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동해 석유 컨설팅' 액트지오 고문 "한국에 중요한 프로젝트…명확한 답 줄 것"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아브레우 고문 5일 방한…매장 가능성 발표 이틀 만
액트지오 이력 강조…"탐사 세계 최고 회사 중 하나"
"한국서 많은 의문 쏟아져…명확한 답변 주려고 방한"
오는 7일 정부세종청사 산업부에서 기자간담회 예정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동해 심해에 최대 140억배럴에 달하는 석유·가스가 매장돼 있다고 추정한 미국 컨설팅 기업 액트지오(Act-Geo)의 비토르 아브레우 고문이 5일 "동해 가스전은 한국에 굉장히 중요한 프로젝트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아브레우 고문은 이날 11시경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입국해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지난 정부 기자회견 이후 한국 국민과 커뮤니티에서 많은 의문점이 쏟아졌다"며 "동해 가스전은 굉장히 중요한 프로젝트로, 더 명확한 답변을 제공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영종도=뉴스핌] 정일구 기자 = 경북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 최대 140억 배럴 규모의 석유·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한 미국 액트지오의 비토르 아브레우 박사가 5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입국해 취재진과 인터뷰한 뒤 공항을 나서고 있다. 2024.06.05 mironj19@newspim.com

액트지오는 미국의 심해 기술평가 전문 기업이다. 우리 정부가 동해 심해에 대한 심층 분석을 의뢰한 결과, 액트지오는 경북 포항 영일만 일대에 최소 35억배럴에서 최대 140억배럴의 석유·가스가 매장돼 있다는 탐사 추정치를 내놨다.

이날 아브레우 고문은 "액트지오는 이 분야에서 세계 최고 회사 중 하나"라며 "고객사로 엑슨모빌과 토탈과 같은 거대 기업과 아파치, 헤스, CNOOC(중국해양석유), 포스코, YPF(아르헨티나 국영 에너지 기업), 플러스페트롤, 툴로우 등 성공적인 기업들을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전 세계 심해 저류층 탐사에 특화된 '니치' 회사로 전통적인 컨설팅 회사와 비교하면 규모는 작다"면서도 "핵심 분야에서 인정 받는 세계적인 전문가들과 협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국내에 액트지오를 둘러싼 '유령 회사' 논란이 불거진 것에 대한 해명으로 분석된다. 지난 3일 액트지오의 평가 결과가 발표된 이후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서는 본사 주소지가 개인 주택이라는 점 등을 이유로 액트지오가 유령 회사일 것이라는 의혹이 확산했다.

[영종도=뉴스핌] 정일구 기자 = 경북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 최대 140억 배럴 규모의 석유·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한 미국 액트지오의 비토르 아브레우 박사가 5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입국해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4.06.05 mironj19@newspim.com

아브레우 고문은 자기 자신에 대해서도 "석유 업계에서 40년 가까이 일하면서 모든 대륙에 있는 50개 이상의 현장에서 일한 경험이 있다"며 "현재 미국 라이스 대학의 겸임교수이자 과학 분야 베스트셀러인 석유 지질학 관련 서적의 저자"라고 소개했다.

그는 한국 정부로부터 어떤 분석 의뢰를 받았냐는 질문에 대해 "한국석유공사로부터 포항 영일만 일대의 가능성을 평가해달라는 요청이 있었고, 이미 성숙한 유전이었지만 깊이 연구된 적이 없었다"며 "새로운 데이터가 더 많다는 것을 확인했다. 추후에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답변했다.

경제성 평가를 했냐는 질의에 대해서는 "그렇다"고 인정했으나, "석유공사와의 비밀 유지 계약이 있어 더 설명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영종도=뉴스핌] 정일구 기자 = 경북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 최대 140억 배럴 규모의 석유·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한 미국 액트지오의 비토르 아브레우 박사가 5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입국해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4.06.05 mironj19@newspim.com

아브레우 고문은 석유공사의 자문 요청에 따라 이번 방한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날 산업통상자원부와 석유공사 관계자 등을 차례로 만날 예정이다. 오는 7일 오전에는 정부세종청사에서 간담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ra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정용진 회장, 스타벅스 대표 해임 ▲ ▲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사진=신세계그룹)[mdtoday = 양정의 기자] 신세계그룹이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일에 스타벅스코리아가 ‘탱크데이’ 이벤트를 진행한 데 대한 책임을 물어 손정현 대표를 즉시 해임했다. 논란이 커지며 정용진 회장이 직접 강한 조치를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회사는 이번 조치를 금일 확정했다고 밝혔다. 함께 행사를 기획하고 주관한 담당 임원도 해임 대상에 포함됐으며, 관련 임직원 전반에 대해서는 징계 절차에 들어갈 계획이다.정용진 회장은 이번 논란과 관련해 책임자와 관계자에게 중징계를 내릴 것을 직접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 회장은 특히 이번 사고가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기념일에 발생한 점을 심각하게 받아들였고, 다시는 이런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그룹이 취할 수 있는 가장 강한 수준의 조치를 주문했다고 한다.신세계그룹은 “정용진 회장은 이번 일을 보고받은 즉시 엄정하고 철저한 내부 조사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사안을 매우 중대하게 보고 대표이사 해임이라는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그룹은 향후 유사 사태의 재발을 막기 위해 업무 프로세스를 재정비하고, 조직 내에서 올바른 역사 인식을 세우는 데도 힘을 쏟겠다는 방침이다. 이 기사는 메디컬투데이가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2026-05-18 22:09
사진
Z폴드8 '300만원 시대' 여나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 스마트폰 평균 판매가격(ASP)이 올해 1분기 전년 대비 2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 급증으로 모바일 메모리와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카메라모듈 등 핵심 부품 가격이 급등하면서 제조 원가 부담이 커진 영향이다. 오는 7월 공개 예정인 갤럭시 Z폴드8·Z플립8 역시 가격 인상 압력이 거세 새 폴더블폰은 300만원 시대에 진입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18일 삼성전자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스마트폰 평균 판매가격은 지난해 연간 평균 대비 약 23% 상승했다. 지난해 사업보고서에서 연간 평균 판매가격이 전년 대비 3% 하락했던 것과는 대조적인 흐름이다. [AI 인포그래픽=서영욱 기자] 가격 상승 배경으로는 AI 서버용 반도체 수요 급증에 따른 메모리 공급 부족과 첨단 공정 전환에 따른 부품 원가 상승이 꼽힌다. 삼성전자는 디바이스경험(DX)부문 주요 원재료 가격 변동 현황에서 모바일AP 솔루션 가격이 전년 대비 약 12% 상승했고 카메라모듈 가격은 약 15% 올랐다고 밝혔다. 특히 모바일용 메모리 가격은 107% 급등했다. 2배 이상 오른 셈이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스마트폰 부품 원가(BOM)에서 메모리가 차지하는 비중은 10~15% 수준에서 30~40%까지 올랐다.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저전력 모바일 D램인 LPDDR4X와 LPDDR5X는 지난 1분기 가격이 전 분기 대비 58~63% 올랐다. 메모리 가격 급등으로 제조 원가 부담이 커지면서 삼성전자는 올해 초 출시한 갤럭시 S26 시리즈 가격을 전작 대비 약 6~16% 인상했다. 여기에 지난달에는 갤럭시 S25 엣지와 갤럭시 Z플립7·폴드7 가격도 9만~19만원 가량 올리며 기존 출시 모델까지 가격 인상에 나섰다. 업계에서는 오는 7월 공개 예정인 갤럭시 Z폴드8·Z플립8 역시 가격 인상 압력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시장에서는 기본형 가격은 전작 수준을 유지하되 512GB·1TB 등 고용량 모델 중심으로 가격이 오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모바일 메모리 가격 상승세가 2분기 들어 더 가팔라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폴더블 원가 부담도 커지고 있다. 서울 강남구 삼성 강남 매장을 찾아 새롭게 출시된 '갤럭시 S26' 시리즈 [사진=뉴스핌DB]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올해 2분기 스마트폰용 LPDDR4X 가격이 전분기 대비 70~75%, LPDDR5X는 78~83% 급등할 것으로 전망했다. 1분기 상승 폭 보다 더 가팔라질 것이란 전망이다. AI 기능 강화로 스마트폰 한 대에 들어가는 메모리 용량 자체가 늘어나고 있는 데다 메모리 업체들이 AI 서버용 고대역폭메모리(HBM) 생산 확대에 집중하면서 모바일용 LPDDR 공급까지 빠듯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전작인 갤럭시 Z폴드7의 경우 지난달 가격 인상으로 1TB 용량 제품이 이미 300만원(312만7300원) 넘어선 바 있고 512GB 제품도 263만원까지 올랐다. 출시를 앞두고 있는 Z폴드8은 512GB 제품이 300만원에 육박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모바일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AI 기능과 고용량 메모리를 앞세운 프리미엄 전략을 강화하면서 수익성 중심의 사업 구조 전환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고 있다. syu@newspim.com 2026-05-18 14:1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