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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식 경총 회장, 우원식 국회의장 만나 "기업하기 좋은 환경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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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에 드리는 입법 제안 전달
"노조법 개정안 통과시 모두에 피해, 입법 중단 필요"
"경직된 노동시장에 활력 필요", 노동개혁 요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는 25일 10시 경총회관에서 사회적 대화를 위한 우원식 국회의장·경총 간담회를 갖고 '22대 국회에 드리는 입법 제안'을 전달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우원식 국회의장, 이학영 국회부의장, 안호영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총 측에서는 손경식 회장을 비롯해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 이형희 SK커뮤니케이션위원회 위원장, 정상빈 현대자동차 부사장, 차동석 LG화학 사장 등 13명이 참석했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 2024.06.03 choipix16@newspim.com

손경식 경총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구조적 저성장, 저출산 고령화 문제 등 당면한 과제 해결을 위해 모두의 지혜를 모아야 할 때에 우원식 국회의장이 기업과 노동을 대표하는 기관과 소통하기 위해 경총을 방문한 것에 대해 감사를 표시했다.

손 회장은 이와 함께 "당면한 위기 극복을 위해 무엇보다도 기업가 정신이 발휘될 수 있도록 기업하기 좋은 환경이 필요하다"며 22대 국회에 드리는 입법 제안을 전달했다.

손 회장은 이날 특히 "우리 노사관계가 강성 노동운동 세력이 주도해 매우 대립적이다"라며 "노조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할 경우 기업뿐만 아니라 전체 근로자와 국민 모두에게 큰 피해를 줄 것이므로 국회 입법 중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노사관계 힘의 균형이 이미 노동계에 치우쳐 있음에도 불구하고 노조법이 개정되고 있어 안타깝다"고 말했다.

또 "노조법 개정안은 사용자 범위와 노동쟁의 개념을 확대해 근로계약의 당사자가 아닌 원청 사업주를 노동쟁의에 끌어들여 노사 분규를 확산시키고, 노조의 불법 행위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권 제한은 불법파업을 확산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우원식 국회의장이 노동시장의 문제점을 잘 아시는 만큼 경영계가 노조법 개정안에 갖고 있는 우려와 반대 목소리에 귀 기울여 달라"고 부탁했다.

이어 그는 "경직된 노동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야 한다"며 "우리 노동시장의 경직성이 기업의 과감한 투자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우려를 표시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현행 연공형 임금체계는 직무와 성과 중심으로 개편해 보상의 공정성을 제고하고 생산성 혁신에 대한 근로자의 동기부여를 촉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근로 시간의 경우 "기업들이 디지털 기술혁신 등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하고 근로자들도 자신들의 선택과 니즈에 맞춰 근로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연장근로 정산단위 확대와 같은 유연화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투자 활성화와 경영안정성 제고를 위해 법인세와 상속세율이 OECD 평균 수준으로 조정된다면 우리 주력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100년 기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경영계의 입장을 전달했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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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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