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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政府加快同东南亚和中亚国家签署自贸协定

기사입력 : 2024년07월09일 09:56

최종수정 : 2024년07월09일 09:56

纽斯频通讯社世宗7月9日电 韩国政府为扩大贸易渠道,加强与新兴国家经济合作,正推进与马来西亚、泰国等出口排名前20的国家签署自由贸易协定(FTA)。

【图片=网络】

据产业通商资源部8日消息,政府正与马来西亚、泰国和乌兹别克斯坦进行自贸协定谈判。

签署自贸协定的国家之间不仅可消除商品关税壁垒,还在服务和投资等多领域降低非关税壁垒,从而将经济利益最大化。

截至今年4月,在59个国家中已有21项自贸协定生效,包括美国、中国、越南、澳大利亚、印度和新加坡等。政府已结束与菲律宾、厄瓜多尔、阿联酋等的自贸谈判,进入最后批准程序。

韩国推进的全新自贸协定国主要集中在亚洲。政府在3月启动与泰国的自贸谈判,同月重启与马来西亚的谈判。与乌兹别克斯坦的自贸谈判自2021年启动以来持续进行。

韩国政府计划2027年成为全球签署自贸协定最多的国家,为此加快与新兴国家谈判。政府最近公布了"动态经济路线图",强调在主要国家的战略竞争和全球供应链紧缺的背景下扩大市场的重要性。

另外,政府将在下半年公布"通商政策路线图",内容包括签署新的自贸协定和巩固现有协定、加强与新兴国家的经济合作,以及检查经济外交成果等。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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