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21일 계룡시 육군본부 일원에서 한국119청소년단 병영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전소방본부가 주최한 행사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호국영령들과 순직소방관들의 뜻을 기리고 병영체험을 통해 올바른 국가관과 건강한 신체를 단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소방본부는 21일 계룡시 육군본부 일원에서 한국119청소년단 병영체험을 진행했다. [사진=대전소방본부] 2024.06.21 nn0416@newspim.com |
행사에서는 지역 내 5개 초등학교 137명이 참여해 ▲VR 탑승 ▲유격훈련 ▲모의 사격훈련 ▲서바이벌 전투 ▲병영 식사 ▲계룡대 육군기록관 견학 등 다채로운 활동을 진행했다.
대전소방본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나라를 지킨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뜻을 기리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 문화를 선도할 수 있는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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