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 유성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 내 보훈가족 8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표창 수여식은 지역사회 발전 및 보훈문화 확산에 앞장서 공헌이 지대한 모범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수상자는 지역 내 8개 보훈단체 추천으로 선정됐다.
대전 유성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 내 보훈가족 8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3일 밝혔다. [사진=대전 유성구] 2024.06.03 nn0416@newspim.com |
이날 유공 구민으로 ▲상이군경회 유성구지회 정중섭 ▲전몰군경유족회 유성구지회 이재임 ▲전몰군경미망인회 유성구지회 안금정 ▲무공수훈자회 유성구지회 이종복 ▲대전광복회 유성·대덕연합지회 오우용 ▲월남전참전자회 유성구지회 김종구 ▲6.25참전유공자회 유성구지회 김낙배 ▲고엽제전우회 유성구지회 여운석 등 총 8명이 선정돼 표창을 수상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신 수상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 희생과 헌신에 합당한 예우를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는 호국보훈 달을 맞아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대상자 3300여명에게 위문품으로 1인당 온누리상품권 7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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