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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금융이슈] 금융당국, 저축은행 24일부터 경영실태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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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부터 부실 저축은행 대상…2011년 이후 13년만
1분기 저축은행 1543억 적자·연체율 8.80%로 급등
당국, 건전성 낮은 저축은행 적기시정조치 가능성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금융당국이 연체율 등 건전성 지표가 악화된 부실 저축은행들에 대한 경영실태평가를 오는 24일부터 실시한다. 금감원의 저축은행 경영실태평가는 2011년 대규모 저축은행 부실 사태 이후 약 13년 만이어서 주목된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최근 2분기 연속으로 연체율과 고정이하여신(부실채권)비율이 두자릿수를 기록한 중소형사를 대상으로 경영실태평가에 나선다. 치솟는 저축은행업권의 연체율 관리 압박 수위를 높이기 위해서다. 금감원은 연체율이 높은 3곳 이외에도 추가로 10곳도 경영실태평가를 진행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금감원은 자본적정성, 자산건전성, 경영관리능력, 수익성, 유동성 등을 부문별로 평가할 예정이다.

경영실태평가는 1등급(우수), 2등급(양호), 3등급(보통), 4등급(취약), 5등급(위험) 등 다섯 단계로 구분되며 4등급 이하가 나오면 금융당국은 적기시정조치를 내릴 수 있다.

평가 결과에 따라 건전성이 낮은 저축은행을 대상으로 인력·조직 운영을 개선하고 부실 자산을 처분하라고 권고하는 내용이다.

적기 시정 조치를 받은 저축은행은 자산 건전화 방안이 담긴 경영 개선 계획서를 금감원에 제출하고 이행 점검을 받아야 한다. 이를 이행하지 못하면 시장에서 퇴출당할 가능성도 있다.

저축은행업계는 2022년 말 레고랜드 사태 때만 해도 6%대 특판 상품을 출시하며 시중 유동성 확보에 총력을 다했다. 하지만 무리한 수신 금리 인상이 지난해 저축은행 수익성 악화로 이어졌고, 금융당국이 강도 높은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구조조정에 착수하면서 최대 5조원 가량의 손실이 예고되고 있다.

저축은행업계는 올해 1분기 1543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연체율은 전년말(6.55%) 대비 2.25%p 상승한 8.80%에 달한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19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개최된 국내 17개 은행장과의 간담회에 참석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2024.06.19 yym58@newspim.com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지난 19일 기자들과 만나 저축은행업권의 부실 확대 우려에 "부실을 확대하는 게 아니라 금융사에서 부실의 심각성을 인식하지 못해 반영하지 않았다는 게 정확한 표현이다"며 "돈이 묶여 2∼3년 이상 자금 공급을 지연하면 국민의 주거 관련해 문제를 초래할 수 있어 부실을 장부로 끌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원장은 이어 "연체율 상승 관리 실태가 금감원 기대보다는 미흡하다는 문제의식이 있었다"며 "적극적인 건전성 강화 노력이 있는지 보는 것"이라고 했다.

한편 금감원은 신협의 연체율이 올해 들어 6%대까지 오르자 이달 초부터 신협중앙회에 대한 수시검사에 착수했다. 신협은 상호금융 중에서 농협, 새마을금고에 이어 세 번째로 큰 조직이다. 자산규모만 149조7000억원에 이른다. 부동산 PF 부실, 고금리 장기화 등에 따라 신협의 연체율은 2022년 말 2.47%에서 지난해 말 3.63%까지 올랐다가 올 5월 기준으로 6%대까지 급증한 것으로 전해진다.

 

y2ki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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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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