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라이브
KYD 디데이
부동산 분양

속보

더보기

분양가 상승 기조 속 민간임대 '아주 더 하이클래스' 관심

기사입력 : 2024년05월31일 11:08

최종수정 : 2024년05월31일 11:08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고금리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화, 경기 회복 둔화 등의 복합적 요인으로 아파트 분양가격이 꾸준하게 상승 중이다. 이에 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걱정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다양한 금융혜택을 누릴 수 있는 하이엔드 민간임대주택 '아주 더 하이클래스'가 눈길을 끌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 'HOUSTA 주택정보포털'의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 4월 자료에 따르면, 전국에서 신규 분양된 민간아파트의 단위면적(㎡)당 평균 분양가격은 568만3,000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월 대비 0.89%(5만원) 오른 가격이며, 전년 동월 대비해서는 17.33%(89만9,000원) 오른 금액이다. 또한 지난해 3월 이후 13개월째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분양가 상승세는 앞으로도 지속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 실제 대한건설정책연구원의 '건설자재 수급 문제점 및 정상화 방안' 발표에 따르면, 건설자재가격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유동성 증가, 환율 급등,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의 복합적 요인에 의해 최근 3년간 35.6%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자재비 인상으로 인한 공사비 상승은 주택공급을 위축시키고 향후 주택시장 불안정 요소로 작용할 가능성도 우려된다. 인허가 및 착공 물량이 급감하며 2~3년 뒤 집값이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다수 나오고 있는 것과 일맥상통하는 부분이다.

실제로 최근 인허가 물량은 지난해 대비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국 주택 인허가 물량은 7만4,558호로 지난해 동기 9만6,630호 대비 22.8% 줄었다. 1분기 착공 물량은 4만5,339호로 작년 1분기 5만7,153호와 비교해 20.6% 감소했다.

상황이 이렇자, 향후 분양가 상승세가 계속해서 이어질 것으로 전망돼 내 집 마련 수요자들의 근심이 커지고 있다. 이에 '아주 더 하이클래스'는 고급 하이엔드 민간임대주택으로써 다양한 금융혜택을 지원해 수요자들의 자금 마련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보인다.

아주 더 하이클래스 조감도

'아주 더 하이클래스'는 지하 1층~지상 최고 4층, 총 17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99~239㎡, 167가구로 구성된 단지다. 전용면적별 △99㎡A 108가구 △99㎡B 36가구 △99㎡C 2가구 △99㎡D 1가구 △220㎡ 10가구 △239㎡A 5가구 △239㎡B 5가구가 공급 중이다.

민간임대주택으로 공급되는 이곳은 취득세, 재산세, 양도세 걱정 없이 10년간 거주할 수 있는 안정적 투자주거 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예비 입주민들의 자금 마련 부담을 덜어줄 전망이다. 특히 이곳은 10년간 거주 후 10년 전 확정 분양가로 분양전환이 가능하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이에 더해, 사업주체의 동의하에 계약 후 바로 전매, 전대가 가능해 향후 가격 프리미엄을 노려볼 수 있어 메리트 있는 단지로 손꼽히고 있다. 또 이곳은 임대보증금 보증시스템(70%, HUG주택도시보증공사 보증)을 적용한 안심사업장으로 입주민이 안심 거주할 수 있는 곳이다.

'아주 더 하이클래스'는 입주와 동시에 다양하고 풍부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제주신화월드, 신세계아울렛도 인근에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신화월드에는 미국계 창고형 대형할인점인 코스트코가 2026년에 입점이 예정돼 있어 향후 더 완벽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제주 영어교육도시 내 상업시설, 제주대병원, 제주항, 제주국제공항 등 다양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광역교통망도 갖췄다. 단지로부터 반경 30km 내에 제주공항과 서귀포항이 있어 전국 어디로든 빠르게 연결된다. 중산간서로를 통해 제주시 중심 생활권까지 빠르게 닿을 수 있고, 평화로를 통해 서귀포나 중문 등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제주 민간임대주택 '아주 더 하이클래스'는 한라산, 산방산, 곶자왈도립공원, 오설록 등을 품은 자연 속 명품 주거 단지로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생각하는정원, 환상숲곶자월공원, 저지오름 등 쾌적한 자연환경을 단지 인근에서 바로 누릴 수 있어 자연을 벗삼아 힐링할 수 있다.

'아주 더 하이클래스'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 일원에서 조성될 예정이며 현재 선착순 분양 중에 있다.

ohz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