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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熊猫福宝:促进韩中旅游交流的使者

기사입력 : 2024년07월01일 15:33

최종수정 : 2024년07월02일 09:54

纽斯频通讯社首尔7月1日电 韩国纽斯频(NEWSPIM)通讯社中国本部本部长(资深记者)崔宪圭6月22日至27日受邀参加"你好!中国·天府四川"韩国旅行商踩线活动,探访中国大熊猫保护研究中心卧龙神树坪基地,看望大熊猫"福宝"。福宝已成促进两国旅游交流的使者。 

悠闲漫步的福宝。【图片=记者 崔宪圭 摄】

"福宝"是首只出生在韩国的大熊猫,自2020年7月出生以来深受韩中两国民众的关注和喜爱。"福宝"于今年4月3日回国,进行两个多月隔离检疫和过度适应后于6月12日起与公众见面。

福宝正在疫情后中国快速复苏的旅游行业中扮演重要的使者角色。四川省拥有众多世界级旅游胜地。中国31个省市中有318个5A级景区,其中四川省就有16个。

成都旅游业界对福宝相关旅游商品充满期待。旅游业和四川省政府正与韩国旅行社合作,积极推广福宝旅游项目。成都某旅行社代表告诉记者,他们已与首尔一家韩国旅行社合作,推出为期一周的"福宝四川之旅"。

该代表还补充道,7月将迎来福宝生日,在成都推出的相关旅游商品已销售一空,预订者中包括居住在当地的韩国人。

记者还在卧龙神树坪基地采访了中国央视记者并表示,"福宝相关的旅游商品备受关注,来自广州、深圳、哈尔滨等地以及韩国的福宝粉丝的访问量正在不断增加。"

据四川当地媒体报道,自纽斯频通讯社记者23日访问福宝家园后,每天都有约30到50名韩国人来看望福宝。来成都看望福宝的游客们通常还会游览成都的武侯祠、锦里古街、宽窄巷子、太古里时尚街区、杜甫草堂以及北方的九寨沟和黄龙。

记者推荐,若有更多时间,还可以参观峨眉山或乐山大佛。对于喜欢登山的游客来说,目前在中国年轻人中非常流行的四姑娘山也是一个值得探索的地方,将会成为一次难忘的旅行体验。

(记者 崔宪圭,编译 记者 周钰涵)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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