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19일 시민소통보좌관에 원영일 변호사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원영일 신임 시민소통보좌관 [사진=부산시] 2024.07.19 |
원영일 신임 보좌관은 경북 구미 출신으로 지난 2004년 사법 시험에 합격해 부산지방시대위원회 위원, 부산시노사민정위원회 위원, 부산혁신포럼 법률지원단 간사 등을 역임하고 있다.
지난 2021년 4월7일 부산시장 보궐선거 때 국민의힘 박형준 부산시장 캠프 대변인을 맡았으며, 2022년 6월 지방선거에서도 박형준 후보 법률지원단장을 지내는 등 박 시장과 깊은 인연을 맺고 있다.
원영일 보좌관은 "박 시장의 공약인 산업은행 부산 이전과 가덕도 신공항 조기 착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아이 놓고 살기 좋은 부산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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