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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프리뷰, 엔비디아 반등 속 나스닥·S&P500선물 상승...엔비디아·트럼프 미디어↑ VS 스피릿 에어로시스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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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뉴스핌] 고인원 특파원= 25일(현지시간) 뉴욕증시 개장 전 미 주가지수 선물은 혼조세다. 엔비디아의 주가 반등 속 나스닥 선물도 반등하고 있다.

미국 동부 시간으로 오전 9시 25분 기준 미국 시카고상업거래소(CME)에서 E-미니 S&P500 선물은 10.75포인트(0.19%) 상승한 5527.75에, E-미니 나스닥100 선물은 89.50포인트(0.45%) 오른 1만9840.25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반면 E-미니 다우 선물은 전장 대비 69.00포인트(0.17%) 내린 3만9775.00을 가리키고 있다.

엔비디아.[사진=로이터 뉴스핌]2024.06.11 mj72284@newspim.com

전날까지 주가가 3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공식 조정 국면에 들어선 ▲엔비디아(종목명:NVDA)의 주가는 개장 전 121.75달러로 3% 넘게 상승하고 있다.

역시 전날 주가가 하락했던 ▲마이크론 테크놀로지(MU) ▲브로드컴(AVGO) ▲퀄컴(QCOM)은 각각 1% 이상 오르고 있으며, AI용 서버 제조업체인 슈퍼마이크로 컴퓨터(SMCI)는 2% 넘게 상승 중이다.

전날 엔비디아의 주가는 지난주 기록한 장중 고점 대비로는 16%가량 빠지며 고점 대비 10% 이상 하락으로 정의되는 조정 영역에 진입했다. 엔비디아의 주가 하락 속 나스닥 지수는 1% 넘게 빠지며 2달 여만에 최악의 하루를 반면, 다우존스 지수는 홀로 0.7% 상승하며 한 달 만에 최고치에 장을 마쳤다. 

이와 관련 시장 전문가들은 연초 이후 강세를 보인 영역에서 하락한 종목으로 자금이 옮겨가고 있다고 진단했다.

내티시스 인베스트먼트 매니저스의 잭 자나시에위츠 선임 전략가는 "시장은 일부 강세를 보인 주식을 팔고 일부 하락한 종목을 매수하고 있다"면서 "꽤 약한 인플레이션 지표가 금요일에 나온다는 것을 감안하면 그럴만하다"고 분석했다.

다만 전문가들은 이 같은 움직임이 일시적인 현상에 그칠지 아니면 AI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계속 하락세를 이어가며 거대한 자금 순환으로 이어질 지는 지켜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반도체 업계의 업황 사이클을 감안하면 엔비디아의 주가 하락이 놀랍지 않다는 반응도 있다. 네상스 매크로 리서치의 회장인 제프 드그라프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여름이 일반적으로 반도체 업계에는 최악의 시기"라면서 3분기가 통상 반도체 업계에는 힘든 시기라고 전했다. 

다만 그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엔비디아는 여전히 장기적인 상승 추세에 있다"면서 "지금의 조정을 매수 기회로 삼아도 될 것"으로 판단했다. 

이번 주 시장은 오는 28일 나올 미국의 PCE 물가지수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소비자물가지수(CPI)와 더불어 PCE 물가지수는 연준이 금리를 결정할 때 가장 중요하게 보는 지표다. 

월스트리트저널(WSJ) 사전 조사에서 전문가들은 5월 PCE 물가지수가 전월 대비 보합 수준에 그치고, 전년동기 대비 2.6%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4월(전월비 0.3%, 전년비 2.7% 상승)에 비해 둔화한 수치다.

앞서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공개된 점도표(연준 위원들의 금리 전망을 담은 표)에서 연준은 올해 금리 인하 횟수를 1회로 예측했으나,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향후 대응은 '매우 데이터 의존적'일 것이라며 유연한 대응을 시사한 바 있다. 따라서 근원 PCE 물가지수가 둔화할 경우 연내 금리 인하 가능성도 커지며 주식 시장에는 호재로 작용할 수 있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트레이더 [사진=블룸버그통신]

이와 관련 이날 발언에 나선 미셸 보먼 연준 이사는 인플레이션이 완화하지 않으면 금리 인상을 용인할 의사가 있다는 다소 매파적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런던의 한 행사에 참석한 보먼 이사는 미리 준비된 연설에서 "향후 나올 데이터가 인플레이션이 물가 안정 목표 2%로 지속적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면, 통화정책이 지나치게 제한적이지 않도록 점차 연방기금금리를 인하하는 것이 적절할 것"이라 말했다.

다만 이사는 "우리는 아직 금리를 인하할 적절한 시점에 도달하지 않았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어 자신의 물가 전망을 높일 수 있는 "여러 상방 위험이 있다"면서 "인플레이션 둔화세가 정체하거나 반등세로 돌아선다면 연방기금금리 목표 범위를 인상할 의사가 있다"고 말했다. 

미국 CNBC는 이 같은 이사의 발언이 인플레이션이 2%로 돌아갈 것으로 예상하지만, 더 많은 증거를 보기를 원하는 연준 내 지배적인 분위기를 반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물가 지표와 더불어 메모리 반도체 업계의 '풍향계'로 불리는 미국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의 실적 발표 역시 시장의 관심사다.

앞서 3월에 나온 2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만큼, 3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마이크론의 실적이 기대를 웃돌 경우 AI 관련 기업들의 실적 개선 기대감도 커질 전망이다. 마이크론은 26일 장 마감 뒤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26일에는 엔비디아의 연례 주주총회도 예정되어 있다. 

이날은 6월 미 컨퍼런스보드 소비자 신뢰지수와 페덱스(장 마감 후) 등의 실적 발표가 예정돼 있다.

이날 시간 외 거래에서 ▲스피릿 에어로시스템즈(SPR)는 주가가 3% 넘게 하락 중이다. ▲보잉(BA)이 스피릿 에어로시스템즈에 대한 인수 제안을 업데이트하면서 인수 대금을 현금이 아닌 보잉 자체 주식으로 지급할 것을 제안했다는 블룸버그 통신의 보도가 전해진 여파다. 보잉도 주가가 1% 넘게 빠지고 있다.

▲트럼프 미디어 & 테크놀로지 그룹(DJT)은 최근 투자 워런트의 현금 상환으로 6940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얻을 것으로 예상한다는 발표에 주가가 8% 오르며 전날에 이어 오름세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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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 2000원' 노점, 3일 영업정지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손님에게 생수를 2000원에 판매해 '바가지' 논란을 빚은 광장시장 노점이 영업 정지 처분을 받았다. 24일 광장시장 노점 상인회에 따르면 해당 노점은 상인회 징계에 따라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3일간 영업을 중단했다.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 [사진 = 뉴스핌DB] 논란은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튜버가 올린 영상에서 시작됐다. 영상에는 문제의 노점에서 물을 요청하자 상인이 500㎖ 생수를 건네며 가격을 2000원이라고 안내하는 장면이 담겼다. 해당 노점은 메뉴판에 생수 가격을 2000원으로 표시했지만, 시중가보다 두 배가량 비싸다는 점에서 비판이 이어졌다. 실제로 광장시장 내 다른 노점들은 대부분 생수를 1000원 수준에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인회 관계자는 이번 논란과 관련해 "노점 특성상 1.8ℓ 생수를 구매해 컵에 따라 제공하는 경우가 있는데, 외국인들이 이를 먹다 남은 물로 오해하는 일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점들이 개인사업자라 가격을 일괄적으로 정하기는 어렵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적정 가격에 판매하는 방향으로 개선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moonddo00@newspim.com 2026-04-24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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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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