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가 내년에 열리는 제60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상징물을 공모한다.
25일 시에 따르면 내년도 강원도민체전의 성공과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음달 26일까지 엠블럼, 마스코트, 포스터, 구호, 표어 등 5개 부문에서 상징물을 공모한다.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삼척시청. 2020.09.08 onemoregive@newspim.com |
공모주제는 청정 수소도시 삼척에서 열리는 '제60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전'을 통해 모든 도민이 화합하고 참여하는 축제 분위기를 나타내고, 삼척시가 지향하는 가치와 목표, 삼척의 전통과 역사, 문화 등 정체성과 이미지를 삼척시 상징물과 연계성을 고려하여 함축적으로 표현하면 된다.
엠블럼(대회마크), 마스코트, 포스터는 직접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되고, 구호와 표어는 이메일 접수도 가능하다.
출품된 작품은 상징물 선정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각 부문별 당선작 1점, 가작 1점 등 10점을 선정해 총 1000만 원의 상금을 시상할 계획이다.
김동훈 도민체전준비단장은 "이번 상징물 공모에 전 국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2007년 이후 18년 만에 다시 삼척에서 개최되는 '제60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가 모든 도민의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한 치의 소홀함 없이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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