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데브시스터즈, 쿠키런 대축제 'Happy Brave Festa' 개최

기사입력 : 2024년06월12일 15:19

최종수정 : 2024년06월12일 15:19

이달 12일부터 25일까지 공식 웹사이트서 특별 선물 추첨 이벤트 진행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 IP의 대표 캐릭터 '용감한 쿠키'의 15번째 생일을 맞아 쿠키런 대축제 '해피 브레이브 페스타(Happy Brave Festa)'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15년 동안 변함없이 용감한 쿠키를 사랑해준 전세계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된 축제로, 이달 12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온라인에서 진행된다.

먼저 '해피 브레이브 페스타' 공식 웹사이트에서 특별 선물 추첨 이벤트가 열린다. 해당 웹사이트에서 용감한 쿠키 생일 파티 참여 등록을 하거나 현재 서비스 중인 쿠키런,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쿠키런: 킹덤, 쿠키런: 마녀의 성 등 쿠키런 게임 4종의 ID를 입력하면 주어지는 응모권을 모아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응모권은 한 사람당 최대 5장까지 획득할 수 있으며, 응모권이 많을수록 당첨 확률이 올라간다. 게임 ID 입력 시에는 응모권과 더불어 각 게임별 특별 한정 보상 아이템과 풍성한 선물이 지급된다.

[사진=데브시스터즈]

이벤트 마감 후 응모권 추첨을 통해 ▲용감한 쿠키 황금 코인(순금 5돈)(5명) ▲갤럭시 탭S9 Wi-fi(3명) ▲아이패드 에어 11형 Wi-fi(3명) ▲에어팟 프로 2세대(10명) ▲갤럭시 버즈2 Pro(10명) ▲쿠키런: 브레이버스 용감한 쿠키 스페셜 프로모션 카드(50명) ▲브릭 콜렉션 킹덤 쿠키성(50명) ▲브레이브 어드벤쳐 키트(50명) ▲곰젤리 손인형(50명) ▲생일케이크맛 쿠키 인형(50명) ▲용감한 쿠키 피규어(50명) ▲마녀의 성 스노우볼(50명) 등 다양한 실물 경품이 증정된다.

이와 함께 모든 쿠키런 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생일 쿠폰 코드도 공개됐다. 각 게임의 쿠폰 입력 페이지에 쿠폰 코드를 입력하면 크리스탈을 받을 수 있다.

쿠키런 스토어에서도 용감한 쿠키 15번째 생일을 기념한 이벤트를 동일 기간 동안 진행한다. 기간 내 상품을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 1m 대왕 용감한 쿠키 인형부터 각종 상품 및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는 100% 당첨 럭키쿠키 복권을 증정한다.

한편, 용감한 쿠키는 2009년 오븐브레이크를 통해 세상에 첫 발을 내디딘 이후 쿠키런 IP와 함께 끊임없이 질주하며 용기와 도전의 메시지를 전달해왔다. 주어진 운명을 거부하고 마녀의 오븐에서 탈출을 감행한 용감한 쿠키는 마녀의 성을 모험하고 새로운 세계를 향해 달려나가며 쿠키 친구들과 새로운 왕국을 건설하는 등 세계관을 지속적으로 확장해나가고 있다.

dconnec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의협, '무기한 전면 휴진' 에둘러 철회 [서울=뉴스핌] 노연경 조준경 기자 =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오는 27일 진행 가능성을 예고한 의료계 무기한 전면 휴진을 사실상 철회했다. 의협은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27일부터 연세대학교 의료원 소속 교수님들의 휴진이 시작된다. 결정을 지지하고, 존중한다"면서, "모든 직역의 의사들이 각자의 준비를 마치는 대로 휴진 투쟁에 동참해나갈 것이다. 이후의 투쟁은 29일 올특위 2차 회의의 결정대로 진행할 것"이라고 안내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대한의사협회가 집단휴진에 돌입한 1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에서 열린 의료농단 저지 전국 의사 총궐기대회에서 임현택 의협 회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2024.06.18 mironj19@newspim.com 사실상 27일 의료계 전면 무기한 휴진을 에둘러서 철회시킨 것으로 풀이된다. 임현택 의협회장이 지난 18일 진행한 의료계 총궐기대회 폐회사에서 무기한 휴진을 처음 언급했다. 임 회장은 당시 "의사들의 정당한 요구를 정부가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27일부터 무기한 휴진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다른 의료계 주요 인사들도 전체 무기한 전면 휴진에 대해 회의적인 반응을 내비쳤다. 24일 뉴스핌이 시도의사회를 통해 확인한 결과 주요 시도의사회 회장들은 의협의 무기한 휴진에 동참하지 않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임 회장의 무기한 휴진 언급 직후부터 의료계 내부에선 항의 목소리가 나왔다. 협의되지 않은 내용을 임 회장이 공개적으로 말했다는 이유에서다. 특히 각 지역 개원가를 대표하는 시도의회장들이 "전혀 합의되지 않은 내용"이라며 "개원의의 무기한 휴진은 불가능하다"고 선을 그었다. 이동욱 경기도의사회장은 임 회장 발언 다음날인 19일 입장문을 통해 "저를 포함한 16개 광역시도 회장들도 임현택 의협회장이 여의도 집회에서 무기한 휴진을 발표할 때 처음 들었다"며 "회원들이 황당해하고 우려하는 건 임 회장의 회무에서 의사 결정의 민주적 정당성과 절차적 적절성이 전혀 지켜지지 않는다는 것"이라고 공개 비판하기도 했다. 이날까지도 각 시도의사회장들의 절차를 따르지 않은 무기한 휴진 반대 입장에는 변화가 없다. 황규석 서울시의사회장은 "무기한 휴진은 못하는 게 기정사실"이라며 "만약 사전에 협의가 됐다면 따랐겠지만, 아직까지도 협의된 내용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국시도의사회장단협의회 차원에서도 무기한 휴진 진행 관련 우려를 전달했다며 "(우려를 전달한 이후) 추가 논의된 게 없으니 진행해선 안 된다. 진행해도 따르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와 관련해 김택우 전국광역시도의사회장협의회 회장은 지난 21일 임 회장을 만나 16개 시도의사회 회장들의 우려를 전달했다고 밝히며 "무기한 휴진은 철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의료계 내부의 임 회장 비판에 대해 "민주주의 사회에서 개인 의견을 표출할 수 있듯이 각 시도의사회장들이 자기 의견을 얼마든지 말할 수 있는 것"이라며 "협회장의 독단 행보에 대한 불만 의견이 나온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임 회장이 주도한 첫 파업도 이전에 의협이 주도한 휴진보다 저조한 참여율을 보였다. 18일 당일 병원 문을 닫은 개원의는 14.9%에 그쳤다. 이는 2020년 집단 휴진 첫날 휴진율(32.6%)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치다. 김 회장은 "아마 의협 집행부에서 오늘 내일 중으로 27일 전면 무기한 휴진을 에둘러서 철회하는 성명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하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서울대학교병원이 지난 17일부터 돌입했던 무기한 휴진을 중단한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의료진이 이동하고 있다. 2024.06.24 choipix16@newspim.com 한편 당초 지난 17일부터 무기한 휴진을 개시했던 서울대학교 병원은 이날부로 다시 정상 진료를 시작했다. 서울의대·서울대학교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서울의대 비대위)는 지난 21일 교수진 투표를 거쳐 '지속 가능한 방식의 저항'으로 전환해야 한다며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전체 투표 응답자 948명 중 698명(73.6%)이 휴진 중단을 선택했고, 휴진을 지속해야 한다는 강경 의견은 20.3%(192명)에 불과해 대학병원 봉직의들도 의료계 무기한 휴진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여론이 다수이다. 의협은 지속적으로 정부를 향해 ▲의대정원 증원안 재논의 ▲필수의료 정책패키지의 쟁점 사안을 수정·보완 ▲전공의, 의대생 관련 모든 행정명령 및 처분을 즉각 소급 취소하고 사법처리 위협 중단 3대 요구안을 대화 조건으로 제시 중이다. 그러나 지난 22일 첫 회의를 개최한 '올바른 의료를 위한 특별위원회(올특위)'는 보도자료를 통해 "형식, 의제에 구애 없이 대화가 가능하다는 20일 정부 입장을 환영하며, 2025년 정원을 포함한 의정협의에 참여할 의사가 있다"며 "다음주(26일)로 예정된 국회 청문회 등 논의과정과 정부의 태도변화를 지켜보겠다"고 다소 전향적인 자세를 내보였다. calebcao@newspim.com 2024-06-24 15:32
사진
"화성 일차전지 공장 화재서 실종자 21명 연락두절"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24일 오전 10시31분 경기 화성시 일차전지 제조업체 아리셀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가운데 화재 당시 배터리 셀 하나에서 폭발적인 연소가 일어났다는 목격자 진술이 나왔다. 경기 화성소방서는 이날 오후 화재 현장에서 1차 브리핑을 열고 "배터리 셀 하나에서 폭발적으로 연소가 됐다는 목격자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목격자는 불이 난 공장 건물 3동 2층에서 대피한 공장 관계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 화성시 일차전지 제조업체 아리셀 공장 화재 현장=소방청 제공2024.06.24 kboyu@newspim.com 김진영 화성소방서 재난예방과장은 "선착대 도착 당시 내부에 있던 배터리 셀이 연속 폭발하며 급격히 불이 번져 진화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현재 구조 대원이 내부로 들어가 수색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인명피해 규모에 대해서는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1명은 사망했고 중상 환자 1명은 아주대 병원으로 이송하고 다른 2명은 연기흡입 및 발목 부상으로 응급처치 후 귀가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날 공장 근무자는 총 67명으로 추정되며 정규직과 당일 일용근로직이 섞여 있다 보니 정확한 작업 인원이 확인되지 않고 있다"며 "현재 연락이 되지 않는 21명에 대해 회사 관계자 협조를 얻어 전화번호 통해 위치추적을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아직 진화 작업이 진행 중이어서 정확한 인명 피해 규모는 추후에나 파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소방당국은 인접 건물로의 연소 확대는 막아 놓은 상태라고 밝혔다. kboyu@newspim.com 2024-06-24 15:33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