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메타버스 대표기업 제프(대표 노경탁)는 새로운 세상과 현실을 잇는 '제프월드'를 25일 정식 출시한다.
지난 1월부터 약 6개월간 진행된 OBT(오픈 베타 테스트)를 마치고, 업그레이드된 콘텐츠와 기능을 통해 유저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제프월드는 병아리를 닮은 '제피'가 오염된 제프월드를 회복시키기 위해 이방인들을 소환하여 함께 가꿔 나가는 모습을 담은 세계관을 갖고 있다. 유저들은 이방인으로써 각각의 '악동'을 활용해 다양한 콘텐츠에 참여하고, 월드를 회복시켜 나가며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획득한 보상을 통해 유저는 실물 상품 및 월드 내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다. 현재 제프월드 내에 위치한 CU, 도미노피자, 이디야커피 등 컴스토어에서 모바일 쿠폰을 구매할 수 있고, 에스알(SR) 역사, 킥고잉 주차구역 등을 방문해 아이템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소노인터내셔널, 이브릿지 등 제휴사의 랜드마크도 구경할 수 있으며, 입점 제휴사는 지속적으로 늘어날 예정이다. 유저는 제프월드 내에서의 활동 보상을 현실 세계에서 받을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
유저가 보상을 획득하는 방법은 총 5가지로 ▲유령을 피해 크리스탈을 획득하는 '로드클리닝' ▲손 맛을 즐길 수 있는 '낚시' ▲곳곳에 숨겨져 있는 상자를 찾는 '보물찾기' ▲나만의 공간에서 가꾸는 '식물 재배' ▲대규모 동시 참여가 가능한 'OX퀴즈' 등이 있다. 추후 '목장' 등 콘텐츠가 추가됨에 따라 보상 획득 방법은 점차 늘어갈 예정이다.
제프월드는 정식 출시를 맞아 보상 외에도 특색 있는 콘텐츠로 유저에게 즐거움을 제공할 준비를 마쳤다. 총 6개로 구성된 파츠를 수백가지 방법으로 조합 가능한 '악동(아바타)' 꾸미기와 아기자기한 가구들로 공간을 채우는 '마이룸' 을 활용해 나만의 매력을 뽐낼 수 있다. 또한 다른 유저들과 함께 미션을 수행하고 포인트를 모아 커뮤니티를 발전시켜 나가는 '커뮤니티 시스템'은 제프월드의 매력 포인트로 꼽힌다.
제프월드는 그랜드 오픈을 맞아 총 경품 1억원 상당의 '그랜드 페스타'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접속만 해도 웰컴 키트를 제공하는 '회원가입 이벤트' ▲친구 초대할 때마다 보상이 쌓이는 '친구 초대 이벤트' ▲최대 아이폰 15 Pro MAX 1TB를 받을 수 있는 '친구 초대 랭킹 이벤트' ▲다양한 모바일 상품권을 받을 수 있는 '스탬프 랠리' ▲최대 77%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한 '사전구매 이벤트' 등이 있다. 이벤트 기간은 8월 31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제프월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프 노경탁 대표는 "지난 6개월간 진행됐던 OBT 기간동안, 다양한 피드백을 바탕으로 콘텐츠 업그레이드에 집중했다. 덕분에 중독성 있는 콘텐츠와 빠져드는 몰입감을 제공했다는 호평을 받았다"며 "그랜드 오픈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콘텐츠와 글로벌 언어를 지원하고, 모바일 등 지원 기기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 많은 유저 분들에게 사랑받고, 다채로운 보상을 제공할 수 있는 제프월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자료제공=제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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