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포토 사회

속보

더보기

'서울마이소울샵' ~다양한 서울굿즈가 한자리에 [뉴스핌 줌인]

기사입력 : 2024년06월10일 15:49

최종수정 : 2024년06월10일 16:05

[서울=뉴스핌]김학선 기자=서울의 문화와 라이프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어 서울관광의 허브로 자리매김할 서울굿즈 공식 판매관인 '서울마이소울샵'이 기존에 운영 중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스토어와 서울정원박람회 내 임시매장(팝업스토어)에 이어 10일 종로 서울관광플라자(1층), 명동관광정보센터, 세종문화회관(1층)에 신규로 조성 개관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 등 참석자들이 10일 서울 종로구 서울관광플라자에서 열린 서울굿즈 공식판매점 '서울마이소울샵' 개관식에서 제품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06.10 yooksa@newspim.com

'서울마이소울샵' 판매관 개관에 맞춰 출시되는 서울굿즈 신규 라인은 외국인 관광객과 국내외 엠지(MZ)세대를 공략하기 위해 아티스트 콜라보 라인과 전통 문양 콜라보 라인, 서울의 랜드마크 디자인을 활용한 제품 등으로 트렌드를 반영한 유니크한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10일 서울 종로구 서울관광플라자에 문을 연 서울굿즈 공식판매점 '서울마이소울샵'에서 모델들이 대표 상품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06.10 yooksa@newspim.com

아티스트 콜라보 라인은 유쾌하고 독창적인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홍원표·아트놈·이사라 작가 3인과 함께 했으며 서울 브랜드가 즐겁고 이색적인 경험을 선호하는 MZ세대 관광객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기획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10일 서울 종로구 서울관광플라자에 문을 연 서울굿즈 공식판매점 '서울마이소울샵'에서 참석자가 굿즈를 살펴보고 있다. 2024.06.10 yooksa@newspim.com

전통 문양 콜라보 라인은 코첼라 블랙핑크 한복 디자인으로 주목받은 브랜드 오우르(OUWR)와 협업하여 서울 브랜드를 상징하는 픽토그램 패턴을 개발, 전통 복주머니 형태의 복시리즈 가방과 액세서리를 제작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10일 서울 종로구 서울관광플라자에 문을 연 서울굿즈 공식판매점 '서울마이소울샵'에서 참석자가 굿즈를 살펴보고 있다. 2024.06.10 yooksa@newspim.com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10일 서울 종로구 서울관광플라자에 문을 연 서울굿즈 공식판매점 '서울마이소울샵'에서 참석자가 굿즈를 살펴보고 있다. 2024.06.10 yooksa@newspim.com

서울 랜드마크 디자인 라인은 DDP·세빛섬·광화문광장 같은 서울 대표 명소를 머그컵·에코백·스포츠타월 등 일상에서 사용되는 제품 디자인에 활용하여 서울 상징 기념품으로서의 가치를 더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10일 서울 종로구 서울관광플라자에서 열린 서울굿즈 공식판매점 '서울마이소울샵' 개관식에 참석해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2024.06.10 yooksa@newspim.com

오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서울의 라이프스타일을 체험하고 여행의 경험을 완성할 수 있는 공간으로 '서울마이소울샵'을 찾은 외국인들이 서울을 방문하는 재미 중 하나로 서울굿즈를 이야기하고, 귀국길까지 서울의 매력을 가져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yooks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재명 "최상목, 몸조심하라" 논란 [서울=뉴스핌] 윤채영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9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향해 "지금 이순간부터 국민 누구나 직무유기는 현행범으로 체포 가능하기 때문에 몸조심하길 바란다"고 경고했다. 최 대행이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은 것을 직무유기라고 보고 언제든 체포가 가능하다는 주장이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광화문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통령 직무대행을 한다는 최상목 부총리가 국헌문란을 밥 먹듯 하고 있다"며 "국회가 추진하면 대통령이 임명하도록 돼 있고 의무란 사실을 헌재가 확인까지 했는데, 지금까지 안 하고 있다"고 했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9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역 부근 광화문 민주당 천막농성장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 발언하고 있다. 2025.03.19 photo@newspim.com 그는 "단순한 법률상 의무를 이행하지 않는 직무유기가 아니라 가장 중요한 헌법상의 의무를 이행하지 않는 중직무 유기행위를 하는 것"이라며 "직무유기 현행범이고, 지금 이 순간도 직무유기 현행범죄 저지르고 있다. 경찰이든 국민이든 누구나 즉시 체포할 수 있다"고 했다. 이 대표는 "최상위 공직자가 아예 대놓고 그것도 상당기간 헌재 판결까지 났는데도 헌법상 의무 이행 않는 행위는 결코 용서받을 수 없다"고 거듭 경고했다. ycy1486@newspim.com 2025-03-19 11:12
사진
이복현 "MBK파트너스 검사 착수"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금융감독원이 홈플러스 기업회생 사태와 관련해 대주주인 MBK파트너스에 대한 검사에 착수한다. MBK가 신용등급 하락을 사전 인지했음에도 대규모 채권을 발행했다는 의혹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살핀다는 방침이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19일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현재 제기되고 있는 여러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서라도 홈플러스 대주주인 MBK파트너스에 대한 검사를 오늘 오후부터 바로 착수하겠다"며 "MBK가 홈플러스 정상화에 대한 진정성이 있다면 적극 협조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우리금융 경영평가등급과 홈플러스 사태, 상법 개정안 등 주요 현안에 대한 긴급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5.03.19 pangbin@newspim.com 홈플러스와 MBK는 신용등급 강등 사실을 사전에 인기했음에도 단기 채권을 발행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홈플러스는 2월 25일 자금조달을 목표로 카드사에 납부할 이용대금채권을 기초로 한 820억원 규모의 자산유동화 전자단기채권(ABSTB, 전단채)을 발행했는데, 자금조달 주관사인 신영증권은 신용등급 강등 가능성을 사전에 알고도 채권을 발행했다며 형사고발까지 예고한 상태다. 이에 김광일 MBK부회장은 "2월 25일 오후 4시쯤 신평사 한곳으로부터 신용등급 하락이 예상되는 예비평정 결과를 전달받고 다음날 26일 오전 재심의를 요청했으나 28일 오후 늦게 한 등급 하락이라는 최종 결과를 통보 받았다. 사전에 미리 알았다는 건 사실이 아니다. 기업회생을 사전에 준비한 적도 없다"고 해명한바 있다. 반면 전단채를 발행한 신영증권 금영호 사장은 18일 국회 정무위 현안질의에서 "신용등급이 떨어졌다고 해서 3~4일 우에 기업회생을 신청하는 건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등급 하락에 대한 이야기들이 있었을 것"이라며 밝혔다. 금감원은 지난 13일 이번 사태와 신영증권과 한국신용평가, 한국기업평가 등 신평사 2곳 검사에 착수한 상태다. 하지만 신용등급 하락 인지 시점과 전단채 발행 과정에 대한 각종 의혹이 계속 제기됨에 따라 MBK에 대한 검사도 추가로 진행한다. 금감원이 사모펀드를 검사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조사는 이날 오후부터 시작된다. 함용일 자본시장·회계 담당 부원장을 중심으로 별도의 테스크 포스(TF)를 구성해 MBK가 흠플러스 신용등급 하락을 미리 알고 전단채를 발생했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살핀다. 또한 검사와는 별개로 최소 올해 상반기까지는 FT를 유지하며 이번 사태로 인한 후폭풍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이 원장은 검사에 앞서 MBK 진정성 없는 태도를 다시 한번 질타했다. 이 원장은 "가장 중요한 결정권자인 김병주 MBK 회장이 국회 현안질의에 불참한 것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라며 "MBK가 홈플러스 정상화에 진정성을 가지고 있다면 조사에 적극 협조해야 한다. 다각적인 부분을 검사하겠다"고 밝혔다.  peterbreak22@newspim.com 2025-03-19 11: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