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김영환 충북지사는 5일 옥천군을 찾아 도정 보고회를 했다.
김 지사는 먼저 장애인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과 체육시설을 통합해 건립한 옥천군장애인복지관·반다비체육센터에 방문하여 시설관계자 10여명과 간담회를 실시하고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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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김영환 충북지사가 옥천군 유채꽃단지 기반조성 사업 현장을 방문해 주민과 반갑게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 충북도] 2024.06.05 baek3413@newspim.com |
이어 금강변친수공원, 동이복합센터 등과 연계해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정비하고 있는 동이 유채꽃단지 기반시설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유채꽃축제 추진위원, 문화관광해설사 등과 사업추진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옥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도정보고회에서는 황규철 군수의 군정보고에 이어 김 지사는 도민과 공감 토크콘서트를 했다.
200여명의 옥천군민들과 함께한 토크콘서트에서는 옥천군은▲옥천군 생활문화체육센터 건립사업 ▲옥천군 공설장사시설 봉안당 신축공사 ▲온누리가족공원 어린이놀이시설 설치공사 등을 건의했다.
김영환 지사는 "군민들이 건의한 사업에 대해 적극 검토하고 최대한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