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청주예술의 전당서 기념식...시민 1500여명 참석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시가 통합 10주년을 맞아' 100만 자족도시 글로벌 명품도시'의 미래비전을 발표했다.
시는 1일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통합 청주시 출범 10주년 기념식을 했다.
통합 청주시 미래비전 선포식.[사진 = 청주시] 2024.07.01 baek3413@newspim.com |
이날 행사는 제9회 청주시민의 날과 통합 청주시 출범 1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자리로 이범석 청주시장, 김현기 시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또 SK하이닉스, 셀트리온 등 기업 대표와 시민 1500여 명이 예술의전당 대공연장을 가득 메워 의미를 더했다.
기념식은 식전공연, 시민대상 수여 및 지역발전 유공자 표창, 기념사, 비전선포식,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향후 5대 전략과제로 ▲사계절 즐거움이 있는 시민행복도시 ▲사람과 공간을 잇는 소통네트워크 도시 ▲사람과 자연을 잇는 생태허브 도시 ▲건강한 일상이 있는 스마트 안심도시 ▲혁신과 미래가 있는 글로벌 첨단산업 도시 등을 제시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이 통합 청주시 출범 10주년 행사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 = 청주시] 2024.07.01 baek3413@newspim.com |
이범석 시장은 "통합 청주시가 출범한 지 꼭 10년이 되는 날 청주의 미래비전을 발표하게 돼 매우 감격스럽다"며 "헌정사상 최초의 주민주도 통합을 이룬 위대한 시민과 함께 청주의 미래 비전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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