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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화 광양시장 "평생 살고 싶은 도시 만들기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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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 지정 등 지난 주요 성과로 꼽아
'광양형 생애복지플랫폼' 완성 집중

[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 정인화 시장리 28일 민선 8기 취임 2주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그동안의 성과와 앞으로 나아갈 시정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정 시장은 "지난 2년간 '시민의 안녕과 행복, 광양시의 번영과 발전'이라는 확고한 목표를 향해 달려왔다"며 "그 결과 최초와 최대, 유일이라는 수식어가 참 많았으며 '모두가 들어와서 살고 싶은 도시', '행복지수가 가장 높은 도시'에 크게 다가선 2년이었다"고 소회를 전했다. 

정인화 시장이 민선 8기 취임 2주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시정 성과와 앞으로 나아갈 시정방향을 제시했다.[사진=광양시] 2024.06.28 ojg2340@newspim.com

이어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더 치열하게 고민하고 힘차게 달려 시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시정을 펼쳐 '평생을 살고 싶은 따뜻한 도시 광양' 만들기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10대 주요 성과로 ▲광양만권 이차전지 기회발전특구 지정(2024년 6월)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 지정(2024년 2월) ▲개청 이래 '최대 규모' 국·도비 확보(5749억원) ▲'역대 최대' 규모의 투자유치, 일자리 창출(27개 사 4조 942억원, 2337명) ▲2024년 정부합동평가, 광양시 최초 '종합 1위' 달성(정량·정성 모두 1위) ▲'광양매화축제', 바가지요금·1회용품·차량 통행 없는 3無, 유료화로 대변신 성공 ▲광양사랑상품권 700억원 발행, 역대 최대 규모 할인 지원 ▲전남 친환경농업 평가 '대상' 최초 2년 연속 수상 ▲2024년 대한민국 지속 가능한 도시 평가 '전국 12위' ▲전남 내 유일 2년 연속 인구 증가를 꼽았다. 

먼저 가장 큰 성과로 '미래 신산업 육성'을 들면서 앞으로 신성장산업 집중 육성을 통해 광양경제의 대전환을 이루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지난 20일 이차전지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광양국가산단(동호안)과 세풍산단, 율촌1산단 47만 평에는 약 4조 원의 투자가 예정되어 있다. 이를 통해 기존 철강산업을 견실하게 유지하면서 이차전지 소재 등 미래 소재산업으로 산업구조를 다변화하여 지역 청년들이 원하는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했다. 

후반기에는 데이터센터 건립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건강한 벤처 생태계를 만들어 이차전지 소재산업 혁신거점 도시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차전지 산업 전주기 클러스터 구축, 광양형 수소산업 육성 등 차세대 신성장 동력산업 집중 육성에도 나선다. 

산업과 관광문화가 어우러진 도시로 만들기 위해 '관광문화도시 구현'에도 박차를 가한다. 광양시만의 지역색을 입혀 사람과 문화,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3개 권역별(▲백운산권 ▲구봉산권 ▲섬진강권) 관광개발은 순차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권역별 특색있는 관광자원 확충으로 체류형 관광도시를 육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백운산권에는 명품 치유 힐링 산림복지단지를 조성하고, 섬진강권에는 망덕포구를 머물러가는 장소로 만들기 위해 워케이션 센터 건립과 윤동주 별빛 아일랜드를 만들어가고 있다. 

구봉산권에는 구봉산 관광단지는 27홀 골프장과 관광숙박시설을 가족형 어린이테마파크는 숲속 야영장, 스포츠 클라이밍센터, 소재전문 과학관 등을 조성 중으로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집합 관광지로 거듭날 예정이다. '구봉산 체험형 조형물'은 내년 완공을 목표로 세계적인 작가가 국내외 관광객을 이끌 최상의 설계를 그리고 있다. 

태아기부터 노년기까지 전 생애를 지원하는 '광양형 생애복지플랫폼' 완성에도 총력을 기울여 누구도 소외되는 사람 없이 다 함께 누리는 복지를 실현한다.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공공심야 달빛어린이병원 운영 ▲65세 이상 어르신 무료 시내버스 탑승 등 전 생애를 포용하는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아이 낳기 좋은 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교육하기 좋은 도시 ▲일하기 좋은 도시 ▲노후를 안심하고 편안하게 보낼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지방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복지 사각지대의 빈틈을 메우고 새로운 복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신규정책도 지속 발굴하고 있다. 올해 신규 개발된 복지정책은 15건으로 ▲생애복지정책 안내서(e-book) 제작 ▲고등학생 인터넷강의 수강료 지원을 했으며 ▲광양형 24시 돌봄어린이집 운영이 실행을 앞두고 있다.

또 ▲광양형 한부모가족 지원 ▲어린이 중증 관외진료 교통비 지원 등 12건이 사회보장 협의 및 행정절차 이행 등을 검토 중이다. 

청년의 꿈이 현실이 되는 청년친화도시 구축에도 주력한다. 청년 나이를 상향하여 청년정책 수혜의 폭을 넓혔으며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청년들의 자립을 강화한다. 더불어 청년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 확대와 고급형임대주택 건립 등으로 사회 초년생인 청년들의 주거 안정에 힘써 청년들이 머물고 싶은 도시를 만들어가고 있다. 

소득이 보장되는 풍요로운 농촌을 위해 맞춤형 신품종 개발과 유통 판로 확대 등 농업 경쟁력 강화와 인프라 확충에도 힘쓰고 있다. 전국 최초 '미생물 고형화설비'를 구축해 농업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이고 스몰비지니스 복합공간과 광양형 임대 스마트팜으로 청년 농업인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시는 전남 제1의 안전 도시와 탄소중립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3년 전국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도내 시 단위 유일 '우수'지역으로 선정됐으며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 시민 안심 귀갓길 조성 등 사람 중심의 안전도시 인프라를 확충하고 있다. 

'푸른 광양 만들기'를 선포해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도심 연결 공원녹지 조성, 친환경 자동차 보급 등 미세먼지 걱정 없는 깨끗한 환경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체계적인 도시개발로 도시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낙후된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으며, 목성지구·대근지구·인서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적기 추진해 광양시 전역의 고른 발전을 꾀하고 있다. 

정인화 시장은 "그동안의 경험과 성과는 광양시장으로서 후반기 시정을 보다 알차게 꾸려나갈 역량을 키우는 데 도움을 줬다"며 "시민 여러분의 지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보내주신다면 더욱 빠른 속도로 전진할 자신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2023년 광양시 사회조사 결과 광양시민 63.1%가 향후 10년 이후에도 광양에 계속 거주하고 싶다는 응답이 자신감을 더해주고 있다"며 "'모두가 들어와 살고 싶은 광양', '행복지수가 가장 높은 광양' 만들기에 동참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ojg234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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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17년만에 상한가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SK하이닉스가 31일 장중 상한가에 진입하면서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반도체 승부수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반도체 불황 속에서 SK하이닉스 인수를 밀어붙였던 최 회장이 최근 주가 급락 국면에서 개인 명의로 처음 자사주를 사들인 지 하루 만에 주가는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1분 기준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39만6000원(29.95%) 오른 171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고가이자 가격제한폭 상단이다. 거래량은 853만6822주를 기록 중이다. 최 회장이 보유한 SK하이닉스 주식 3620주의 평가액은 현재가 기준 62억1916만원이다. 공시상 취득금액 49억31만740원과 비교하면 미실현 평가이익은 13억1884만9260원이다. [사진=뉴스핌DB, AI 인포그래픽=서영욱 기자] 매수 당일 종가인 132만2000원을 적용한 평가액은 47억8564만원으로 취득금액보다 약 1억1467만원 낮았다. 주식을 사들인 직후에는 평가손실을 기록했지만, 이튿날 주가가 상한가로 급반등하면서 하루 만에 13억원대 평가이익으로 전환됐다. 이번 매수는 단순한 내부자 주식 취득 이상의 의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최 회장이 그룹의 사업 구조를 반도체 중심으로 바꾼 SK하이닉스 인수의 당사자인 데다, 최근에도 AI 시대 메모리 수요와 SK하이닉스의 장기 경쟁력에 대한 자신감을 거듭 드러냈기 때문이다. SK의 반도체 사업 구상은 최 회장의 부친인 최종현 선대회장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최 선대회장은 1978년 선경반도체를 세우며 반도체 진출을 추진했지만 2차 오일쇼크로 계획을 접었다. 이후 최 회장이 2011년 하이닉스반도체(현 SK하이닉스) 인수를 결정하고 2012년 SK하이닉스를 출범시키면서 30여 년간 이어진 반도체 사업 구상이 현실화됐다. 최 회장은 당시 출범식에서 "30여년 만에 반도체 사업 진출의 꿈을 이뤘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 인수는 당시에도 순탄한 결정은 아니었다. 반도체 업황이 침체돼 있었고, 정유·통신을 주력으로 하던 SK와의 사업적 연계가 뚜렷하지 않다는 반대 의견이 적지 않았다. 15년 전 업황 부진기에 회사 인수를 결정했던 최 회장이 이번에는 주가 급락기에 직접 주주로 나섰다는 점도 주목된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최 회장은 전날 장내에서 SK하이닉스 보통주 3620주를 매입했다. 최 회장이 SK스퀘어를 통하지 않고 개인 명의로 SK하이닉스 주식을 보유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취득단가는 주당 135만3677원이며 총취득액은 49억31만740원이다. 내부자거래 사전공시 기준인 50억원보다 9968만9260원 적다. 현행 자본시장법상 상장사 임원이나 주요주주가 발행주식 총수의 1% 이상 또는 50억원 이상을 거래하려면 거래 개시 30일 전까지 매매계획을 공시해야 한다. 거래 수량이 발행주식 총수의 1% 미만이면서 거래금액도 50억원 미만이면 사전공시 의무가 면제된다. 시장에서는 최 회장이 사전공시 의무가 발생하지 않는 범위에서 매입 규모를 최대한 늘려 최근 급락장에서 신속하게 책임경영 의지를 나타낸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한편 최 회장은 지난 17일 열린 대한상공회의소 제주포럼에서 SK하이닉스 주식에 대해 "샀다 팔았다 하지 말고 가만히 갖고 있는 게 재산 보전에 좋은 방법"이라며 "메모리는 앞으로도 계속 필요하기 때문에 시간을 주면 우상향으로 간다"고 자신감을 내비친 바 있다. dconnect@newspim.com 2026-07-31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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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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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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