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1일 업데이트... 블리처 썸머 스킨 3종도 추가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스코넥이 미국 가상현실(VR) 전문 플랫폼 '업로드VR' 온라인 쇼케이스를 통해 XR 게임 '스트라이크 러시'의 신규 아레나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
스코넥은 다음달 11일 XR 1인칭 슈팅 게임(FPS) 스트라이크 러시에 신규 아레나 '샤이닝 베슬'과 블리처(플레이어) 썸머 스킨 3종을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이번 트레일러 영상에는 블리처의 새로운 전장이 될 대형 선박 '루미너스 호'의 모습이 담겼다.
황대실 스코넥 대표는 "지난 4월 출시 이후 VR 게임 마니아층의 호평을 받아 꾸준히 유저를 늘려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규 아레나, 블리처 스킨 등 게임 콘텐츠를 지속 업데이트해 유저들의 만족도를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사진=스코넥] |
업로드VR은 VR 관련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미국 VR 전문 플랫폼으로, 매년 여름과 겨울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주요 시청자는 VR 게임에 관심을 가진 해외 MZ세대로, 스트라이크 러시의 주요 타깃층과 일치한다. 스코넥은 이번 쇼케이스 참여가 신규 유저 확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트라이크 러시는 4명이 한 팀을 이뤄 최대 8명의 플레이어가 상대 팀의 진지를 점령해 더 높은 점수를 얻으면 승리하는 팀 기반 액션 슈팅 게임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디스코드 서버에서, 트레일러 영상은 스코넥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