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자치도교육청 '지역과 함께하는 미래교육'을 위해 '지역과 함께 특별자문위원회'를 꾸렸다고 18일 밝혔다.
특별자문위원회 위촉은 학령인구 감소, 우수 인재 유출, 지역소멸 위기 등 지역 교육계가 안고 있는 현안에 대해 지역사회, 특히 민간의 현장 전문가와의 협력을 강화한다.
전북교육청 특별자문위원 위촉[사진=전북교육청]2024.06.18 gojongwin@newspim.com |
유치원, 청소년, 학부모, 장애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장 활동을 한 지역사회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된 특별자문위원회는 지역교육에 대한 실질적인 자문 및 정책 제안 역할을 맡는다.
특별자문위원회 운영은 지역사회의 교육적 기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교육청이 손잡고 지역교육을 발전시키는 새로운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거석 교육감은 "특별자문위원회와 교육청이 머리를 맞대고 공교육의 힘이 미치지 못하는 부분까지 꼼꼼히 챙겨 '지역과 함께하는 미래교육'을 힘차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gojongw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