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세종시는 조치원읍이 오는 26일부터 28일 조치원 복숭아축제 기간에 맞춰 조치원 왕성길과 문화정원, 1927아트센터 등에서 '와글와글 왕성길 축제'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청년과 주민의 만남의 장'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대학 문화와 상권을 연계해 원도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거 왕성길을 청년 문화 중심지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는 조치원읍이 오는 26일부터 28일 조치원 복숭아축제 기간에 맞춰 조치원 왕성길과 문화정원, 1927아트센터 등에서 '와글와글 왕성길 축제'를 개최한다. [자료=세종시] 2024.07.22 jongwon3454@newspim.com |
축제는 오후 5시부터 11시까지 ▲청년과 지역 상인들이 함께하는 야시장 ▲직장인·대학생 밴드공연 ▲DJ 공연 등 EDM 파티 ▲3개 대학교 대항전 ▲DIY 공예 체험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 축제 마지막날인 28일 오후 3시부터 5시에는 누구나 끼를 뽐낼 수 있는 '나는 아마추어다' 공연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조치원읍은 행사장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해 행사 기간 내 12길 일부구간과 조치원5길 일부구간을 전면 통제해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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