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왜 위메프만 환불 해줘" 화난 피해자들 티몬 본사 점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피해자들 폐쇄한 티몬 본사 점거
위메프는 수기 접수 후 환불 진행
25일 오후 6시 기준 1300명 환불 완료

[서울=뉴스핌] 조민교 송현도 기자 = 큐텐의 계열사인 티몬과 위메프의 자금 정산 지연 사태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환불에 소극적인 티몬 본사를 피해자들이 점거했다.

티몬은 전사 직원들을 재택 근무로 전환하고 건물을 폐쇄해 본사를 찾은 피해자들이 진입할 수 없었다. 본사에서 직접 환불 절차를 진행한 위메프와 상반된 대처다. 

25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몰린 피해자들은 오후 5시경 사태 해결을 요구하며 사옥 내부 진입을 강행, 사옥을 점거했다.

환불이 이뤄지고 있는 위메프와 달리 티몬은 환불 절차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어 불만이 큰 상황이다.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티몬 본사를 점거한 피해자들이 항의하고 있다. 2024.07.25 dosong@newspim.com

내부로 들어간 피해자들이 화가 나 고함을 지르는 등 현장은 아수라장을 이뤘다. 사옥 앞부터 복도까지 빼곡히 일렬로 줄을 섰고, 타워 지하 사무실을 점거해 농성을 벌였다.

현장 점검을 나온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 조사관들과 경찰을 피해자들이 막아서면서 충돌이 빚어지기도 했다.

티몬은 현재 전사 재택근무로 전환된 상태다. 

류광진 티몬 대표는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채 이날 오후 5시45분 보도자료를 통해 "피해 구제와 함께 결제 재개 등 고객과 판매자 불안감을 덜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정산 지연 또한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와 달리 위메프는 피해자들에 대한 환불이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서울=뉴스핌] 이호형 기자 = 류화현 위메프 대표이사가 25일 서울 강남구 위메프 본사에 환불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접수 순서를 설명하고 있다. 2024.07.25 leemario@newspim.com

류화현 위메프 대표는 이날 오후 현장에서 "지금까지 오전에 700명, 오후에 600명에 대한 환불이 완료됐다"며 "환불 처리 속도가 오전보다 빨라져 수기 접수를 한 고객들은 곧 환불이 완료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류화현 대표는 오전 기자회견에서도 "처리 방식을 변경해 지금부터는 빠르게 정산될 예정"이라며 "25, 26일 중으로 소비자에 대한 구제를 먼저 실시한 후 차례대로 셀러에 대한 구제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판매자들의 '환불 인증'도 이어졌다. 위메프 환불 정보를 공유하는 카톡방에서는 '문자, QR을 24일 밤 기재했는데 25일 오후에 입금이 됐다', '발만 동동 구르고 있었는데 방금 입금됐다는 알림이 떠서 눈물이 다 난다', '25일 오전 현장 수기 등록 후 11시에 QR 등록했는데 입금이 됐다'는 등의 인증글이 쏟아졌다.

티몬과 위메프는 7월 출발 일정 여행 상품의 빠른 취소를 돕겠다고 밝혔다. 정확한 구매 취소 일정 및 방법은 추후 안내할 계획이다.

한편 금융감독원은 이날 브리핑에서 위메프와 티몬에서 보고한 미정산 금액은 1600억∼1700억원이라고 밝혔다.

mky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석 연휴 내내 흐리고 비 소식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흐린 날씨와 비 소식으로 밤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24일을 맑다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밤하늘이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뉴스핌DB]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로 접어들겠다. 오는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구름 양이 점차 증가하고 다층운이 겹치면서 구름이 두꺼워진다"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고 26일로 넘어가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모두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남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비를 몰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흐린 날씨와 비 영향으로 연휴 기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29일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골과 열대요란의 발달 위치 및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9-22 14:53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