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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대준비위 1차 회의…"당원 집단지성 수렴한 지도부 선출 방법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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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8일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서 전당대회 개최
이춘석 "민주당 역사상 첫 '전국당원대회'…당원 집단지성 잘 수렴하겠다"
일반 권리당원도 준비위 참여…박미희 "이번에야말로 당심이 민심 되길"

[서울=뉴스핌] 김윤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7일 제1차 전국당원대회 준비위원회 회의를 열고 5개 분과 구성과 8·18 전당대회 장소를 확정했다. 

전대위 대변인을 맡은 정을호 의원은 이날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회의가 끝나고 기자들과 만나 "개최일은 8월 18일, 장소는 올림픽 체조경기장 KSPO DOME으로 결정됐다"며 "내일 2차 회의를 열어 기타 내용들을 처리할 것"이라 밝혔다. 

총 5개 분과 중 기획분과에는 이춘석 위원장, 조직분과 황명선 위원장, 총무홍보분과 이수진 위원장, 강령정책분과 위성곤 위원장, 당헌당규당무발전분과에 최기상 위원장이 확정됐다.

차기 당대표와 최고위원 등 당 지도부를 선출하는 민주당 전당대회는 지난 17일 중앙위원회 투표로 개정된 당헌·당규에 따라 전국대위원대회에서 '전국당원대회'로 명칭이 개정된 바 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이춘석 더불어민주당 전국당원대회준비위원장이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전국당원대회준비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4.06.27 pangbin@newspim.com

이춘석 전대위 준비위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이번에 실시되는 전당대회는 민주당 역사상 처음으로 개최되는 전국당원대회"라며 "지금껏 민주당이 지켜온 당원들의 집단지성이 잘 수렴될 수 있는 지도부 선출 방법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당 차기 지도부는 어려움에 처한 대한민국 위기를 극복하고 비정상이 일상화된 윤석열 정부를 제대로 견제해 국민 삶을 정상적으로 회복하는 중차대한 임무를 띄고 있다"며 "다가오는 지방선거, 대통령선거 승리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유능한 지도부가 구성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전당대회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부위원장을 맡은 위성곤 의원은 "윤석열 정부의 무도한 폭정 속 민생과 경제를 살릴 새로운 정책 대안을 만들라는 당원과 국민들의 요구가 매우 높다"며 "이번 전당대회는 지도부 선출에 그치지 않고 더 강한 민주당, 더 잘하는 민주당을 만들고 제도적 기반을 만드는 노선 정립의 계기가 될 것"이라 강조했다.

역시 부위원장을 맡은 이수진 의원은 "민주당 최초의 전국당원대회가 제대로 만들어질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민께 주권이 있다고 했다. 당원에들에게 당권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전당대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부각했다.

전대 준비위에 함께 참여하게 된 박미희 권리당원은 "매번 총선, 대선 등을 겪으면서 '민주주의가 없는 민주당', '국민이 없는 국민의힘'이란 말이 와 닿았다"며 "이번에야말로 정말 당원이 중심이 되는, 당원 마음이 당심이 되고 그게 민심이 돼서 국민을 섬길 줄 아는 민주당이 되길 절실히 바라는 마음에서 동참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박희정 권리당원은 "요즘 민주당이 실제 당원들에게 열리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구나 생각이 든다. 전당대회 명칭을 바꾼 것 자체가 그 상징이고 시작"이라며 "민주당이 선도해서 당원들의 이야기를 듣고, 당원과 함께 민주주의 정당 내에서 실현하는 초석을 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전대 준비위는 오는 28일 제2차 회의를 열고 당대표 단독 입후보 시 투표 방식이나 지역 순회 경선 여부 등 구체적 내용에 관한 논의를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yunhu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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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평균 월급 1200만원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삼성전자 임직원의 올해 1분기 평균 보수가 전년 동기 대비 25% 이상 급증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추산됐다. 실적 회복에 따른 영업이익 개선 효과가 반영되면서 임직원들의 급여 수준도 함께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19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삼성전자 임직원(등기 임원 제외)의 1인당 평균 보수는 약 3600만 원 내외로 추정된다. 이를 월평균으로 환산하면 매달 1200만 원 안팎의 급여를 받은 셈이다. 이 같은 급여 수준은 동일한 방식으로 추산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707만~3046만 원과 비교해 25% 넘게 뛴 수치다. 지난 2023년 대비 2024년의 증가율이 11.6%였던 점과 비교하면 상승 폭이 2배 이상 높았다. [자료=한국CXO연구소] 이번 분석은 공시 제도 변경에 따른 급여 공백을 추산하는 과정에서 도출됐다. 금융감독원 기업공시서식 규칙 개정으로 지난 2021년까지는 분기별 임직원 보수 현황 공시가 의무였지만, 2022년부터 반기와 사업보고서 등 연 2회만 공개하도록 제도가 바뀌면서 1분기와 3분기 급여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이에 연구소는 과거 1분기 보고서상 성격별 비용상 급여와 임직원 급여 총액 간의 비율이 76%~85.5% 수준으로 일정한 흐름을 보였다는 점에 주목해 수치를 산출했다. 올해 1분기 삼성전자의 별도 재무제표 주석상 성격별 비용-급여 규모는 5조6032억 원으로 파악됐다. 작년 1분기 4조4547억 원에서 1년 새 1조1400억 원 이상(25.8%) 늘어난 규모로, 삼성전자가 1분기 성격별 비용에 해당하는 급여액이 5조 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체 급여 규모 자체는 크게 증가했지만, 매출에서 차지하는 인건비 비율은 오히려 더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산출 과정에선 올 1분기 성격별 비용상 급여(5조6032억 원)에 과거 급여 총액 비율의 하한선인 76%를 적용하면 급여 총액은 4조2584억 원, 상한선인 85.5%를 대입하면 4조7907억 원으로 계산된다. 여기에 올 1~3월 국민연금 가입 기준 삼성전자의 평균 직원 수인 12만5580명을 대입하면 임직원 1인당 보수는 3391만~3815만 원(월 1130만~1270만 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연구소는 두 비율의 중간 격인 81%를 적용해 평균 보수를 3600만 원 내외로 최종 추산했다. 오일선 한국CXO연구소 소장은 "삼성전자는 월급보다 성과급 영향력이 큰 회사이기 때문에 올해 1분기 평균 급여도 이미 지난해보다 25% 이상 늘어 성과급 제외 기준으로도 1억4000만 원을 웃돌 가능성이 크다"며 "성과급까지 반영되면 연간 보수는 앞자리가 달라질 정도로 한 단계 더 뛸 것"이라고 했다. 이어 오 소장은 "2022년 이후 분기 보고서 의무 공시 항목이 축소됐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기업은 경영 투명성 차원에서 직원 수와 급여 현황 등을 자율 공개하고 있다"며 "투자자와 주주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의무 공시를 다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aykim@newspim.com 2026-05-19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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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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