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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프리뷰, 미 주가지수 선물 FOMC·CPI 앞두고 하락...엔비디아↓VS 애플·게임스탑·크라우드스트라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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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뉴스핌] 고인원 특파원= 10일(현지시간) 뉴욕증시 개장 전 미 주가지수 선물 가격은 소폭 하락세다. 이번 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와 주요 물가 보고서 발표 등 굵직한 이벤트를 앞두고 시장은 높은 경계심을 보이고 있다.

미국 동부 시간으로 오전 7시 40분 기준 미국 시카고상업거래소(CME)에서 E-미니 다우 선물은 전장 대비 53.00포인트(0.14%) 내린 3만8804.00, E-미니 S&P500 선물은 4.75포인트(0.09%) 하락한 5351.00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E-미니 나스닥100 선물은 13.00포인트(0.07%) 빠진 1만9024.75에 거래 중이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 [사진=블룸버그]

지난 주말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는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예상보다 강력한 고용 지표는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를 약화했다. 미 노동부가 발표한 5월 비농업 부문의 신규 고용은 27만2000건으로 시장 전망을 크게 웃돌았다. 실업률이 2022년 이후 처음으로 4%를 기록했지만, 임금 증가율과 일자리의 강력한 증가로 시장에 대한 영향은 미미했다.

강력한 고용을 확인한 시장에서는 연준이 9월 금리를 내릴 것이라는 기대가 약해졌다. 시카고상업거래소(CME) 그룹 페드워치(FedWatch)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시장 참가자들은 이제 11월 한 차례 금리 인하만을 예상하고 있다. 고용 발표 전 9월과 11월 두 차례였던 데서 줄었다. 

연준의 금리 인하와 관련한 힌트를 얻기 위해 투자자들은 이번 주 연준의 통화정책 회의 결과와 인플레이션 지표에 주목하고 있다.

연준은 오는 11~12일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열고 통화정책을 결정하며 새로운 경제 전망과 점도표를 공개한다. 연준은 이번 FOMC에서 기준금리를 5.25~5.50%로 동결할 것으로 전망된다. 가장 큰 관심사는 연준 위원들의 금리 전망을 보여주는 점도표와 연준의 경제 전망이 담긴 경제 전망 요약(SEP)이다. 

연준은 지난 3월 점도표에서 올해 금리가 세 차례 인하될 것이라는 전망을 유지했다. 이 같은 전망이 유지될지 아니면 줄어들지에 관심이 모아진다. 전문가들은 이번에 발표될 점도표에서 연준의 인하 전망이 기존보다는 줄어들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투자은행 ING는 "이번 FOMC의 가장 큰 관심사는 점도표"라면서 "인플레이션 둔화세가 정체하고 고용도 여전히 강력한 터라 연준의 금리 인하 전망도 기존의 올해 세 차례, 내년 세 차례에서 올해 두 차례 내년 네 차례로 조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또 다른 월가 투자은행 JP모간도 지난주 노동부의 고용 발표 후 내놓은 투자 노트에서 연준의 첫 금리 인하가 당초 예상했던 7월이 아닌 11월이 될 것으로 전망을 수정했다.

FOMC 결정 발표 몇 시간 전 발표되는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역시 시장의 관심사다. 경제 전문가들은 5월 CPI 상승률이 전년 대비 3.4%로 4월과 같을 것으로 예측했으며 근원 CPI 상승률은 3.5%로 4월 3.6%보다 다소 내렸을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지난주 5월 비농업 고용이 시장 예상을 대폭 웃돌았던 탓에 이번 주 물가 지표는 금리인하 기대감이 후퇴한 뉴욕 증시 랠리의 중요한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애플 아이폰15 프로맥스 [사진=블룸버그통신]

오는 10일부터 닷새간 이어지는 애플의 연례 세계 개발자 회의(WWDC)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애플은 이 자리에서 인공지능(AI)과 관련한 로드맵을 공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애플의 차기 운영체제 iOS 18에 생성형 AI 기능이 업데이트되면서 아이폰 16이 애플의 첫 AI폰이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뉴욕증시 반도체 대장주 엔비디아의 주가 흐름 역시 관심거리다. 엔비디아의 주가는 이번 주부터 10:1로 분할된 가격으로 거래를 시작한다. 주식분할을 앞둔 기대감 속에 한 시가총액 3조 달러를 돌파하며 애플의 시총도 넘어섰던 엔비디아가 주식 분할 후에도 강력한 흐름을 이어갈 지 주목된다.

이 외에도 시장은 13일 발표가 예정된 5월 생산자물가지수(PPI), 14일 나올 미시간대 소비자태도지수와 장단기 기대 인플레이션 등에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날 개장 전 시간 외 거래에서 ▲엔비디아(종목명:NVDA)의 주가는 0.16% 하락하고 있다. 엔비디아는 이날부터 10대 1 분할된 가격에 거래된다.

반면 WWDC 개최를 앞둔 기대감에 ▲애플(AAPL)의 주가는 소폭 상승 중이다.

대표적인 '밈' 주식인 ▲게임스탑(GME)의 주가는 7% 넘게 상승 중이다. 지난주 게임스탑 랠리를 주도한 포효하는 야옹이'로 잘 알려진 키스 길의 라이브 방송에 별다른 내용이 없다는 평가 속에 주가가 40% 급락한 데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 

행동주의 투자자 엘리엇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가 약 20억달러 규모의 지분을 확보했다는 보도에 ▲사우스웨스트 에어라인스(LUV)는 주가가 9% 가까이 급등하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S&P500 지수에 편입될 것이라는 발표에 사이버 보안 전문 회사인 ▲크라우드스트라이크(CRWD), 초대형 사모펀드 ▲KKR & Co(KKR), 도매인 등록 및 웹 호스팅 서비스 업체 ▲고대디(GDDY)는 주가가 각 3~9%대 상승 중이다. 이들은 각각 로버트 하프(RHI), 코메리카(CMA), 일루미나(ILMN)를 밀어내고 S&P500에 입성한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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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과징금 539억, SKT의 40%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KT가 소형 기지국(펨토셀) 해킹 사고와 관련해 개인정보보호위원회로부터 539억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앞서 유심 정보 유출 사고로 1347억원의 과징금을 받은 SK텔레콤의 40% 수준이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유출 규모와 정보의 민감성, 피해 대응 수준 등이 SK텔레콤과 달랐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송경희 개인정보보호위원장이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전체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7.29 gdlee@newspim.com 개보위는 29일 KT가 불법 펨토셀을 통해 고객 개인정보를 유출하게 한 책임에 대해 과징금 539억7900만원을 부과하기로 의결했다고 30일 밝혔다. 개인정보보호 위반 행위에 대해 과징금음 매출액의 최대 3%까지 부과할 수 있다. 이에 KT의 최근 3년간 연평균 무선서비스 매출인 6조6689억원을 기준으로 최대 1900억원에서 2000억원 수준이 부과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됐다. 앞서 SK텔레콤이 네트워크와 시스템의 보안 관리를 소홀히 해 2324만여 명의 유심 정보 등이 유출한 건에 대해서 개보위가 과징금 1347억9100만 원과 과태료 960만원을 부과한 바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개보위는 KT에 부과한 과징금의 기준을 5G와 LTE의 서비스 매출로 판단했다. 이번 해킹 피해 대상이었던 소형 기지국 펨토셀이 LTE 통신에서 사용되는 장비이며 5G 통신 설비가 확정되지 않은 곳에서는 LTE망을 이용하기 때문에 5G와 LTE 서비스 매출을 산정 기준으로 정했다는 설명이다. 양청삼 개보위 사무처장은 "KT의 경우 앞선 사례(SK텔레콤)와 비교해 확인된 유출 규모가 상대적으로 적었고 유출된 정보도 임시값, 기기의 단말기 정보를 포함한 3종으로 달랐다. 피해 관련해 보상이라든지 시정조치 등이 신속하게 협조됐다는 점이 감안됐다"고 설명했다. 양 사무처장은 "앞선 유출 사고는 2300만명의 유심 정보가 유출됐던 건인데 비해 KT는 확정된 유출 규모가 1만6647명이라는 점이 고려됐다"라고 전했다. 악성 코드 감염 사고 건에 관련해서는 KT가 개인정보 유출 분석을 소홀히 하고 정부에 미신고했으며 사고 서버의 로그 일부를 삭제하고 조사 과정에서 거짓 자료제출 및 번복으로 위원회 조사를 방해했다고 판단해 고발하기로 했다. 이번 과징금 부과 및 과태료 등 개보위 처분에 대해 KT는 "개보위의 처분 결과를 무겁게 받아들이며 지난 사고로 고객과 국민 여러분께 큰 심려와 불안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깊이 사과드린다"라고 밝혔다. KT 관계자는 "개인정보보호 보호 체계 전반을 원점에서 재정비하고 있으며 보안 투자를 확대하고 전사적 개인정보보호 역량을 강화하는 등 사태 재발 방지와 고객 신뢰 회복에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origin@newspim.com 2026-07-30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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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지지율 53% [NBS]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 평가가 2주 연속 하락해 53%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0일 공개됐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27~29일 동안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전국지표조사(NBS) 7월 5주차 결과를 살펴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 평가는 긍정평가가 53%로 직전 조사인 7월 3주차보다 2%포인트(p) 하락했다. 이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세는 2주 연속 이어지고 있다. 반면 부정평가는 37%로 직전 조사보다 3%p 올랐다.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 7월 5주차 [그래프=NBS]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0%, 국민의힘 21%, 조국혁신당 2%, 개혁신당 2%, 진보당 1% 순으로 나타났으며, 태도유보는 33%였다.  민주당 차기 당대표 적합도 조사에서는 정청래 후보가 21%, 김민석 후보가 19%, 송영길 후보가 6%였고, 태도유보가 54%로 절반을 넘었다. 그러나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김 후보가 34%, 정 후보가 29%, 송 후보가 9%로 다른 양상을 보였다.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한 평가에서는 잘못하고 있다는 의견이 56%로 과반이고, 잘하고 있다는 의견은 33%였다.  부동산 가격 전망으로는 상승할 것이라는 의견이 31%, 보합이 52%, 하락이 10%였다. 주택담보대출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은 15%,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은 21%, 완화해야 한다는 의견은 55%로 확인됐다.  전세대출 규제 역시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은 11%에 그친 반면,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24%, 완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55%를 보였다.  이재명 정부 부동산 정책 평가 [그래프=NBS] 여론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로 시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the13ook@newspim.com 2026-07-30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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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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