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서울 전셋값 수준의 분양가 '리아츠 더 인천', 17일 특공

기사입력 : 2024년06월14일 10:00

최종수정 : 2024년06월14일 10:00

서울 전세 상승 1년 가까이 이어져, 서울 평균 전세 6억원
리아츠 더 인천 분양가 84㎡A 최고층 기준 5억4200만원, 분상제 아파트 수준
풍부한 교육시설과 편의시설, 대기업 인접으로 직주근접 가능
17일 특별공급, 18일 1순위 청약접수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최근 아파트 청약 시장에서는 교육 시설이 풍부하고 직주근접의 이점을 동시에 제공하는 아파트서울 아파트 전세가 1년 가까이 오르면서 전세살이를 벗어나 서울과 가까운 수도권에 내 집 마련을 하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전셋값이 분양가와 큰 차이가 나지 않아 이 참에 이사 걱정을 덜기 위한 것이다.

지난 12일 KB부동산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전세는 지난해 7월 넷째 주부터 올해 5월 말까지 43주 연속 상승했다. 올해 5월 5주차(27일 기준) 전세는 전주보다 0.12% 올랐다. 서울 25개 구 가운데 하락 지역은 없다.

서울 평균 전세가격은 지난해 5월 5억7017만원에서 올해 5월 말 6억285만원으로 3300만원 가까이 올랐다.

서울과 경기도 주요 지역의 아파트 전셋값 상승세는 앞으로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전세에서 매매로 갈아타는 수요자들은 지금이 기회이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합리적인 분양가로 주목받고 있는 '리아츠 더 인천'이 오는 18일 1순위 청약을 앞두고 있다. '리아츠 더 인천'은 1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8일 1순위, 19일 2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5일이며, 정당 계약은 7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이뤄진다. 특히 1년 후 전매가 가능하다는 점도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리아츠 더 인천 투시도

인천광역시 동구 송림동 일원에 위치한 '리아츠 더 인천'은 대한토지신탁과 송림6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 협력하여 추진하는 아파트로, 분양가가 서울 전셋값보다 저렴하게 책정됐다. 특히 인근에 신규로 분양된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 수준의 합리적인 분양가로 책정되어 벌써부터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리아츠 더 인천'의 분양가는 3.3㎡당 1557만원(확장비 별도)으로, 전용면적 84㎡A 최고층 기준으로 5억4200만원이다. 이는 올해 2월 인천 서구에서 분양한 D사 아파트가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하여 5억2500만원에 분양된 것과 비교해도 매우 합리적인 가격이다. 분양가가 계속 오르고 있는 현 상황을 고려할 때, '리아츠 더 인천'의 분양가는 더 저렴하게 책정되었다고 볼 수 있다.

더욱이 인근의 분양 상한제 미적용 신규 분양 단지와 비교했을 때, '리아츠 더 인천'의 분양가는 약 1억3000만원 이상 저렴하다. 올해 4월 인천 계양구에서 분양한 L사의 분양가 상한제 미적용 아파트는 6억7886만원에 분양되었다.

'리아츠 더 인천'은 단지 주변에서 금송구역, 송림1·2구역, 송림3지구, 송림6구역, 서림구역, 화수·화평구역, 송현1·2차 아파트 등 활발하게 진행 중인 약 19,000세대의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신주거 타운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이 뿐만 아니라 인천의 대표적인 대규모 개발사업인 '제물포 르네상스'도 개발 본격화 되었고, 인천 미추홀구 숭의동과 중구 항동을 잇는 '인천 도시철도 제물포연안부두선'의 트램 도입이 추진 중이다.

주변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도보 거리 내에 서림초, 동산중·고, 인화여중·고, 선인중·고, 인천전자마이스터고교 등 교육시설이 위치해 있으며, 인하대학교, 인천대학교, 재능대학교 등 다양한 대학들도 가까워 우수한 교육 환경을 제공한다.

교통 여건과 편의시설도 매우 우수하다. 1호선 동인천역, 도화IC(경인고속도로), 제2순환고속도로 등 수도권 접근성이 뛰어나며, 앞으로 교통 인프라는 더욱 개선될 예정이다. 이마트 트레이더스, 홈플러스, 현대시장, 인천백병원, 송현근린공원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이 인접해 있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또한, 단지 인근에는 현대제철, HD현대인프라코어, 동국제강, 두산산업차량 등 주요 대기업이 밀집해 있어 출퇴근 시간이 단축되고, 워라밸을 실현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있다.

ohz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뉴스핌 K컬처 플랫폼 'K·SPOT' 론칭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K컬처 전문 글로벌 플랫폼 'K·SPOT'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K%C2%B7SPOT_newspim)을 17일 공식 론칭했다. 'K·SPOT(@K·SPOT_newspim)'은 한국의 생생한 K컬처 현장을 전 세계에 전하는 K컬처 글로벌 플랫폼으로 영어·중국어·일본어 등 다국어 자막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소통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This is K·SPOT – where K-culture comes alive.'라는 슬로건 아래, KPOP, K드라마, K라이프 등 한국 대중문화(K컬처) 전반을 조명한다. 특히, 전 세계의 언어 장벽을 허무는 다국어 자막 시스템을 기반으로 글로벌 팬층과의 연결을 강화했으며, 영어, 중국어, 일본어 지원과 함께 추후 스페인어, 힌디어 등 주요 언어로 확장할 예정이다. 채널명 'K·SPOT'은 한국(K) 문화의 중심 '스팟'을 의미하며, K컬처가 살아 숨 쉬는 현장에 스포트라이트를 비춘다는 의미를 담았다. K-컬처를 실시간으로 소비하는 글로벌 팬들과 그 현장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콘텐츠 소비의 지리적·언어적 경계를 허물며, KPOP 쇼케이스, 드라마 제작발표회 등 전 세계 팬들이 궁금해하는 바로 그 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디지털 K컬처 허브를 지향한다.  K·SPOT에서는 K라이징스타 힛지스를 시작으로 대중문화, 예술 분야 예비 스타들을 전 세계에 소개하며 다양한 K컬처 콘텐츠들도 두루 만나볼 수 있다.  ◆생생한 K-컬처 현장을 전달하는 글로벌 플랫폼 K·SPOT은 단순한 영상 채널을 넘어, 전 세계 어디서든 K컬처를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글로벌 플랫폼이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다국어 자막 서비스를 제공해 언어 장벽을 낮추고, 다양한 문화권의 팬들이 동시 접속해 K-컬처를 함께 알아볼 수 있다. 'K·SPOT(@K·SPOT_newspim)' 채널 로고. 검색 뿐만 아니라 , 무음 시청·청각 장애인 접근성 향상 등도 도모할 예정이다.  뉴스핌은 K·SPOT은 단순한 K컬처 소개 채널에 머물지 않고, 다양한 언어와 콘텐츠 포맷을 아우르는 글로벌 문화 플랫폼으로 키울 예정이다. K컬처 심장부를 세계와 연결하며 글로벌 콘텐츠 생태계의 중심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K·SPOT에서는 K컬처 모든 현장을 생생하게 포착하고,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하며, 디지털과 현실을 연결하는 진정한 K-컬처 허브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jyyang@newspim.com 2025-07-17 01:00
사진
충남 서산 시간당 114㎜ 폭우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충청권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최대 100㎜가 넘는 강한비가 내리면서 주민 1070명이 대피하는 등의 피해를 입었다. 31개 항로에서 39척의 여객선이 운행을 멈췄고, 서울 등 90구역 하천변이 통제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7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이 같은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호우경보는 세종, 충북, 충남, 경남에, 호우주의보는 서울, 대전, 광주, 경기, 강원, 전북, 전남 등에 각각 발효됐다. 전날 자정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총 누적 강수량은 충남 서산이 가장 많은 419.5㎜로 집계됐다. 이어 홍성 411.4㎜, 당진 376.5㎜ 아산 349.5㎜, 태안 348.5㎜, 세종 324.5㎜, 충북 청주 276㎜, 경기 평택 262㎜ 등 이었다. 60분 기준 일최대 강수량은 서산 114.9㎜, 홍성 96.2㎜, 서천 98㎜, 경남 함안 70㎜ 등이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에 폭우가 내리고 있는 1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에서 청사 관계자들이 우비를 입고 이동하고 있다. 2025.07.17 yooksa@newspim.com 해당 지역을 중심으로 산사태 예보 발령도 발효됐다. ▲세종 ▲경기(평택, 안성) ▲충북(진천) ▲충남(천안, 공주, 보령, 아산, 서산, 논산, 당진, 부여, 청양, 홍성, 예산, 태안) 등 16개 지역에 경보가 내려졌다. 인명피해는 경기 1명, 충남 1명으로 집계됐다. 옹벽붕괴 1건, 도로 토사유실 2건 등으로 공공시설의 피해도 있었다. 이번 집중호우로 3개 시·도, 5개 시·군에서 313세대 1070명이 일시적으로 대피하는 피해도 발생했다. 아직 287세대 1041명이 귀가하지 못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집중호우 지역 중심으로 통제도 있었다. 목포와 홍도, 격포와 위도, 군산과 어청도를 잇는 여객선이 통제됐다. 북한산 97개, 지리산 39개, 속리산 24개, 월악산 24개 등 총 15개 국립공원 374개 구간에서 시설 통제도 있었다. 지하차도는 충북 5개, 충남 5개, 경기 2개 등에, 도로는 인천 1개, 세종 1개, 경기 3개, 충북 1개, 충남 2개 등에 각각 통제가 이뤄졌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인턴기자 = 서울에 강한 비가 내리고 있는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5.07.17 ryuchan0925@newspim.com 한편 중대본은 이날 오전 4시부로 중대본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하고, 기상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중이다. 또 환경부, 산림청과 같은 관계 부처와 협업을 강화해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특히 서산, 당진, 태안 등 강수가 집중되고 있는 지역에는 재난문자 등을 통해 새벽시간 외출 자제, 위험지역 접근금지 등과 같은 국민행동요령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것을 당부했다.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에는 총 1만5708명이 비상근무 중이며 재난문자는 123건, 자동음성통보는 138회 등이 발송됐다. 이날 김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본부장(행안부 장관 직무대행)은 '집중호우 대처상황 긴급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정부는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상황 대응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보 및 강수량 분포도/제공=행정안전부 wideopen@newspim.com 2025-07-17 13:3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