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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의령리치리치페스트벌 10월3일 개막…'부자의 법칙' 대공개

기사입력 : 2024년07월18일 17:55

최종수정 : 2024년07월18일 17:55

D-77 리치리치페스티벌, 일곱 가지 미리보는 관전포인트

[의령=뉴스핌] 남경문 기자 = 2024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 개막이 18일로 D-77일 맞았다. 예로부터 완전함과 재물, 행운을 의미하는 숫자는 '7'이다. 그래서 리치리치페스티벌은 7과 연결된다.

의령군은 2024 리치리치페스티벌 축제 슬로건을 '의령에서 부자되세요'로 정했다. 축제장을 돌다 보면 누구나 행복한 부자가 될 수 있는 '부자의 법칙'이 이번 축제에 공개된다.

개막 D-77일 앞두고 부자 기운과 행운을 전달할 2024 리치리치페스티벌 관전포인트 7가지를 짚어 본다.

부자의 법칙 웹이미지 [사진=의령군] 2024.07.18

◆'부자의 법칙'을 알려 드릴게요.

'부자의 법칙'을 배울 수 있는 '리치 주제관'은 올해 축제의 킬링 포인트다. 주제관은 부자의 나눔·정신·도전·신념·쉼이라는 큰 갈래 속에서 부자의 교육·부자의 경험 등을 즐기면서 학습할 수 있는 콘텐츠로 다채롭게 채워진다.

성공한 부자의 인물 스토리와 명언을 학습할 수 있는 '리치 자판기'가 설치되고 부자가 되기 위한 노력의 과정을 경험하는 '성공 체험존'도 운영된다.

◆축제 4일간 이어지는 '리치 불꽃놀이'

올해 축제에서는 개막식 당일뿐만 아니라 '소원 판타지'를 주제로 '리치 불꽃놀이'가 4일간 계속 이어진다. 행복한 부자가 되는 특별한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리치 불꽃놀이'는 야간멀티미디어쇼를 접목해 가을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을 예정이다. 리치 불꽃놀이는 앱 스트리밍과 OTT서비스를 통해 실시간 라이브 중계된다.

◆'부자 되는' 리치리치 복권& 부자 마일리지 이벤트

축제 기간 내 축제장 스탬프 투어를 통해 마일리지를 획득한 관광객에게 리치리치 복권이 제공된다. 복권 경품으로 의령사랑상품권, 리치 굿즈 등 증정된다. 부자 기원과 희망 메시지가 담긴 행운의 리치 포춘쿠키도 축제장에서 맛볼 수 있다.

◆온 가족이 행복한 '리치 플레이존'

기오름마당은 대대적인 '리치 플레이존'으로 조성된다. 낮에는 가족 관람객을 대상으로 스트라이더 대회와 리치 슈퍼카 레이싱대회가 진행된다. 키자니아 체험전과 어린이 놀이터는 올해 더욱 규모를 늘린다.
밤에는 180도 분위기가 바뀐다. 의령의 밤을 밝혀줄 최대형 무빙 라이트 연출로 '리치 플레이존'이 'EDM 파티장'으로 변신한다.

◆풍성하게 즐기는 '의령 리치 런치쇼'

'임진왜란 의병장 곽재우 장군이 먹던 맥적구이 세트'와 같은 기발한 음식의 향연이 이번 축제에서 펼쳐진다. 소바, 망개떡, 소고기국밥 등 의령의 대표 음식이 스페셜 코스 요리로 변신한다. 가벼운 관광객들을 위해서는 의령의 신선한 농특산품으로 만든 부자 한 상 도시락도 출시된다. 스타 셰프를 초청해 리치 건강 푸드쇼도 진행된다.

소원 명당 솥바위 [사진=의령군] 2024.07.18

◆부자길 따라가는...'리치 뱃길 투어'

의령의 관문 남강을 따라 배를 타고 부자이야기 전설이 흐르는 솥바위와 삼성 이병철 생가를 오가며 구경할 수 있는 '고급관광'이 진행된다. '부자 기운'을 받는 신비한 뱃길 관광이 언론을 통해 대대적으로 보도되면서 관광 개시 시점에 대한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

구간은 8.5㎞, 무동력 배로 1시간가량 소요되는 이 특별한 '리치 뱃길 투어' 하나만으로도 리치리치페스티벌을 방문하기에 충분하다.

◆'소원 명당' 솥바위 직접 만지고, 타임캡슐에 저장

지난 축제의 최고 히트작인 '솥바위 터치'는 올해도 가능하다. 솥바위에 손을 얹고, 저마다의 소원을 기원할 일생일대의 기회가 이번 축제에도 제공된다. 올해 부교는 더 넓고, 길게 만들어지며 색감도 입혀 디자인된다.

올해는 소원을 적어 보관하는 타임캡슐 상자가 솥바위 부근 곳곳에 설치된다. 일 년 후 타임캠슐을 열고, 소원을 이룬 관광객들에게는 '깜짝 선물'도 증정된다.

오태완 군수는 "대한민국 국민들은 재물 부자가 되는 것을 넘어서 행복하고, 건강하고, 사랑이 넘치는 '진짜 부자'가 되는 과정과 방법을 의령에서 알게 될 것"이라며 "모든 사람이 풍족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선한 영향력을 이번 축제를 통해 또다시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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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스, 對이스라엘 '자폭 작전' 재개 촉구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이스라엘군이 28일(현지시간) 오전 팔레스타인 요르단강 서안 북부 지역에서 대규모 군사작전을 개시해 최소 주민 10명이 사망하자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고위 관리인 칼레드 마샬 전 하마스 정치국 위원장이 이제 저항하기 위해 자폭 작전(suicidal operation) 재개를 촉구했다. 사우디아라비아와 영국이 합작한 매체 스카이뉴스 아라비아에 따르면 마샬 전 위원장은 이날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린 한 회의에서 "우리는 (자폭) 작전으로 돌아가고 싶다"며 "이 상황은 공개적인 충돌로만 해결될 수 있다. 적은 우리가 싸우든 싸우지 않든 우리 모두를 찾아 전방위로 분쟁을 일으키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18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이 점령한 팔레스타인 서안 투바스 인근의 한 장례식에 참석한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대원들. [사진=로이터 뉴스핌] 이어 그는 "나는 모든 사람이 시온주의 단체(이스라엘)에 대한 실제 저항에 여러 전선이 참여해 줄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마샬 전 위원장이 언급한 여러 전선은 이란의 지원을 받는 대리 세력인 이른바 '저항의 축'을 일컫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란은 하마스를 비롯해 레바논 무장 정파 헤즈볼라, 예멘 반군 후티, 이라크 민병대 등 역내 반미, 반이스라엘 무력 단체를 지원해 왔다. 마샬 전 위원장의 발언은 이스라엘군이 앞서 이날 오전 서안 툴카렘과 제닌, 투바스 등지에 무인기(드론) 공습 등으로 최소 주민 10명이 사망하자 나왔다. 이스라엘군은 이번 작전이 테러 차단 목적이었으며, 테러리스트 5명을 사살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소식은 이스라엘-하마스 가자지구 휴전 및 인질 석방 협상이 난항을 겪는 가운데 나왔다. 이번 주 협상 중재국인 이집트 카이로에서 회담이 열렸지만 하마스는 미국이 제안한 협상 중재안 내용이 이전에 큰 틀에서 합의한 내용과 다르다며 협상 테이블에 앉길 거부하고 있다. 하마스는 이스라엘이 휴전 기간에 전면 철군해야 한다는 입장인데 중재안에는 이스라엘군이 이집트와 가자지구 사이 국경 완충 지대인 '필라델피아 회랑'과 가자지구를 남북으로 갈라놓는 '넷자림(Netzarim) 회랑'을 계속 통제한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5일 헤즈볼라가 고위 지휘관 암살 사건에 대한 보복으로 이스라엘에 로켓과 드론 공격한 가운데 이제 이란의 보복만 남은 상황에서 하마스까지 대(對)이스라엘 자폭 테러 작전을 재개할시 중동 상황은 더욱 복잡하게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wonjc6@newspim.com   2024-08-29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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