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시는 '제29회 청주시 건축상'을 공모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역 건축문화 발전에 기여한 우수 건축사와 건축물을 선정해 시상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해 건축 우수상 '무이재' [사진=청주시] 2024.07.02 baek3413@newspim.com |
공모 대상은 사용승인을 받은 청주시 소재 건축물로, 규모나 용도에 제한이 없다.
건축주, 설계자, 시공자 등 건축물대장이나 건축허가서에 명시된 자가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9월 2일~11일 청주시청 건축디자인과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각 1점씩 총 4점의 작품이 선정된다.
선정된 건축물은 청주시청 홈페이지 및 청주시민신문에 홍보되며 ''2024 충청북도 건축문화제'에 전시될 예정이다.
또 당선작 설계자는 공공건축물 설계·감리 시 추천 및 건축위원회 외부 위원 선정 시 우대 등의 특전을 받는다.
1993년부터 매년 ''청주시 아름다운 건축물'을 선정해 온 청주시는 지난해부터 '청주시 건축상'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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