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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캘거리 찾은 이장우 대전시장 "세계경제과학도시 함께 하자"

기사입력 : 2024년06월29일 10:50

최종수정 : 2024년06월29일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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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제과학도시연합 9월 창립식에 공식 초청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출장 5일 차인 28일(현지시각) 캐나다 캘거리로 이동해 세계경제과학도시연합 유치에 나섰다.

이 시장은 댄 맥클린 캘거리 부시장을 만나 9월 대전에서 개최되는 도시연합 창립식에 캘거리시를 초청하고, 도시연합에서 추진할 경제 교류사업 구체화 발표 등을 제안했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댄 맥클린 캘거리 부시장이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대전시] 2024.06.29 nn0416@newspim.com

대전시는 캘거리와 9월 도시연합 창립식에서 시범사업 모델로서 제안할 창업지원 및 스케일업, 북미시장 진출 등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양 도시 내 관련 기관들과 협의를 추진하고 있다.

또 2026년은 캘거리와 자매도시 30주년이 되는 해로 두 도시의 교류 협력 확대를 위해 세계경제과학도시연합으로 함께하길 강조했다.

세계경제과학도시연합은 현재까지 캘거리를 포함해 도르트문트, 몽고메리카운티, 시애틀, 신주, 말라가 등 6개 도시가 참여에 합의하였고, 9월 창립식에도 대표단 및 사절단이 대전에 방문할 예정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2026년은 자매도시 30주년이 되는 해다. 두 도시에 고위직 파견근무를 제안한다"며 "세계경제과학도시연합을 통해 지구의 미래를 위해 협력해 나가자"라며 연합 창립식과 0시 축제에 캘거리시를 초청했다.

또 "세계경제과학도시연합을 통해 경제, 과학, 산업, 대학, 연구소 등 포괄적 협력 방안을 구축하고, 참여도시가 공동발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후 대전시 대표단은 캘거리 경제개발공사와 바이오허브엑스, 이노베이트캘거리 등 기관의 관계자들을 만나 앞으로 도시연합에서 추진할 기업교류 등 실행 사업에 대해 논의를 이어갔다.

nn041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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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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