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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지방 정신사 '거유' 무실재 남진영 선생 유허비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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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말 유학 대종사 간재 문하서 수학...'지각설' 주창·정통성리학 궁구
주손 남문열, 계화학회 함께 추진위 구성...정림리 생가에 11월 건립 예정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구한말과 일제강점기, 우리나라 근대화 시기동안 '이기일원론'에 기반한 정통 성리학의 지평을 넓히고 경북 울진을 비롯 관동지방의 정신사를 풍미한 거유(巨儒) 무실재(務實齎) 남진영(南軫永,1889년~1972년)선생의 유허비가 건립된다.

무실재 선생은 김종직-조광조-이이(율곡)-송시열-전우(간재)선생으로 이어지는 '이기일원론'에 기반한 정통성리학을 평생 궁구(窮究)하면서 울진지방 정신사에 커다란 족적을 남긴 유학자이다.

특히 무실재 선생은 간재(艮齋) 전우(田愚, 1841년~ 1922년)선생의 문인이자 학문의 도반인 가암(柯菴) 전원식(田元植 1907~1981), 경재(絅齋) 정연국(鄭然國 1898~1970)선생과 더불어 척박한 울진지역의 철학세계와 정신사의 흐름을 갈무리하고 천착해 동해 변방 울진지방의 유학사를 '이이(율곡)-송시열-전우(간재)선생'으로 이어지는 우리나라 정통 도학사(道學史)의 도도한 물결에 합류시킨, '울진의 마지막 유학자'로 평가받는다.

우리나라 유학 500년사의 '최후의 대종사'로 일컫는 간재 전우 선생의 3대 제자로 주자의 심성론(心性論)에 기반한 지각설(知覺說)을 주창하며 울진지방 유학사의 큰 물줄기를 이룬 무실재 남진영 선생.[사진=남문열]2024.07.24 nulcheon@newspim.com

무실재 선생은 평생 주자의 심성론(心性論)에 기반한 지각설(知覺說)을 주창하며 한주(寒洲) 이진상(李震相,1818 ~ 1886)의 心學에 대응하는 간재학파(艮齋學派)의 비판 논리를 체계화한 인물로 학계는 평가한다.

무실재 선생이 살았던 한말, 역사적 위기에 대응하는 지식인들은 유교 이념의 전통을 고수하는 입장과 신문물의 도입을 주장하는 입장으로 갈라진다.

또 유교 이념을 지키는 이들은 의병활동 전개 등 적극적 항일 독립투쟁파와 은둔하며 도학(道學)을 궁구하는 전통파로 나눠진다.

구한말 최대 유림을 형성했던 간재 전우선생은 후자에 해당한다.

간재선생은 19세기 외세의 침략과 국권상실의 시대상황에서 도학 계승을 자신의 책무로 생각했던 인물로 평가받는다.

간재선생은 심성론(心性論)에서 '악(惡)으로 흐를 위험성이 있는 인간의 마음은 항상 순선(純善)한 도덕 본성을 배워야 한다'는 '성사심제(性師心弟)'를 주장했다.

무실재 남진영은 일제 강점 후 계화도와 왕등도로 거처를 옮겨갔던 스승 간재 전우를 따라 철저하게 도학에 천착했다.

무실재는 이 무렵 스승인 간재로부터 주자 성리학의 학문적 성과를 상당 부분 이룩한 노력을 평가받아 '무실재(務實齋)'의 호를 받는다.

무실재는 우리나라 유학 500년사의 최후의 대종사로 일컫는 간재선생의 3000여 제자 중 양재(陽齋) 권순명(權純明), 현곡(玄谷) 류영선(柳永善)과 함께 '삼주석(三主石)'으로 불린다.

울진지방의 무실재 유적으로는 울진읍 정림리의 생가와 비봉산 자락의 소행재(素行齋) 유허지와 봉림사(鳳林祠), 가암 전원식 선생이 강학을 하던 거이재(居易齋), 가동정사(柯洞精舍) 등이 있다.

이번 무실재 선생 유허비 건립은 선생의 주손인 남문열 전 울진문화원장의 노력과 발품으로 가시화됐다.

주손인 남문열은 소행재와 봉림사를 중심으로 울진지방 철학사의 큰 물줄기를 이룬 무실재선생의 학문적 도반들의 후손들과 울진지역의 간재선생 학파인 계화학회 회원, 무실재 선생이 학연을 맺었던 지역의 문중 후손들을 일일이 만나 유허비 건립의 당위성을 논의하는 등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다.

이를 위해 주손인 남문열은 '무실재 남진영 선생 유허비건립추진위원회(務實齋 南軫永 先生 遺墟碑建立推進委員會)'를 구성했다.

추진위원회에는 무실재 선생의 문(門)에서 학문을 함께 연마해 온 가암 선생의 주손인 전기중, 외당(畏堂) 최휘성(崔諱性)의 주손인 최부열을 비롯 김성준 울진문화원장, 주명돈, 전이중,임경수,남효선 등이 참여했으며, 남만희 전 교장이 추진위원장을 맡았다. 또 추진위 간사는 신상구 문화원 사무국장이 맡았다.

유허비는 무실재 선생의 생가지인 울진읍 정림1리에 세워지며 용두와 상석을 포함, 6척 규모로 건립된다.

비문은 양승무(梁承武) 전 간재학회장이, 글씨는 가암선생의 장손인 사농(絲農) 전기중 서예가가 쓴다.

유허비는 오는 11월에 건립 예정이다.

앞서 남문열은 울진문화원과 함께 '무실재가암양선생사고(務實齋柯菴兩先生私稿)'에 수록돼 있는 '무실재사고'와 무실재 선생이 생전에 남긴 서.시.제문 등을 모아 번역한 '역주 무실재 남진영 선생 성리학 문집'을 발간했다.

무실재사고는 총6권 단책으로 △제1권 서(書) △제2권~3권 잡저(雜著) △제4권 잡저. 기(記). 제발(題跋). 찬(贊). 명(銘). 자사(字辭). 고축(告祝) △제5권 제문(祭文). 비(碑). 묘갈명(墓碣銘). 묘표(墓表). 행장(行狀) △제6권 시(詩) △부록으로 구성돼 있다.

주손인 남문열은 "소행재에서 학문하며, 봉림사에 간재 선생의 위패를 모시고 스승을 추모하던 제자들도 다 돌아가시고, 소행재는 없어지고 봉림사마저 허물어졌다"며 "비록 만시지탄이지만 무실재의 숭고한 학덕과 사상, 교유했던 사제의 기록을 남겨 그 뜻을 후대에 전하고자한다"며 무실재 선생 유허비 건립 배경을 설명했다.

무실재 남진영 선생 유허비 건립에 참여하고자 하는 이들은 '무실재 유허비 건립 추진위원회(남문열:010-8940-3707/ 신상구 간사:010-8590-4300)나 울진문화원(054-783-2270)으로 문의하면 된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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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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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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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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