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읍·면 이장협의회‧주민자치회‧새마을지도자회‧봉사단체 등 구성
[가평=뉴스핌] 한종화 기자 =가평군이 내년 가평지역에서 개최하는 경기도체육대회와 장애인체육대회 성공을 위해 구성한 민간추진단의 활약이 주목받고 있디.
경기도체육대회 성공적 개최를 위해 구성된 조종면 민간추진단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가평군]2024.07.24 hanjh6026@newspim.com |
군은 23일 민간추진단이 가평읍 등 6개 읍면 지역별로 가평지역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문화를 대외적으로 알리고 관광객 유치 혹대 등 사회벅 붐을 일으키기 위한 홍보 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민간추진단은 지난 2월 가평군 6개 읍·면 이장협의회‧주민자치회‧새마을지도자회‧봉사단체 등 120여명으로 구성해 발대식을 가졌다.
민간추진단 단원들은 읍·면 민간추진단 글귀가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 지난달부터 상면에서 시작해 설악면, 가평읍 등지의 행사장이나 마을장터 등 다중 밀집장소에서 홍보전단지를 나눠주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조종면 민간추진단은 지난 19일 현리 소재 외식‧숙박업소를 방문해 홍보문을 배부하며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가평군 개최 소식을 알리며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청평면·북면 민간추진단도 홍보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민간추진단이 더운 말씨가 계속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경기도체육대회 등 2개 대회 성공적 개최를 위해 땀을 흘리고 있다" 면서 "군도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군은 '군민과 함께하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라는 홍보전략으로 타시군과 차별화하고 있다. 군은 체육대회 개최 전까지 민간추진단과 회의 및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대회준비 상황을 온 군민에게 적극 알려 동참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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