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넷마블이 MMORPG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출시 50일을 기념해 오는 26일까지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 내 던전 클리어, 뱀 비늘 협곡 참여, 적대 세력 처치 도움 등 다양한 미션을 완료하면 '50일 기념 특별 증표'를 받을 수 있다. 이 증표를 활용해 '희귀 정령/탑승물 소환권'과 '50일 기념 특별 직인' 등을 제작할 수 있으며, '50일 기념 특별 직인'을 등록하면 캐릭터 능력치가 상승한다.
또한, '아스 대륙 7일 출석' 이벤트를 통해 '은화 주머니', '정령 11회 선물 소환권'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연맹 관련 미션을 달성하면 '성장의 부적', '재물의 부적' 등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마련됐다. 특히 연맹 이벤트 미션을 모두 완료하면 '원혼의 제단 기원석'을 받을 수 있다.
[사진=넷마블] |
한편, 넷마블은 공식포럼을 통해 게임 업데이트 계획을 공개했다. 첫 신규 직업 '당그리'가 추가될 예정으로, 원거리 딜러인 '당그리'는 주술 방울을 무기로 사용하며 단일 대상을 약화시키거나 더 많은 피해를 줄 수 있는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다. 이 외에도 지역 점령 콘텐츠 '총력전'과 신규 지역 '영광의 땅'이 업데이트될 계획이다.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은 동명의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대형 MMORPG다. 아스달, 아고, 무법 세력 간의 대규모 권력 투쟁을 그린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사이트 및 공식포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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