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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美举行首脑会谈 重申对朝鲜核威慑承诺

기사입력 : 2024년07월12일 10:51

최종수정 : 2024년07월12일 10:51

纽斯频通讯社首尔7月12日电 正在访问美国华盛顿参加北约峰会的韩国总统尹锡悦当地时间11日与美国总统拜登举行首脑会谈,并达成共识称,朝鲜对韩国的任何核攻击都将面临即时、压倒性和决定性的回应。

当地时间13日,韩国总统尹锡悦(左)在柬埔寨金边同美国总统拜登握手。【图片=总统府提供】

韩美首脑明确了美方核资产将承担威慑朝鲜核武的任务,并将美国的核力量与韩国的尖端常规战略相结合,以应对朝鲜核威胁。

尹锡悦和拜登当天在华盛顿举行首脑会谈,并发表了有关"韩半岛核威慑与核作战指南"的联合声明。 

国家安保室长金泰孝在当地举行吹风会表示,韩美首脑对去年4月《华盛顿宣言》达成共识后于同年7月成立的核协商小组(NCG)在一年内完成了半岛核威慑与核作战指南予以肯定,并批准了这一联合声明。

声明指出,韩美核协商小组(NCG)成立以来取得的进展,证明了两国是真正的全球全面战略同盟,拥有比以往更强大的相互防卫关系,并在韩半岛的和平、稳定和完全无核化方面拥有共同利益。

声明还强调,这份联合指南文件为加强韩美一体化扩展威慑合作提供了坚实的基础。两国元首强调,朝鲜对韩国的任何核攻击都将面临即时、压倒性和决定性的回应。拜登重申了美国对韩国的扩展威慑承诺,尹锡悦则重申了动用韩国可用力量在韩美联盟的联合防御态势中发挥重要作用。 

金泰孝说,如果说之前的扩展威慑是由美国决定和提供的,那么现在韩国的组织、人员、资产将与美国共同参与扩展威慑。美国的核力量与我们的尖端常规战略相结合,以威慑并应对朝鲜核威胁。明文规定美国核武将执行朝核威慑和应对相关任务尚属首次,这意味着韩美同盟的基础从常规武器升级到核武。

另外,韩美首脑在联合声明中重申,有必要继续推进NCG任务,包括扩大安全程序和信息共享、危机和紧急情况下的核协商程序、核与战略规划等内容。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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