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스위트홈', 더욱 웅장해진 시즌3…이응복 감독 "재미와 함께 돌아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스위트홈'이 시즌3를 통해 모두를 지키기 위한 마지막 대결을 더욱 처절하고 절박하게 그려낸다.

17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 시즌3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이응복 감독을 비롯해 이진욱, 이시영, 고민시, 진영, 유오성, 오정세, 김무열, 김시아 등이 참석했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배우 김무열(왼쪽부터), 오정세, 유오성, 진영, 고민시, 이시영, 김시아, 이진욱이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동대문스퀘어서울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 시즌3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스위트홈'의 피날레인 이번 시즌3은 오는 19일 공개 예정이다. 2024.07.17 choipix16@newspim.com

이번 작품은 동명 웹툰 원작으로, 은둔형 외톨이 고등학생 현수(송강)가 가족을 잃고 이사 간 그린홈 아파트에서 겪는 기괴하고 충격적인 이야기를 그린다. 이어 시즌2에서는 욕망이 괴물이 되는 세상, 그린홈을 떠나 새로운 터전에서 살아남기 위해 각자의 사투를 벌이는 현수와 그린홈 생존자들, 그리고 또 다른 존재가 등장했다면 마지막 여정인 시즌3에서는 괴물화의 끝이자 신인류의 시작을 비로소 맞이하게 된 세상이 배경이다. 괴물과 인간의 모호한 경계 사이에서 선택의 기로에 놓인 이들의 더 처절하고 절박해진 사투가 펼쳐진다.

이날 이응복 감독은 "공개를 앞두고 있어 설렌다. 아쉽기도 하고 서운하기도 하지만 설렘이 크다. 이번 시즌3는 '컴백홈'이다. 마지막회이자 집으로 돌아오는 이야기이다. 괴물화 사태로 헤어졌던 연인, 친구, 동지, 가족들이 서로 조우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그래서 많은 인물들이 돌아오는데 재미도 함께 돌아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작품에서 이시영, 고민시, 이진욱은 시즌1부터 시즌3 피날레까지 모든 여정을 함께 참여했다. 이에 이시영은 "이런 작품을 만났다는 것 자체가 너무 감사한 마음이고, 일단 '스위트홈' 시즌1 찍을 때만 해도 1년을 찍었는데 이렇게 오래 찍은 게 처음이었다. 지금 5년을 함께 하면서 인생에서 잊지 못할 영광스러운 작품"이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시즌1은 '그린홈'이라는 한정된 곳에서 괴물화가 진행됐다면 시즌2에서는 그린홈에서 벗어나 스타디움으로 향하며 세계관이 확장됐다. 그리고 그린홈 외에서도 괴물화가 진행되는 현실과 맞닥뜨린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배우 고민시가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동대문스퀘어서울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 시즌3 제작발표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스위트홈'의 피날레인 이번 시즌3은 오는 19일 공개 예정이다. 2024.07.17 choipix16@newspim.com

고민시는 이번 시즌3의 포인트에 대해 "이번에는는 괴물로 변해버린 현수를 되돌리고 싶어하는 저 은유의 애절한 마음과 그토록 찾던 오빠 은혁(이도현)의 재회가 기다리고 있다. 무엇보다 개인적으로 각 캐릭터별로 매력이 잘 살아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많은 기존의 팬들이 좋아해주시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오성은 "인류애에 대한 서사극이고 사랑에 대한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지친 시대에 조금 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우리를 지켜주는 것은 인간에 대한 존중과 배려, 사랑이라는 것을 이번 작품을 통해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작품 속에서는 괴물화로 태어난 인물이 있다. 바로 이시영(서이경 역)의 딸 '아이'이다. 아이를 맡은 김시아는 "이번 시즌에는 다 풀어지지 않은 엄마 이경(이시영)와 아이의 서사가 나올 예정이다. 아이가 굉장한 다양한 사람을 만난다. 아빠와 스타디움 안의 사람을 만나면서 다양한 감정의 변화를 겪게 된다. 많은 일과 마주하기 때문에 어떠한 일이 일어날지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배우 김무열(왼쪽부터), 오정세, 유오성, 진영, 이응복 감독, 배우 고민시, 이시영, 김시아, 이진욱이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동대문스퀘어서울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 시즌3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스위트홈'의 피날레인 이번 시즌3은 오는 19일 공개 예정이다. 2024.07.17 choipix16@newspim.com

시즌3의 주인공인 송강과 이도현은 현재 군 복무 중이다. 송강, 이도현과 많은 호흡을 맞춘 고민시는 "송강 배우의 경우 촬영하면서 순수하고 맑은 눈망울에서 슬픔이 느껴진 적이 있다. 그게 친구로써 안쓰럽지만 동료로서는 멋있다고 느껴졌다. 그런 부분이 시청자들에게도 잘 다가갈 거라고 생각한다. 은혁의 경우 시즌2 촬영 하면서도 은혁의 빈자리가 정말 많이 느껴져서 시즌3에서 다시 만나게 됐을 때 복합적인 감정이 잘 나오게 된 것 같다. 이도현 배우가 잘 해준 덕분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응복 감독은 "송강, 이도현 배우의 경우 더 잘생겨졌다. 시즌3에서 은혁은 신인류의 무기를 장착하고 등장한다면, 현수는 응어리와 욕망이 괴물에게 잡아먹혀 흑화가 된다. 그걸 은유가 잠재우는 포인트가 있다. 시즌3에서는 흩어진 인물이 다시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슬픔도 있고 긴박함과 미스터리함이 있다. 서로 다른 감정과 사건이 흥미롭게 펼쳐질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이어 고민시는 "이번에는 시즌2보다 속도감이 빠르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3번 정도 모니터를 했는데 너무 재미있었다. 마지막 이야기를 함께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이응복 감독은 "시즌1 당시 정말 많은 사랑을 받아서 놀랐다. 그 힘으로 지금까지 오게 됐는데, 팬들의 응원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배우들과 스태프 모두 고생을 많이 했다. 한국에서도 이런 크리처드라마를 할 수 있게 된 원동력이 된 것 같아서 모든 분들께 박수를 보내고 싶다"라며 "시즌3는 훨씬 더 재미있다. 재미와 함께 돌아왔으니 기대해주셔도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넷플릭스에서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 중 처음으로 시즌3를 선보이게 된 '스위트홈' 시즌3는 오는 19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alice0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미래에셋운용 이어 대신증권도 해킹 사고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금융투자업계에서 해킹에 따른 정보 유출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대신증권에서 고객 3만8490명의 개인(신용)정보가 유출된 데 이어 미래에셋자산운용에서도 일부 업무용 시스템을 통한 정보 유출이 발생했다. 금융당국은 금융회사에 사이버 공격 대응체계 강화와 정보보안 투자 확대를 주문했다.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대신증권은 지난 17일 비대면 투자일임 계좌 개설과 연계된 서버에서 외부인의 비정상적인 접근을 확인했다. 회사는 공격자 IP와 우회 접속 경로를 차단한 뒤 접속 기록을 분석했고, 이달 26일 고객 정보 유출 사실을 확인했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은행지주 이사회 의장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10.28 kunjoo@newspim.com 유출된 정보는 고객명과 이메일, 주소, 통신사 식별정보, 은행명, 입출금 계좌번호, 대신증권 종합계좌번호, 휴대전화번호 등 8개 항목이다. 이 가운데 계좌번호와 휴대전화번호 등 일부 정보는 암호화돼 있었다. 대신증권은 현재까지 2차 피해나 핵심 업무 시스템에 대한 불법 접근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자산운용에서도 일부 웹 시스템에 대한 외부 IP의 비정상적인 접근으로 정보 유출이 발생했다. 회사는 이상 접근을 확인한 뒤 관련 경로를 차단하고 긴급 대응에 나섰으며, 외부 보안 전문업체와 함께 침해 원인과 영향을 조사하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이번 사고가 일반 고객이나 투자자 대상 시스템이 아닌 일부 업무용 시스템에서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현재까지 주민등록번호와 여권번호 등 고유식별정보나 민감정보, 개인신용정보가 유출된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 금전 피해나 서버·데이터베이스에 대한 직접 침투 흔적도 없으며, 홈페이지 등 주요 서비스는 정상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취약 기능을 일시적으로 비활성화하고 해외 접속과 공격 IP를 차단하는 등 보안 조치를 시행했다. 외부에서 생성된 계정을 비활성화하고, 피해 가능성이 있는 계정에 대해서도 비밀번호 변경 안내 등 보호 조치를 진행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관련 내용을 신고하고 법정 기한 내 정보주체에게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다만 피해 인원과 구체적인 유출 정보 항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14일 기준 은행과 저축은행, 상호금융, 여신전문금융회사 등 금융회사 16곳에서 침해사고가 발생했다. 공격 대상이 전자금융거래와 직접 관련이 없는 영업지원 시스템 등 비핵심 업무시설로 확대되는 양상도 나타나고 있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은행지주 이사회 의장 간담회에서 금융투자업계를 포함한 주요 금융회사들의 해킹 사고를 언급하며 정보보안 강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원장은 "사이버 공격의 방식이 나날이 고도화되는 가운데 공격 대상이 비핵심시설로 확대되는 등 전방위적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IT 보안을 부수적 업무로 간주하거나 IT 보안 투자를 비용으로 인식해 충분한 인력과 자원을 투입하지 않는 행태가 더 이상 반복돼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금융회사 이사회가 정보보안 역량 강화에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공지능(AI)이 해킹 도구로 활용되면서 취약점 탐지가 쉬워지고 동시다발적인 공격이 일상화할 수 있는 만큼, 금융회사들이 자율적인 방어체계를 신속하게 구축해야 한다는 취지다. rkgml925@newspim.com 2026-10-28 11:00
사진
SK하이닉스, 3Q 영업익 83조 '역대 최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SK하이닉스가 인공지능(AI) 메모리 호황에 힘입어 분기 매출 100조원 시대를 열었다. 영업이익도 83조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 실적을 새로 썼다. 여기에 올해 약 100조원 규모의 주주환원을 추진하기로 하면서 사상 최대 실적의 성과를 주주들과 나누는 데도 속도를 낸다. 그동안 주주환원 방안으로 거론됐던 일본 키옥시아 투자 수익이 실제 특별배당으로 연결됐다. AI 인포그래픽. [사진=조민교 기자] ◆ AI 메모리 호황에 영업익 83조…이익률 80% 달성 SK하이닉스는 28일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04조6155억원, 영업이익 83조333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분기 대비 각각 32%, 38% 증가한 수치로 모두 역대 최대다. 순이익은 39조7756억원, 영업이익률은 80%에 달했다. 매출 100원당 80원을 영업이익으로 남긴 셈이다. 실적 성장은 AI 메모리 수요 확대와 가격 상승이 이끌었다. D램에서는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 출하가 본격화되고 서버용 DDR5 판매가 크게 늘었다. 낸드에서도 321단 TLC 기반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eSSD) 판매가 확대되며 고부가 제품 중심의 성장세가 이어졌다. SK하이닉스는 이러한 성장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AI 투자가 빅테크를 넘어 일반 기업과 국가 단위로 확산하는 반면, 반도체 생산시설 확충에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한 만큼 2030년까지 메모리 공급 부족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에 따라 연말까지 청주 M15X의 생산능력을 최대한 끌어올려 HBM4 공급을 확대한다. 4분기에는 HBM4가 출하량과 매출 모두에서 HBM3E를 넘어 주력 제품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했다. 미래 수요도 상당 부분 확보했다. 현재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를 포함한 14개 고객사와 장기공급계약(LTA)을 체결했으며, 계약 물량은 2027년과 2028년 전체 생산능력의 50% 이상에 해당한다. 계약 가격은 합의된 범위에서 시장 상황을 반영하도록 설계했다. 회사는 이를 바탕으로 내년 용인 1기 팹 가동 등 설비투자 규모를 올해보다 크게 늘릴 계획이다. SK하이닉스 HBM 개발 연혁 [사진=SK하이닉스] ◆ 키옥시아 투자 수익 특별배당 현실화…100조 주주환원 사상 최대 실적에 따른 주주환원도 본격화한다. SK하이닉스는 올해 현금배당 30조원 이상, 자사주 매입 및 소각 60조원 이상 등 약 100조원 규모의 주주환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잉여현금흐름(FCF)의 50% 이상을 주주들에게 돌려주겠다는 기존 약속을 이행하기 위한 조치다. 특히 주목할 부분은 키옥시아 투자 수익의 환원이다. 그동안 거론됐던 키옥시아 투자 성과의 주주환원이 실제 특별배당으로 구체화됐다. SK하이닉스는 올해 키옥시아 투자로 실현한 수익의 대부분을 주주들에게 돌려주기로 했다. 이날 이사회에서 결의한 3분기 현금배당은 총 14조원으로 주당 2만원이다. 이 가운데 1만원은 실적 개선에 따른 배당이며, 나머지 1만원은 키옥시아 투자 수익을 반영한 특별배당이다. 반도체 사업에서 벌어들인 이익뿐 아니라 투자로 확보한 수익까지 주주와 공유하는 구조다. 자사주 매입도 이어간다. 지난 8월 발표한 40조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지난주 완료했으며 조만간 소각할 예정이다. 이날 추가로 결의한 자사주 매입 20조원 중 10조원은 주주환원 목적으로 전량 소각하고, 나머지 10조원은 임직원 보상에 활용한다. 임직원 보상용 자사주는 주주환원 규모에 포함되지 않는다. SK하이닉스는 앞으로도 영업실적을 바탕으로 배당 규모를 결정하되 대규모 투자 수익이 발생하면 특별배당으로 추가 환원하고, 자사주 매입도 매 분기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mkyo@newspim.com 2026-10-28 08:5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