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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커티스-라이트, '원전의 心室' 부흥기 숨은 진주"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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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폐쇄 원전 재가동과 가동 연장 지원
SMR 개발 추진, 데이터센터 등서 잠재력
"향후 10년 평균 두 자릿수 중반 성장률"
월가 컨센서스 주가 '캐치업', 상향 뒤따라

이 기사는 5월 28일 오후 4시43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커티스-라이트, '원전의 心室' 부흥기 숨은 진주"①>에서 이어짐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5. 미국 기회

커티스-라이트는 미국에서는 2050년까지 원전 현대화 추진에 따라 70억달러 규모의 기회가 생긴다고 본다. 미국 정부는 폐쇄된 원전의 재가동이나 노후 원전의 가동 연장을 위해 보조금 등으로 지원 중이다. 조 바이든 행정부에서 성립된 IIJA(인프라투자·일자리법)과 IRA(인플레이션억제법)에는 관련 자금으로 약 360억달러가 배정된 바 있다.

지역별 원전 건설 현황 추이 [자료=WNISR]

SMR(소형모듈원자로) 개발 추진에 따른 수혜도 예상된다. IAEA(국제원자력에너지기구)에 따르면 SMR의 출력은 300MW 이하로 전통적인 원전의 3분의 1 수준이다. 물리적 크기도 기존 원전에 비해 훨씬 작다. 근래에는 데이터센터 등 전력계통의 연계가 쉽지 않은 곳의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잠재력이 주목받고 있어 대형 기술업체들이 적극적이다.

현재 미국에서는 SMR이 상용화되지는 않았다. 당초 미국에서는 SMR 개발 선두 업체로 누스케일파워의 행보가 주목받았지만 작년 비용 상승을 이유로 첫 원자로 건설 계획이 취소됐다. 현재는 다른 프로젝트를 통해 상용화 개발이 추진 중이다. 커티스-라이트는 2012년 11월 누스케일과 SMR용 CRDM 설계 계약을 체결했다.

윌리엄블레어의 루이 디팔마 애널리스트는 "향후 5년 동안 동유럽에서의 [신규 원전소의] 건설과 2027~2028년까지 SMR 상용화로 인해 원자력은 회사의 가장 큰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했다. 모간스탠리는 낙관적인 시나리오에서 회사가 2050년까지 AP1000 건설에서 49억달러 매출을 실현할 것으로 추정하고 이 시나리오에서 주가는 488달러로 24일 종가 280.71달러 대비 74% 뛸 수 있다고 봤다.

6. 실적

회사의 매출 구조가 다른 사업과 비중이 고르게 잡혀있는 까닭에 당장 원전 부문의 수혜가 헤드라인상으로는 두드러지지는 않다. 코이핀이 집계한 애널리스트 컨센서스에 따르면 올해와 내년 연간 매출액은 각각 30억3000만달러와 31억7000만달러로 전년비 각각 6%와 5% 증가가 예상되고 내후년은 33억7000만달러로 6% 증가가 전망된다.

커티스-라이트 애널리스트 실적 컨센서스 [자료=코이핀]

애널리스트들은 앞으로 원전 부문이 성장 동력원이 될 것이라고 입을 모은다. 커티스-라이트가 이달 앞서 2028년까지 상업용 원자력 매출액 2배 목표를 내세운 가운데 로버트W.베어드의 피터 아멘트 애널리스트는 관련 사업의 매출액이 향후 10년 동안 두 자릿수 중반의 연평균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봤다.

커티스-라이트는 올해 4월 원전 제어실 시뮬레이션 기술업체인 WSC 인수를 완료하는 등 원전 사업 강화에 적극적이다. 본업을 통해 벌어들인 이익(EBITDA<영업이익에다가 감가상각비를 더한 값>)이 얼마나 잉여현금흐름으로 전환되는 지를 뜻하는 '잉여현금흐름 전환율(=잉여현금흐름÷EBITDA×100)'도 견조한 추세를 이어가는 중이라 추가 인수 등 투자 여력도 커지고 있다고 한다.

7. 주가

커티스-라이트의 주가는 지난주 24일 280.71달러로 작년 말 종가 대비 연초 이후 26% 올랐고 1년 전 대비로는 75% 높다. 이에 따라 주가수익배율(PER, 포워드<결산 미발표 향후 4개 분기 주당순이익 컨센서스 누계분 기준>)은 1년 전의 18.2배에서 현재 25.8배로 뛰었다. 시킹알파가 집계한 업계 중앙값 19.2배를 크게 상회한다.

당장의 밸류에이션이나 주가 상승폭을 보자면 부담의 느낌을 지울 수 없는 것이 사실이지만 애널리스트들의 목표가 컨센서스는 주가가 컨센서스에 도달하거나 초과할 떄마다 계속 상향되고 있다. 코이핀에 따르면 담당 애널리스트 6명이 향후 12개월 내 실현을 상정하고 제시한 목표가의 평균값은 288.26달러로 24일 종가 280.71달러 대비 3% 높은 수준에 불과하다. 이 역시 종전(5월22일)의 280달러대에서 상향된 결과다.

모간스탠리의 리왁 애널리스트는 커티스-라이트에 대해 "원자력 르네상스 테마에 참여할 수 있는 매력적인 '곡괭이와 삽'을 제공하는 기업"이라며 "저평가된 성장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커티스-라이트 주가와 애널리스트 목표가 컨센서스 1년 추이 [자료=코이핀]

bernard02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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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보험 '8주룰' 10일부터 시행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자동차보험 경상환자의 장기치료 필요성을 별도로 심사하는 이른바 '8주룰' 시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앞으로 자동차 사고로 타박상이나 염좌 등 가벼운 부상을 입은 환자가 8주를 넘겨 치료받으려면 양·한방 전문 의료인의 검토를 거쳐야 한다. 시행을 앞두고 운전자들 사이에서는 언제 발생한 사고부터 새 기준이 적용되는지, 8주가 지나면 치료가 중단되는 것인지 등을 두고 혼선이 예상된다. 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개정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 시행령은 오는 10일부터 시행된다. 제도 적용 여부를 가르는 기준은 치료를 시작한 날짜나 8주가 도래하는 시점이 아닌 '사고 발생일'이다. 실제 첫 심사 대상은 9월 10일 사고 환자가 8주를 넘기는 11월 초부터 나올 전망이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AI일러스트] 2026.09.08 yunyun@newspim.com 이에 따라 9일까지 발생한 사고로 치료 중인 환자는 치료기간이 8주를 넘어가더라도 기존 보상 절차를 따른다. 반면 새 제도 적용 대상인 상해등급 12~14급 경상환자가 8주를 넘겨 치료를 계속하려면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자배원)의 치료 필요성 검토를 받아야 한다. 당분간 사고일에 따라 서로 다른 보상 절차가 적용되는 과도기도 불가피하다. 9일 발생한 사고는 이후 치료기간이 8주를 넘겨도 새 심사 대상이 아니지만, 10일 사고부터는 새 기준을 적용받기 때문이다. 사고 후 8주가 지났다고 해서 치료비 지급이 자동으로 중단되는 것은 아니다. 환자가 진단서 등 필요한 자료를 제출하면 보험회사나 자동차공제조합이 자배원에 검토를 요청한다. 자배원은 전문 의료인의 판단을 거쳐 결과를 환자와 보험사 등에 통보하고, 치료 필요성이 인정되면 자동차보험으로 치료를 계속 받을 수 있다. 검토 결과에 이의가 있을 경우 공제분쟁조정분과위원회를 통해 한 차례 더 전문 의료인의 심의를 받을 수 있다. 환자가 직접 신청하거나 보험회사 등을 통해 신청하는 방식 모두 가능하다. 고속도로 모습 [사진=뉴스핌DB] 심사 대상도 모든 경상환자는 아니다. 상해등급 12~14급 가운데 척추 염좌, 팔다리 관절의 근육·힘줄 단순 염좌, 흉부 타박상, 손발가락 관절 염좌, 팔다리의 단순 타박상 등이 대상이다. 임산부와 만 7세 이하 영유아는 별도 검토 없이 치료를 계속 받을 수 있다. 환자의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한 장치도 마련됐다. 진단서 등 검토 서류 발급 비용과 심사가 끝날 때까지의 치료비는 보험회사와 공제조합이 부담한다. 검토가 지연되더라도 해당 기간의 치료비를 환자에게 부담시키지 않는다. 자배원은 의과·한의과 전문의 약 200명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해 장기치료 필요성을 판단할 계획이다. 종합병원 근무 경력 등 일정 요건을 갖춘 의료진을 중심으로 심사 인력을 구성한다. 당국은 환자가 제도를 알지 못해 필요한 절차를 놓치는 것을 막기 위해 안내 체계도 강화했다. 금융감독원은 보험 가입·갱신 단계에서 새 보상 절차를 알리고, 사고 접수 직후에 이어 치료 3~4주차와 6~7주차에도 관련 내용을 다시 안내하도록 보험사 절차를 정비했다. 정부가 8주 초과 장기치료에 별도 검토 절차를 도입한 것은 경상환자 수는 줄어든 반면 치료비는 빠르게 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국토부에 따르면 자동차보험 경상환자는 2019년 155만4000명에서 2024년 148만8000명으로 감소했지만 같은 기간 치료비는 1조원에서 1조4100억원으로 늘었다. 연평균 증가율은 7.0%다. 제도 효과가 실제 보험금 지급이나 손해율에 반영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첫 심사가 11월부터 시작되는 데다 기존 사고 환자는 이전 보상 체계를 적용받아 올해 안에는 제도 효과가 제한적으로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시행 초기에는 기존 사고 환자와 새 제도 적용 환자를 사고일 기준으로 구분해 관리해야 하는 만큼 사실상 두 개의 보상 체계가 동시에 운영된다"며 "첫 심사가 시작되는 11월 이후부터 실제 심사 건수와 치료기간 변화 등을 지켜봐야 제도 효과를 판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yunyun@newspim.com 2026-09-0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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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개인용 AI 에이전트 '뮤즈' 공개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메타플랫폼스가 8일(현지시간) 개인용 인공지능(AI) 에이전트 '뮤즈(Muse)'를 공개했다. 질문에 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사용자를 대신해 실제로 일을 처리하는 서비스다. 뮤즈는 이메일 발송이나 여행 예약 같은 개별 작업은 물론 장기 목표를 계획으로 바꾸는 작업까지 맡는다. 사용자가 목표를 알려주면 맞춤형 계획을 세우고 시간과 자원을 조율한 뒤 스스로 진행한다. 브라우저를 열어 양식을 채우고 사용자를 대신해 협상도 한다. 메타는 자사 최신 모델 '뮤즈 스파크'가 이 서비스를 구동한다고 밝혔다. 실제 업무를 수행하는 에이전트 작업을 위해 만든 모델이라는 설명이다. 시간이 걸리는 작업은 앱을 닫은 뒤에도 이어진다. 상황이 바뀌거나 승인이 필요할 때 다시 사용자를 찾는다. 이메일을 보내거나 결제를 하기 전이 그런 경우다. 메타는 사용 사례로 차를 더 비싸게 파는 일과 요금을 낮추는 일, 일정 변화에 맞춰 운동 계획을 조정하는 일 등을 들었다. 결제는 스트라이프가 만든 링크(Link)로 할 수 있다. 뮤즈는 링크의 구매 보호를 적용받는 첫 AI 에이전트다. 파손이나 분실, 가격 하락, 무료 반품 등이 대상이다. 링크의 에이전트용 지갑은 일회용 카드를 만들어내 실제 카드 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한다. 쇼피파이의 간편결제 숍페이도 결제 수단으로 추가된다. 비밀번호 관리 서비스 1패스워드와도 연동해 이용자가 이미 쓰고 있는 로그인 정보를 뮤즈가 활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뮤즈 구동 화면.[사진=메타플랫폼스]  2026.09.09 mj72284@newspim.com 메타는 뮤즈의 보안 구조를 강조했다. 뮤즈는 '뮤즈 시큐어 VM'이라는 전용 가상머신에서 돌아간다. 클라우드에 있는 독립된 컴퓨터로, 다른 사용자의 에이전트가 접근할 수 없도록 분리돼 있다. 사용자가 연결한 서비스의 데이터와 인증 정보도 이곳에 저장된다. 같은 장치 안에는 '센티널'이라는 별도 감시 에이전트가 시스템 수준에서 분리돼 작동한다. 센티널이 승인하지 않으면 뮤즈가 하는 어떤 작업도 인터넷에 닿지 않는다. 필요할 때는 사용자에게 허락을 구한다. 뮤즈는 사용자의 비밀번호와 결제 수단을 볼 수 없다. 사용자가 제공한 인증 정보는 보안 저장소에 들어가며, 뮤즈는 내용을 보지 않고 사용만 한다. 사용자가 브라우저에 직접 입력한 비밀번호도 마찬가지다. 이메일 발송이나 구매처럼 민감한 작업 전에는 반드시 사용자에게 확인을 받는다. 수행한 작업과 계획 중인 작업의 전체 기록도 보여준다. 연결할 앱과 권한 범위는 사용자가 정한다. 이메일이라면 읽기만 허용할지 대신 보내는 것까지 허용할지 고를 수 있다. 권한 변경이나 연결 해제도 언제든 가능하다. 메타는 사용자가 자사 AI 모델 학습에 대화 내용을 쓰지 않도록 거부할 수 있으며, 뮤즈의 대화나 가상머신 안의 데이터를 광고 시스템과 공유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기억한 내용도 사용자가 잊으라고 지시할 수 있다. 메타는 올해 안에 '뮤즈 컨피덴셜 VM'을 내놓을 계획이다. 가상머신 전체를 사용자만 가진 열쇠로 암호화해 메타조차 접근할 수 없도록 하는 방식이다. 뮤즈는 미국에서 iOS와 안드로이드, 웹사이트(muse.ai)를 통해 순차 공개된다. AI 스마트 글래스에도 곧 적용된다. 대부분의 기능은 무료이며 더 많은 작업을 원하는 사용자를 위한 구독제도 마련됐다.   mj72284@newspim.com 2026-09-09 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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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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