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정부, 휴진율 50% 넘는 지역 4곳…보은·영동·홍성·무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전북 무주 휴진율, 90.91%에 달해
"통계 집계 후 후속조치 이뤄질 것"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지난 18일 대한의사협회 집단휴진 당시 개원의 절반 이상이 휴진한 시·군 4곳은 충북 보은, 영동, 홍성과 전북 무주로 집계됐다.

20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충북의 보은, 영동, 홍성과 전북 무주는 현장조사 기준인 휴진율 30%를 넘어 50% 이상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이 지역을 대상으로 의료기관에 대한 현장 조사를 벌이고 있다.

정부는 집단 휴진이 일어나기 전에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료유지명령을 내렸다. 이후 휴진일인 18일 전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업무개시 명령을 내렸다. 지역의 휴진율이 30% 넘을 경우 업무개시명령 불이행으로 보고 행정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료=보건복지부] 2024.06.20 sdk1991@newspim.com

'시‧도별 의료기관 휴진율'에 따르면 전체 휴진율은 14.9%다. 대전 22.9%, 세종 19.0%, 강원 18.8%, 경기 17.3%, 서울 16.6%, 전북 15.2%, 인천 14.5% 순으로 집계됐다.

'휴진율 30% 초과 시·군·구 현황'에 따르면 전북 무주의 휴진율은 90.91%다. 전체 11개 의원 중 10곳이 당일 휴진했다. 충북 영동은 79.17%로 전체 24곳 중 19곳이 휴진했다. 충북 보은은 64.29%로 14곳 중 9곳이 휴진했다. 충남 홍성은 54%로 전체 의원 50곳 중 27곳이 당일 진료를 안 했다.

김국일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은 행정처분 대상 의료기관에 대해 "통계 집계가 끝나면 후속조치가 이뤄질 것"이라며 "행정처분 절차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여러 가지 소명을 듣고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sdk199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오늘 '첫 청와대 국무회의'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청와대 이전 후 첫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이기도 하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청와대 세종실에서 케이티비(KTV)로 생중계되는 56회 국무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어떤 발언을 하고 국무위원들과 어떤 발언을 주고받을지 주목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청와대로 첫 출근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첫 일정으로 본관에서 김용범 정책실장과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을 비롯해 참모진과 아침 차담회(티타임)를 주재하며 주요 현안과 업무 계획을 보고받았다. [사진=대통령실] 청와대 이전 후 첫 국무회의가 대국민 생중계로 진행되고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이기도 해서 이 대통령이 어떤 메시지를 내고 내각에 주문할지 관심사다. 청와대 출근은 이튿날이지만 내각의 전체 국무위원이 모두 참석한다는 의미에서는 사실상 청와대 이전 후 이재명 정부의 첫 상징적인 대국민 공식 일정이기도 하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로 첫 출근한 29일 오전 첫 일정으로 청와대 지하벙커인 국가안보실 국가위기관리센터를 찾아 안보와 재난 분야 시스템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청와대로 이전과 함께 집권 2년차를 시작하는 병오년 2026년 새해 공식 일정도 예정돼 있겠지만 다시 청와대 시대를 여는 첫 국무회의의 상징적 의미가 적지 않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 집무실인 여민1관에서 주한 베냉공화국 대사 내정자 아그레망를 청와대 이전 후 첫 재가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특히 국무회의 생중계는 국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개성, 책임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며 국민과 함께 국정의 철학을 공유하고 공직사회에 긴장도를 불어넣는 측면에서 이재명 정부가 손꼽는 큰 성과 중에 하나다. kjw8619@newspim.com 2025-12-30 06:45
사진
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이며 실체파악 잘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12.30 yym58@newspim.com   2025-12-30 10: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