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미국·북미

속보

더보기

"애플, AI아이폰 중국 출시 위해 현지 파트너 물색 중"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중국, 챗GPT 등 서구 AI 서비스 사용 금지
현지 파트너 못 구하면 중국 내 시장점유율 타격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애플이 인공지능(AI) 기능 '애플 인텔리전스'를 탑재한 신규 아이폰 중국 출시를 위해 현지 협력 업체를 물색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업계 관계자들을 인용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 10일 세계개발자회의(WWDC24)에서 애플이 공개한 애플 인텔리전스는 오픈AI의 챗GPT와 제휴해 만든 AI다. 오는 9월 공개 예정인 아이폰 16에 먼저 탑재되고 순차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중국 상하이 애플 스토어. [사진=로이터 뉴스핌]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올해 초 중국 당국으로부터 AI 모델 사용 승인을 받을 방법을 모색했지만, 당국이 해외 모델 사용을 승인할 가능성이 작다고 판단해 현지에 협력사를 두는 방향으로 전략을 수정했다.

애플이 접촉한 현지 AI 모델 개발 기업들은 검색엔진 바이두,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그룹, 베이징 소재의 AI 스타트업 바이촨AI 등이다.

신규 아이폰 출시까지 몇 달 남지 않은 시점이지만 아직 어느 업체와 협력을 체결했단 소식은 들리지 않는다고 WSJ은 전했다.

현재 중국 내 챗GPT를 포함한 서구 AI 서비스 사용은 금지다. 중국 당국은 인터넷에 방대한 데이터로 훈련받은 거대언어모델(LLM)이 여론에 미칠 영향을 고려해 엄격한 기준으로 AI 모델 사용 승인 여부를 심사한다.

올해 3월까지 중국 사이버 정보판공실(CAC)이 승인한 생성형 AI 제품은 117개인데 이 중 해외 기업 개발의 제품은 전무하다.

애플은 자체 AI 역량을 개발 중이지만 한동안 오픈AI와 제휴해 AI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 상황이다.

애플이 현지 협력 업체를 찾지 못하면 중국 내 시장 점유율이 더욱 빠질 수 있단 우려가 나온다.

첨단 반도체 수출 통제로 악화한 미·중 관계로 중국인의 애국 소비가 크게 늘면서 애플은 화웨이 등 현지 경쟁사들에 아이폰 시장 점유율을 빼앗긴 상황이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화웨이가 작년 13%에서 17%로 중국 시장 점유율을 늘리지만, 애플은 18%에서 16% 떨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WSJ은 애플의 경쟁사 삼성전자의 경우 일찌감치 올해 1월 갤럭시 S24 스마트폰 시리즈에 자체 AI 엔진과 구글 제미나이 모델을 탑재했다면서 삼성전자는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해 바이두와 소프트웨어 개발사 메이투 등 현지 협력 업체들과의 제휴를 맺고 AI 스마트폰을 판매 중이라고 부연했다.

wonjc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회, 한성숙 청문보고서 채택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 심사경과보고서가 30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채택됐다. 국민의힘은 회의에 불참했다. 국회 국무총리 임명동의에 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이날 오전 제5차 회의를 열고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의결했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열리고 있다. 2026.06.26 kunjoo@newspim.com 백혜련 위원장은 "전날까지가 청문보고서 채택 마감일이었다"며 "계속해서 국민의힘 의원님들을 설득하고 함께 합의 채택하기를 요청드렸지만 오늘 이 자리까지도 오시지 않았다"고 말했다. 특위는 보고서 종합의견 일부 문구를 수정한 뒤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보고서에는 한 후보자가 국무총리로서 적합하다는 다수 의견과 함께, 국민의힘이 청문 과정에서 제기한 부적격 의견도 함께 담겼다.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은 이날 오후 본회의 표결 절차를 밟을 전망이다. 국무총리 임명동의안은 본회의에서 재적의원 과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 찬성으로 의결된다. 민주당이 과반 의석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국민의힘이 표결에 불참하거나 반대표를 던지더라도 인준안 처리는 가능한 구조다. oneway@newspim.com 2026-06-30 11:58
사진
골드만삭스 "금 랠리 안 끝났다"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최근 4개월간 부진했던 금 가격이 올해 랠리의 종료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분석이 나왔다. 골드만삭스 원자재 리서치 공동 헤드 사만다 다트는 지난 주말 보고서에서 "금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Gold is not done)"고 주장했다. 다트와 연구팀은 금이 2022년 이후 123% 상승했다는 점을 짚으면서 "구조적 요인과 향후 경기순환적 요인 모두에 힘입어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금 선물 가격 1년 추이 [AI 일러스트=권지언 기자] ◆ "2026년 말 온스당 4,900달러"…중앙은행 자산 다변화가 핵심 동력 연초 대비 금 가격은 6% 이상 하락한 상태로, 지난 1월 말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조정이 이어지고 있다. 다트는 "구조적으로는 2022년 러시아 외환보유액 동결 이후 이어지고 있는 신흥국(EM) 중앙은행의 자산 다변화가 2026년 말 금 가격 전망치 4,900달러/온스의 근간"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또 세계금협회(World Gold Council) 조사에서 올해 2~5월 사이 조사 대상 중앙은행 76곳 중 45%가 향후 12개월 내 금 보유량을 늘릴 계획이라고 응답했다며, 이는 사상 최고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 단기 변수는 매파적 연준…ETF 수요는 점진적 회복 전망 다만 경기순환적 측면에서는 단기 역풍도 존재한다. 매파적인 연준 기조가 통화가치 희석(디베이스먼트) 우려를 잠재우고 있는 데다, 시장이 인플레이션 우려 속에 올해 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을 가격에 반영하면서 금리에 민감한 상장지수펀드(ETF) 수요가 압박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다트는 "이러한 역풍은 시간이 지나며 적어도 부분적으로는 반전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ETF 포지션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는 연준이 올해는 금리를 동결하고 인하 사이클은 내년 하반기로 미룰 것이라는 골드만삭스 이코노미스트들의 전망과도 일치한다. 다트는 "중기적으로는 서구권의 재정 건전성 우려를 포함한 거시적 변화가 결국 민간 부문의 금 분산투자를 가속화하면서, 금 가격 전망 리스크는 여전히 상방으로 기울어져 있다"고 강조했다. 귀금속 가격은 지난 2월 말 이란 전쟁 발발 이후 급락세를 보이며 금값은 약 24% 떨어졌다.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지표 악화로 매도세는 더욱 가팔라졌다. 원유 가격이 일부 후퇴했음에도 불구하고, 끈질긴 인플레이션과 견조한 노동시장이 연준으로 하여금 금리를 더 오래 동결하거나 연내 추가 인상에 나서게 할 수 있다는 우려가 투자자들 사이에서 커지고 있다. kwonjiun@newspim.com 2026-06-30 11:2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