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BNK경남은행은 지난 5일 오후 본점 대강당에서 지역 인재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창립 54주년 기념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BNK경남은행 예경탁 은행장과 임직원들이 지난 5일 오후 본점 대강당에서 열린 창립 54주년 기념 장학금 전달식에서 장학생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BNK경남은행] 2024.06.06 |
전달식에는 예경탁 BNK경남은행장과 임직원, 학업 성적이 우수한 지역 대학·고등학교·중학교 소속 장학생 50명과 교사,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BNK경남은행은 올해 경남과 울산지역에 소재한 대학교·고등학교·중학교 153개교 223명의 장학생을 선정해 총 1억4100만원을 지원한다.
예경탁 은행장은 인사말을 통해 "BNK경남은행은 매년 창립의 기쁨을 지역 사회 그리고 지역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왔다"면서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지역 사회에 필요한 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창립 이듬해인 1971년부터 장학사업을 시작해 현재까지 53년간 총 6400여명의 지역 학생들에게 약 38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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