁年龄段的人群是来韩旅游的主要消费群体,旅行目的依次为美食旅游(85.5%)、景点探访(71.4%)、购物(67.8%)和韩流体验(42.9%)。

在获取旅游信息的渠道方面,小红书(93.7%)占据绝对优势。在购买来韩旅游商品时,使用中国四大在线旅行社(OTA)——携程、去哪儿、飞猪、同程的比例为67%,使用爱彼迎、Agoda等全球平台的用户也呈增加趋势。来韩旅游的主要目的地依次是首尔(66.3%)、济州岛(35.8%)和釜山(16.9%)。

此次调查是在去年12月1日至今年5月8日期间,对约3万名计划来韩的中国人进行的,内容涉及来韩居留期、目的地、预订路径等韩国旅行模式。

为吸引今年夏季假期的中国大学生,韩国观光公社自今年4月起与大学生频繁使用的OTA合作,开展大规模吸引计划。观光公社与拥有1000万大学生会员的"同程"合作推出大学生专用来韩会员卡,提供包括航空、住宿、主题公园、演出、购物等在内的多种优惠。此外,还与中国主要旅游平台"穷游网"、"韩游网"、"飞猪"合作开发大学生来韩旅游商品。

计划在暑假前后来韩的个人旅游签证持有者中,将向3万名认证了来韩机票的大学生提供包括交通卡和景点折扣在内的旅游套件。

特别是选拔了100名中国大学生。在选拔过程中,来自中国各地的约1万人报名,突显中国大学生对韩国的高度关注。这些大学生于25日至28日,在为期3晚4天的旅行中,以"寻找新的自我"为口号来韩旅行,并通过个人社交媒体宣传年轻人独特的韩国旅行方式。由中国大学生亲自设计的旅行行程,今后将与中国当地旅行社共同开发成来韩旅游产品。

为了在中国当地掀起韩国旅游热潮,观光公社还将与中国小红书合作。从7月至9月,以面向中国年轻人的韩国旅游为主题开展活动。将在小红书上开设专页,集中展示旅游商品、活动和促销等。与活动相关的15位拥有百万粉丝的小红书知名网红25日访问韩国,进行为期6晚7天的美食、养生等K-旅游体验,并制作推荐内容进行营销。

此外,韩国观光公社还将与OTA"去哪儿"和"爱彼迎"等合作,推进釜山、江陵等地区特色的来韩商品促销。为促进地方消费,还将与中国移动支付企业微信支付合作,以"漫步釜山"为主题,开展来韩促销活动。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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