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가성비 와인은 통한다"...이마트, 4900원 초저가 와인 출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도스코파스'의 신상품 '소비뇽 블랑' 출시
최단기간 200만병 돌파, 누적 판매량 590만병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이마트는 4900원 초저가 와인의 대명사 '도스코파스'의 신상품 '소비뇽 블랑'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2일 이마트는 칠레산 화이트 와인 '도스코파스 소비뇽 블랑(Dos Copas Sauvignon Blanc)'을 전국 이마트와 이마트 에브리데이에서 판매하기 시작했다.

2019년 8월 첫 출시된 도스코파스는 런칭 1년 만에 판매량 200만 병을 돌파하며, 국내 와인 시장에서 최단 기간 판매고를 기록했다. 이로 인해 도스코파스는 국내 와인 대중화의 시작을 알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도스코파스'의 신상품 '소비뇽 블랑' [사진=이마트]

현재까지도 도스코파스는 가성비 와인을 찾는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누적 판매량 590만 병을 넘어섰다.

이번에 선보이는 '도스코파스 소비뇽 블랑'은 그린 애플, 자몽, 파인애플 등 상큼한 과일향이 특징이며, 허브 민트의 풍미와 산도가 완벽한 균형을 이룬 도수 12.5도의 화이트 와인이다.

해산물, 샐러드, 치즈, 닭고기 등 다양한 식재료와 잘 어울려 데일리 와인으로 가볍게 마시기 좋으며, 여름철 차갑게 칠링해 시원하게 즐기기에도 적합하다.

이마트는 최근 와인 시장 트렌드를 반영해 이번 신상품을 기획했다.

국내 와인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들며 와인 수입량이 전년보다 20% 줄어든 지난해에도 '소비뇽 블랑'은 이마트에서 유일하게 성장한 와인 품종이다. 실제 이마트의 지난해 '소비뇽 블랑' 매출은 전년 대비 15%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오크 숙성을 하지 않아 쓴맛이 적고, 특유의 산뜻한 풍미로 인해 누구나 가볍게 즐길 수 있다는 품종 특성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가성비 와인에 대한 고객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는 것도 이번 신상품을 기획한 계기가 됐다.

실제 지난 5월 이마트가 진행한 대규모 와인 할인 행사 '슈퍼와인 페스타' 매출은 지난해 5월 와인 장터 행사 대비 9% 신장했다. 특히 주말 매출(5/17~19)은 12% 늘어, 이마트의 와인 할인 행사 중 역대 최고 매출을 보였던 2021년을 넘어섰다.

이는 와인 시장이 침체된 가운데에도 가성비 와인에 대한 수요는 늘어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마트는 고객들의 대중적 선택을 받는 와인 품종을 압도적인 가격에 선보인다면, 와인 시장의 흐름을 바꿀 수 있을 것이라 판단해 이번 신상품을 선보이게 된 것이다.

이를 위해 일반 브랜드 와인의 40배 수준에 달하는 12만 병을 초도 물량으로 대량 주문함으로써 4900원이라는 초저가를 구현할 수 있었다. 이마트만 소화할 수 있는 물량으로, 부자재 가격과 유통 비용을 대폭 절감했기에 가능한 가격이다.

명용진 이마트 와인 바이어는 "도스코파스의 새로운 라인업을 통해 와인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여름 시즌에 시원하고 산뜻하게 즐길 수 있는 상품인 만큼 이마트에서 부담 없는 가격에 구입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회, 한성숙 청문보고서 채택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 심사경과보고서가 30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채택됐다. 국민의힘은 회의에 불참했다. 국회 국무총리 임명동의에 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이날 오전 제5차 회의를 열고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의결했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열리고 있다. 2026.06.26 kunjoo@newspim.com 백혜련 위원장은 "전날까지가 청문보고서 채택 마감일이었다"며 "계속해서 국민의힘 의원님들을 설득하고 함께 합의 채택하기를 요청드렸지만 오늘 이 자리까지도 오시지 않았다"고 말했다. 특위는 보고서 종합의견 일부 문구를 수정한 뒤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보고서에는 한 후보자가 국무총리로서 적합하다는 다수 의견과 함께, 국민의힘이 청문 과정에서 제기한 부적격 의견도 함께 담겼다.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은 이날 오후 본회의 표결 절차를 밟을 전망이다. 국무총리 임명동의안은 본회의에서 재적의원 과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 찬성으로 의결된다. 민주당이 과반 의석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국민의힘이 표결에 불참하거나 반대표를 던지더라도 인준안 처리는 가능한 구조다. oneway@newspim.com 2026-06-30 11:58
사진
골드만삭스 "금 랠리 안 끝났다"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최근 4개월간 부진했던 금 가격이 올해 랠리의 종료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분석이 나왔다. 골드만삭스 원자재 리서치 공동 헤드 사만다 다트는 지난 주말 보고서에서 "금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Gold is not done)"고 주장했다. 다트와 연구팀은 금이 2022년 이후 123% 상승했다는 점을 짚으면서 "구조적 요인과 향후 경기순환적 요인 모두에 힘입어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금 선물 가격 1년 추이 [AI 일러스트=권지언 기자] ◆ "2026년 말 온스당 4,900달러"…중앙은행 자산 다변화가 핵심 동력 연초 대비 금 가격은 6% 이상 하락한 상태로, 지난 1월 말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조정이 이어지고 있다. 다트는 "구조적으로는 2022년 러시아 외환보유액 동결 이후 이어지고 있는 신흥국(EM) 중앙은행의 자산 다변화가 2026년 말 금 가격 전망치 4,900달러/온스의 근간"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또 세계금협회(World Gold Council) 조사에서 올해 2~5월 사이 조사 대상 중앙은행 76곳 중 45%가 향후 12개월 내 금 보유량을 늘릴 계획이라고 응답했다며, 이는 사상 최고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 단기 변수는 매파적 연준…ETF 수요는 점진적 회복 전망 다만 경기순환적 측면에서는 단기 역풍도 존재한다. 매파적인 연준 기조가 통화가치 희석(디베이스먼트) 우려를 잠재우고 있는 데다, 시장이 인플레이션 우려 속에 올해 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을 가격에 반영하면서 금리에 민감한 상장지수펀드(ETF) 수요가 압박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다트는 "이러한 역풍은 시간이 지나며 적어도 부분적으로는 반전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ETF 포지션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는 연준이 올해는 금리를 동결하고 인하 사이클은 내년 하반기로 미룰 것이라는 골드만삭스 이코노미스트들의 전망과도 일치한다. 다트는 "중기적으로는 서구권의 재정 건전성 우려를 포함한 거시적 변화가 결국 민간 부문의 금 분산투자를 가속화하면서, 금 가격 전망 리스크는 여전히 상방으로 기울어져 있다"고 강조했다. 귀금속 가격은 지난 2월 말 이란 전쟁 발발 이후 급락세를 보이며 금값은 약 24% 떨어졌다.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지표 악화로 매도세는 더욱 가팔라졌다. 원유 가격이 일부 후퇴했음에도 불구하고, 끈질긴 인플레이션과 견조한 노동시장이 연준으로 하여금 금리를 더 오래 동결하거나 연내 추가 인상에 나서게 할 수 있다는 우려가 투자자들 사이에서 커지고 있다. kwonjiun@newspim.com 2026-06-30 11:2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